지금 글쓰는 곳은 용산 선인상가 21동안 입니다. :D
요즘 기술이 좋아져서 노트북에서 무선랜으로 인터넷을 할수 있게 되더군요 ㅋ
용산 선인상가에 처음올때인 1994년도때랑 지금 2007년이랑 파는 부품들도 달라지고, 매장들의 전시품들도 달라지고,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를 가지고 찾아오던 풍경은 사라지고, 인터넷 보고 용산 찾아오고 등등, 아 90년대 중반때 용산 선인상가 갔던 것이 자꾸 상기되네요.
중앙선 용산역에서 내려서 (중앙선은 용산-덕소간 전철을 말함, 클랴님이 사시는 남양주도 지나가군요) 선인상가로 가니까 지름신이 갑자기 찾아와서 공CD를 또 사고(백업 및 후배에게 Linux CD준다고 쓸 CD들), 인터넷으로 주문한 램을 찾았습니다. :D
오랜만에 용산을 찾아와서 선인상가 가는 도중에 지름의 유혹을 참았습니다.
인터넷으로 램을 주문하고 나서, 용산가서 주문한 램을 찾았다. 램을 찾으니까 하악하악, 노트북에 바로 껴보고 싶었습니다.
컴퓨터가 너무 리소스의 여유가 없이 프로세스가 돌아가는 것을 보다가 지름신이 도착하여 램 1G를 샀습니다만, 바로 드라이버 가지고 512MB 메모리를 빼고 1G짜리 메모리를 넣었습니다. 현재 노트북에 램용량은 512MB + 512MB
아래 그림이 이번에 추가한 1G짜리 램입니다 :D
램사서 노트북에 추가하면 체감속도가 그나마 빨라질것이라 믿었는데 사실입니다.
부팅이 생각보다 너무 빨라졌어요 ;ㅂ; 그리고 프로그램를 마구마구 돌려도 예전처럼 버벅되는 면이 없어서 만족!
체감속도가 엄청 빨라진 것을 느끼고 있어요. 아 노트북이 버벅된 것은 램 용량이 작아서 그런 것이였나?-_-;;
이번에 1G짜리 질렀는데 또 1G짜리 질러서 램 2G로 VMware돌리고 Google Desktop을 돌릴까 고민되군요.^^
아, 램 추가 해서 노트북 속도 빨라진 것이 너무 기뻐요 +_+
(512MB + 512MB = 1GB에서 512MB + 1GB = 1.5GB로 늘어났는게 차이가 있다니!)
ps. 예전 노트북에 썼던 512MB램은 Mircon사 였군요. 이거 TwinMOS랑 궁합 안맞으면 어떻하나? -_-;; 여태껏 잘 돌아가고 있군요. 지켜봐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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