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6일 홍익대학교 축제 전날

오후 3시부터 K동 6층 강의실에서 통계학 수업을 듣다가......

밖에서는 노랫소리가~ ♪♪♪

수업 제대로 못나갔다 -_-;; 대학교에서 수업 안들을 권리도 있지만 수업 듣을 권리도 있는데 이런.
오후 6시까지 수업있는 사람들도 많을 껀데 이렇게 소란스럽게 해서야 원. 짜증이 났다.

(참, 그 소음은 축제 전야제로 진행하는 응원단 아사달 리허설이었네 ㅡㅡ;)

수업 끝나고 나서 수업을 방해하게 만든 아사달 쪽에 찾아갔다. 준비 잘되가고 있나 보고 과 선배인 아사달 단장님 찾아 뵈려고다.
(그렇습니다. 저 오늘 수업 들어도 머리속에 수업 들은 기억이 뻑나갔네요)

내가 찾아가니 리허설 준비 끝냈는 것 같다. 선배이인 문단장님께 할 말이 있어서 잠시 찾아뵙고 나서 바로 T동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관리하게 되었다.(하필 축제때 내가 일하네 -_-;;)

축제 기간에 T동 컴퓨터실에서 계속 일하게 생겼다. 작년에 "2학년때 축제 제대로 즐기자!"  이런 다짐을 했었는데 ㅠ_ㅠ

축제때 축제를 못즐기다니 너무 아쉬운 것 같다. 3~4학년때는 축제 즐길 시간이 없을 것 같은데 ;;

밖에서는 축제 준비로 아주 소란스러운데 컴퓨터실은 아주 조용하다 아 평소보다 사람이 별로 없다.

아 숙제는 큐에 꽉찬듯 한데 축제라서 시간도 없고. 너무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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