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31일 지방선거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행사하는 투표. 만 19세이라서 그런지 저에게도 투표권이 생겼네요.

투표를 하려고 투표장으로 가려니......

아 왜이리 투표장이 골목길 안에 있는지 찾는데 헤멨습니다.
천호 3동에 산다지만 주택가쪽에 살지 않아서 주택가쪽으로는 가보지 않았는데 천호 3동 주택가가 무계획적으로 지은 것 같다는 생각을 막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뉴타운계획에 들어갔구나.

투표장에 들어가서 투표를 하려고 했는데 투표 하는것이 좀 생각보다 헷갈렸네요. 처음이라서 그럴까?
투표용지3개먼저 주고 투표하는데(시장 및 시의원 선거) 투표용지 접어서 넣는것을 몰라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데 선관위 분이 깜짝 놀라더군요. 그 다음 투표 용지 3개 주도 투표(구청장 및 구의원 선거)하는데는 제대로 했습니다 :-)

투표 4분만에 끝났습니다.
한나라당은 영 마음에 들지도 않고, 우리당은 뽑아주면 뭘 할지도 궁금하고, 민노당을 뽑으려니 운동권도 아닌데다 좌편향이라 별로다는 이런 생각도 하고, 민주당을 뽑자니 내가 전라도 깽깽이도 아니고 전라도당에 무슨 투표를 -_-(집안영향이 엄청 큽니다 -_-;;)

결론은 뽑아줄 후보가 없다. -_-;;

이 날은 만 19세에 처음으로 소중한 한표 행사를 한것으로 큰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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