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으로 멋진 하루 보내는 방법은 이것!
이글은 다른 글과 약간 성격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제 생각대로 적는 만큼 만원으로 멋진 하루를 보내는 것 보다는 하루를 만원으로 지낼 수 있을까를 씁니다.
일상생활에서 돈을 얼마나 쓸까?
아침 6시 30분 학교에 가기 위해 일어난다. 집에서 학교(홍대)까지 1시간 20분 정도 될 것이다. 지하철을 타면 1시간 10분, 버스를 갈아타면서 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1시간 20분정도 거의 버스나 지하철이나 거기서 거기이다.
아침 밥을 먹고 나서 학교 수업이 1교시라서 9시되기 전까지 교통수단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탄다. 1100원 정도 들 것이다. (10000 - 1100 = 8900원)
지하철 6호선 상수역이나 2호선 홍대입구역(이름짓는 센스 떨어짐, 홍대입구역에서 죽어라 15분 뛰어야 나온다.그래서 상수역을 애용)에서 내려 학교까지 뛰어간다. 교양수업이 있는 C동이나 전공수업이 있는 T동 이라면 6호선 상수역에서 내려서 간다. 수학과목이나 공대 과목(난 공대생-_-;; 공대 본부는 K동이다.)수업이 있는 K동이나 I, J, P동으로 수업 들을때에는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간다.(홍대입구역에 언덕오르기도 힘든데 I, J, P동은 와우산 꼭대기이다 ㅡ,.ㅡ)
수업 듣기 전에 커피 뽑아 먹어야 한다. 안그러면 교수님의 외계어로 수면전파를 발사시키기 때문에 자버릴수 있기 때문이다.-_-;;
커피는 캔커피가 적당하오. 캔커피의 양이 자판기커피보다 많기 때문에 카페인의 함유랑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가감하게 400원짜리 캔커피를 산다.(시중에서는 5~600원짜리로 판다.) (8900 - 400 = 8500원)
기초과학(수학, 과학) 교수님들은 정말 천재신듯, 응용수학시간에 공업수학책을 수업나가는데, 이해하는 수강생들은 재수강생 -_-;; 이해 안가서 노트에 공식들만 적고 그러다 숙제 GG를 선언할 때가 있다. 수학시간이 공업수학처럼 서러워지긴 처음이었다. 고등학교때 모의고사 수학 1등급의 학생도 수학을 기피하게 만들고. 1학년때 물리를 어떻게 공부했는지도 궁금하다. 이해를 못하면 공식이라도 암기를 해서 답 못적으면 답에 근접한 공식이라도 끄적거려 A+, A나왔다만 ㅠ_ㅠ
전공인 컴퓨터공학도 교수님들이 외계어를 남발하긴 마찬가지. C, C++, JAVA까지 수업 나가는데 교수님들은 재미있다고 수업을 즐겁게 즐기는데 수강생들은 다들 죽을 표정으로 수업을 듣고.. 수업 끝나면 자판기 커피 150원짜리를 먹는다. (8500 - 150 = 8350원)
이제 점심시간이 되었다. 밖에서 사먹을까 안에서 사먹을까? 학생회관 지하에있는 학관식당은 가격대비 너무 맛이 없어서 패스 우리과 건물인 T동 1층에 있는 옹달샘에서 사먹을까 하다가... 라면, 쫄면, 칼국수론 부실하다. 패스, 6호선 상수역에서 가까운 남문관에서 먹을까 하다가 메뉴가 거기서 거기다로 패스. 선택의 여지는 밖이다.
즐겨먹는 닭곰탕을 먹을까 하면서 빨리 학교 앞 닭곰탕 집 다락투에 간다. 친구들이랑 같이 땀 쭐쭐 빼면서 닭곰탕을 먹는다. 닭을 몇마리나 잡았을까? 닭곰탕의 맛도 맛이지만 김치도 맛있기 때문에 자주 간다. 홍대에서 닭곰탕 잘하기로 소문난 곳이라 신문에 자주 나오는 곳이다. 맛있게 먹고 아주머니에게 음식 값4000원을 지불한다. 참, 음식값은 더치이다. (8350 - 4000 = 4350원)
공강이다. 공강시간동안, 배웠던 것 복습하거나 숙제를 하기 위새 노트북을 켜서 Visual C++이나 Telnet접속하여 vi로 코드를 작성한다. 작성하면서 커피를 빼먹는다. 커피는 자판기 커피가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4350 - 150 = 4200원)
수업시간이다. 수업시간에 외계어 남발하시고 수면전파를 쏘시는 교수님에게 수업을 끝까지 들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하루 대학교의 수업이 끝났다. 이제 숙제 해야지.-_-;;
숙제를 하기 전에 저녁을 좀 빨리먹는다 오후 5시. 학교 식당이 오후 7시 전에 끝나기 때문에 학교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다.
학관식당이나, 남문관이나 거기서 거기 학관은 맛 없음, 남문관은 메뉴가 거기서 거기. 가격은 2000원대이니 아무곳에 가서 밥을 먹는다. (4200 - 2000 = 2200원)
우리과 건물 T동 4층 열람실에 들어가기 전에 정수기물을 마신다.
열람실에서 공부하거나 코딩을 죽어라 한다. 졸음이 밀려올때면 커피를 뽑아 먹는다. 커피는 캔커피가 적당하다. (조금 마시고 공부하다 또 졸음이 밀려올때 조금 마시고 밖에 나가기 귀찮을때 캔커피 뽑아먹는 것이 적절한 선택이다.)
(2200 - 400 = 1800원)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지하철 끊기면 좌석버스의 압박이 크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게 된다.(버스는 조금 빨리 끊긴다.) 지하철에서는 소설책이나 숙제하다가 막힌 전공 서적들을 훑어 본다. 귀에는 MP3를 듣게 이어폰이 꽂쳐있다.
지하철 요금으로 1100원이 소비된다.
(1800 - 1100 = 700원)
집에 돌아와서 숙제하다, 코딩하다 MSN이나 Google Talk로 채딩하다보면 잘 시간이다. 하루는 이렇게 지나가고 10000원 중에서 700원이 남는다.
정말 만원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정말 힘들다. 학교식당에서만 밥을 먹는다고 쳐도 2000원이 될까 말까, 학교에서 밤샘 숙제를 한다고 생각하면 야식도 해야하지 10000원은 훌쩍 넘어 갈 것 같은데 이거원.
학교 생활이 만원으로 하루를 살기가 빠듯한데, 책이나 피규어 같은 것 사려면 허리띠를 졸라 매야 한다.(편의점에서 700원짜리 삼각김밥과 라면으로 끼니를 이어야)
그래서 난 죽어라 공부해서 장학금 받으려고 노력한다. (부모님께 용돈 올려달라는 항의를 하기 위한 목적이 아주 강함)
아참, 이제 물어본 것에 대한 대답을 할까?
만원으로 멋진 하루 보내는 방법은 뭘까?
만원으로 멋지게 하루를 보낼려면 삼각김밥으로 배 채우고 나서 커피는 사먹지 말고, 교보문고 가서 책들을 보면서 마음에 살을 찌게 하고 질 좋은 서적(약 2500원하는 범우문고)을 사서 보는 것이 멋지게 하루를 보내는 비결이랄까?
이글은 다른 글과 약간 성격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제 생각대로 적는 만큼 만원으로 멋진 하루를 보내는 것 보다는 하루를 만원으로 지낼 수 있을까를 씁니다.
일상생활에서 돈을 얼마나 쓸까?
아침 6시 30분 학교에 가기 위해 일어난다. 집에서 학교(홍대)까지 1시간 20분 정도 될 것이다. 지하철을 타면 1시간 10분, 버스를 갈아타면서 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1시간 20분정도 거의 버스나 지하철이나 거기서 거기이다.
아침 밥을 먹고 나서 학교 수업이 1교시라서 9시되기 전까지 교통수단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탄다. 1100원 정도 들 것이다. (10000 - 1100 = 8900원)
지하철 6호선 상수역이나 2호선 홍대입구역(이름짓는 센스 떨어짐, 홍대입구역에서 죽어라 15분 뛰어야 나온다.그래서 상수역을 애용)에서 내려 학교까지 뛰어간다. 교양수업이 있는 C동이나 전공수업이 있는 T동 이라면 6호선 상수역에서 내려서 간다. 수학과목이나 공대 과목(난 공대생-_-;; 공대 본부는 K동이다.)수업이 있는 K동이나 I, J, P동으로 수업 들을때에는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간다.(홍대입구역에 언덕오르기도 힘든데 I, J, P동은 와우산 꼭대기이다 ㅡ,.ㅡ)
수업 듣기 전에 커피 뽑아 먹어야 한다. 안그러면 교수님의 외계어로 수면전파를 발사시키기 때문에 자버릴수 있기 때문이다.-_-;;
정말 공감이 가는 공대생의 그림이다.
커피는 캔커피가 적당하오. 캔커피의 양이 자판기커피보다 많기 때문에 카페인의 함유랑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가감하게 400원짜리 캔커피를 산다.(시중에서는 5~600원짜리로 판다.) (8900 - 400 = 8500원)
기초과학(수학, 과학) 교수님들은 정말 천재신듯, 응용수학시간에 공업수학책을 수업나가는데, 이해하는 수강생들은 재수강생 -_-;; 이해 안가서 노트에 공식들만 적고 그러다 숙제 GG를 선언할 때가 있다. 수학시간이 공업수학처럼 서러워지긴 처음이었다. 고등학교때 모의고사 수학 1등급의 학생도 수학을 기피하게 만들고. 1학년때 물리를 어떻게 공부했는지도 궁금하다. 이해를 못하면 공식이라도 암기를 해서 답 못적으면 답에 근접한 공식이라도 끄적거려 A+, A나왔다만 ㅠ_ㅠ
전공인 컴퓨터공학도 교수님들이 외계어를 남발하긴 마찬가지. C, C++, JAVA까지 수업 나가는데 교수님들은 재미있다고 수업을 즐겁게 즐기는데 수강생들은 다들 죽을 표정으로 수업을 듣고.. 수업 끝나면 자판기 커피 150원짜리를 먹는다. (8500 - 150 = 8350원)
이제 점심시간이 되었다. 밖에서 사먹을까 안에서 사먹을까? 학생회관 지하에있는 학관식당은 가격대비 너무 맛이 없어서 패스 우리과 건물인 T동 1층에 있는 옹달샘에서 사먹을까 하다가... 라면, 쫄면, 칼국수론 부실하다. 패스, 6호선 상수역에서 가까운 남문관에서 먹을까 하다가 메뉴가 거기서 거기다로 패스. 선택의 여지는 밖이다.
즐겨먹는 닭곰탕을 먹을까 하면서 빨리 학교 앞 닭곰탕 집 다락투에 간다. 친구들이랑 같이 땀 쭐쭐 빼면서 닭곰탕을 먹는다. 닭을 몇마리나 잡았을까? 닭곰탕의 맛도 맛이지만 김치도 맛있기 때문에 자주 간다. 홍대에서 닭곰탕 잘하기로 소문난 곳이라 신문에 자주 나오는 곳이다. 맛있게 먹고 아주머니에게 음식 값4000원을 지불한다. 참, 음식값은 더치이다. (8350 - 4000 = 4350원)
공강이다. 공강시간동안, 배웠던 것 복습하거나 숙제를 하기 위새 노트북을 켜서 Visual C++이나 Telnet접속하여 vi로 코드를 작성한다. 작성하면서 커피를 빼먹는다. 커피는 자판기 커피가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4350 - 150 = 4200원)
수업시간이다. 수업시간에 외계어 남발하시고 수면전파를 쏘시는 교수님에게 수업을 끝까지 들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하루 대학교의 수업이 끝났다. 이제 숙제 해야지.-_-;;
숙제를 하기 전에 저녁을 좀 빨리먹는다 오후 5시. 학교 식당이 오후 7시 전에 끝나기 때문에 학교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다.
학관식당이나, 남문관이나 거기서 거기 학관은 맛 없음, 남문관은 메뉴가 거기서 거기. 가격은 2000원대이니 아무곳에 가서 밥을 먹는다. (4200 - 2000 = 2200원)
우리과 건물 T동 4층 열람실에 들어가기 전에 정수기물을 마신다.
열람실에서 공부하거나 코딩을 죽어라 한다. 졸음이 밀려올때면 커피를 뽑아 먹는다. 커피는 캔커피가 적당하다. (조금 마시고 공부하다 또 졸음이 밀려올때 조금 마시고 밖에 나가기 귀찮을때 캔커피 뽑아먹는 것이 적절한 선택이다.)
(2200 - 400 = 1800원)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지하철 끊기면 좌석버스의 압박이 크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게 된다.(버스는 조금 빨리 끊긴다.) 지하철에서는 소설책이나 숙제하다가 막힌 전공 서적들을 훑어 본다. 귀에는 MP3를 듣게 이어폰이 꽂쳐있다.
지하철 요금으로 1100원이 소비된다.
(1800 - 1100 = 700원)
집에 돌아와서 숙제하다, 코딩하다 MSN이나 Google Talk로 채딩하다보면 잘 시간이다. 하루는 이렇게 지나가고 10000원 중에서 700원이 남는다.
정말 만원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정말 힘들다. 학교식당에서만 밥을 먹는다고 쳐도 2000원이 될까 말까, 학교에서 밤샘 숙제를 한다고 생각하면 야식도 해야하지 10000원은 훌쩍 넘어 갈 것 같은데 이거원.
학교 생활이 만원으로 하루를 살기가 빠듯한데, 책이나 피규어 같은 것 사려면 허리띠를 졸라 매야 한다.(편의점에서 700원짜리 삼각김밥과 라면으로 끼니를 이어야)
그래서 난 죽어라 공부해서 장학금 받으려고 노력한다. (부모님께 용돈 올려달라는 항의를 하기 위한 목적이 아주 강함)
아참, 이제 물어본 것에 대한 대답을 할까?
만원으로 멋진 하루 보내는 방법은 뭘까?
만원으로 멋지게 하루를 보낼려면 삼각김밥으로 배 채우고 나서 커피는 사먹지 말고, 교보문고 가서 책들을 보면서 마음에 살을 찌게 하고 질 좋은 서적(약 2500원하는 범우문고)을 사서 보는 것이 멋지게 하루를 보내는 비결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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