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하다, 초등학교 동창 친구가 네이트온으로 유명 포털업체 입사 문제 풀어달라고 질문했다.
입사문제를 보니 CDN(Content Delivery Network)와 P2P개념 아냐 이런걸 물어보는 것 같던데, 이 친구, 이게 뭐냐고 계속 질문하더군요. 그래서 "Torrent는 아냐?" 물어보니 안다고 했음. 그렇지만 쓰기만 했다고 하니... 개념 설명 하는데 깨 어려웠군요.
(나도 할일 천지였는데 -ㅁ-)
이후 퇴근 후, 영어학원가는 길에 그 초등학교 동창 친구를 우연히 만났군요.
그 친구는 취업 스터디 하러 가는 길이라고 했고, 난 영어학원 가는 길이라고 했음.
이 친구보면 과연 좋은 직장 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뭐 노력하면 잘되겠다만.. (나도 그럴말 할 처지도 아닌데 뭐지 ㅠㅠ)
거의 만나기 힘든 친구를 오늘 네이트온에서 아님 강남역에서 만나다니 이건 참 우연이군요.
웬간해선 제가 네이트온을 회사에서 켜지도 않다만 네이트온도 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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