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된지 이제 3일째, 추석당일.
집 근처 스타벅스에서 책을 읽고, 잡지를 읽다, 2014년 8월 24일~2014년 8월 27일동안 일본 도쿄(東京, Tokyo)여행을 갔던 기억과 3년전인 첫 해외여행지인 대만(台灣, Taiwan) 타이페이(台北, Taipei) 그리고 일본 간사이(
西,關西,西)지방인 오사카(大阪, Osaka), 교토(京都, Kyoto), 나라(奈良, Nara)를 갔던 기억을 떠올리다 든 생각.

"내가 있는 곳을 벗어나야 내가 있는 곳을 객관적으로 보인다"

백수가 된 3일째, 백수생활을 해보며, 첫 직장에서 잘한 짓과 잘못한 짓 다시 떠올리고, 자금계획등등 여러가지를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 그동안 회사 다니면서 느끼지 못했음.

역시 다른 곳으로 가야 객관적인 상황이 눈에 보이는 거란 생각이 들었음.

PS. 왜 이런 생각을 추석 당일, 집이 아닌 스타벅스에서 했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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