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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님(조선일보 기자)님이 찍으신 강연회 사진입니다. 이 때 각각 자기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 사진에 있습니다 :D)

(사진출처 : 떡이떡이님(조선일보 서명덕 기자님) - 블로깅 잘하는 팁 - 1시간짜리 명승은님 강연 )

2008년 2월 12일 화요일,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http://www.ringblog.net)를 운영하시는 명승은 님의 강의가 어제 한국 MS에서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 행사장까지 지하철 2호선 타고 서울 반바퀴를 돌아 1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홍대입구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제법 멀더군요. (집에서 행사장까지는 30분정도면 도착)
일시 : 2008년 2월 12일 화요일 오후 6시 45분 (도시락제공)
장소 : 한국마이크로소프트(포스코빌딩 서관 5층) Potential Room
대상 : IT 개발자/엔지니어 직종만 참석가능 합니다

제목 : 파워블로거가 되는 법
  - 아이스브레이크
  - 파워블로거가 되는 법 (강사 : 명승은, 닉네임: 그만, 블로그: http://www.ringblo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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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제공한다고 해서 밥 준다고 좋아라 하고 갔건만 가볍게 김밥을 주시더군요. (저나 쏭군님이나 도시락에 낚였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맨 처음에는 MS사의 새로운 제품인 Visual Studio 2008, SQL Server 2008, Windows Server 2008에 대해 홍보를 하면서 Heros블로그를 홍보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참가하신 분들의 자기 소개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여기서 IT 개발자/엔지니어 직종만 참석가능 합니다 라는 글귀때문에 IT개발자나 엔지니어 직종분들만 오셨더군요.
저같은 IT학과 대학생들은 안와서 후덜덜했습니다.

자기소개를 하는데 '내가 IT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발표하게 되는데 저만 대학생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들 게임을 좋아해서, 병역특례로, 컴퓨터쪽에 관심이 있어서 IT에 입문한 직장인들만 있었구요. 주위를 보면서 유명하신 분들은 다 오신듯한 느낌이 들었을려나? 그때 예전에 뵈었던 쏭군님도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제가 자기소개를 하는데에서
저는 컴퓨터공학과 학생인 성대현입니다. IT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GW-Basic을 배우면서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초등학교 3학년때 Netscape로 인터넷을 하면서 이게 내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MS사에 처음 왔는데 여기 좋네요. MS사 정품은 Windows밖에 써보지 않았는데 (옆에서 우와~) 노트북 샀을때 나온 정품입니다. (끄덕끄덕) 소개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인터넷 하면 벌써 나이 나오네 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직장인이 아니라서 어떤 수준으로 강연을 할지가 궁금했습니다. 직장인들 대상으로 하는 줄 알고 얼마나 겁을 먹었는지 ㅎ

파워블로 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는 명승은 야후코리아 차장님의 강연을 듣는데 나도 저렇게 따라하면 되겠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는 내용이 쉽더라군요. 개발자나 엔지니어가 아닌 분들도 들었다면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S사에서는 개발자/엔지니어에게 이번에 나올 Visual Studio 2008, SQL Server 2008, Windows Server 2008에 대해 홍보하는 차원으로 행사를 진행해서 개발자/엔지니어만 오게 한 것 같더군요)

아래는 떡이떡이님이 녹음하신 내용입니다.

'엔지니어를 위한 파워블로거가 되는 법' 강연 / 2008년 2월 12일 오후 6시 한국MS 5층 / 강연 전체를 생중계합니다. 블로깅 원론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출처 : http://www.podics.com/channel/channel_item_view.php?ci_id=59836 )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초보 블로거를 위한 강연를 클릭하면 강의 발표자료가 있습니다.
강의 발표자료는 초보 블로거를 위한 강연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명승은님께서 발표한 것은 Enjoy your blogging - Blog Tips 란 주제로 발표하셨습니다.
파워블로그들의 특징은
  • Steadily (꾸준히)
  • Responsibly (책임감을 갖고)
  • Specially (전문가적 식견으로)
  • Smartly (능동적으로 활발하게)
  • Uniquely (독창적인 소재를 발굴해)
  • Enjouying (즐거운 마음으로)
이라고 하더군요. 반성할 내용들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_-;; 저는 여기에 낄수가 없다는 것을 느끼더군요.
글쓰기의 ABCDE라는 것도 있답니다.
Attractive (재미와 감동)
Brief (문장을 짧고 간결하게)
Correct (바른 문장 쓰기는 기본)
Dignified (글 자체에 신뢰성을 확보할. 바른 표현, 정확한 통계, 사실이나 인용구를 동원)
Easy (쉽게 써라)

글을 쓸때 ~~ 10계명, ~~ A-Z 이런식으로 정리해주는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저도 저런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저렇게 해야겠군요.
이런 정리하는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블로깅을 하는데에는 꾸준함이 필수라는 것을 느끼고, 아직도 저는 체험이 부족한 어린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간접경험을 하게 되지만 저도 그런 간접경험을 통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양질의 글을 올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블로깅을 꾸준히 하여 파워블로거가 될거라 노력하겠습니다.

명승은님의 명강인 초보 블로거를 위한 강연이 끝나니 한국MS사에서 진행하는 Hero블로그라는 팀블로그를 홍보를 했습니다. (MS사에서 노린 것은 입소문 마케팅이였나?)
이런 명강을 주최하신 MS사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다음에도 이런 강연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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