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24,25일 공대 OT갔다왔습니다.
저는 컴퓨터공학과로 참여했습니다. 제 친구는 공대 학생회로 참여하더군요.

OT때동안 만난 신입생들과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26일 TOEIC시험 보는 것을 망쳐버렸더군요 ㅠ_ㅠ

신입생들을 OT때 재미있게 노니까 신입생들이 선배 따라가는 것을 보니 너무 무서운 생각들이 듭니다.

이 애들이 컴퓨터공학과로 오고, 학과 행사에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OT두번째 날 컴퓨터공학과 주임교수님이신 표창우교수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컴퓨터공학과는 사람들과 수업 같이 들어도 수업 같이 듣는 사람들과 전혀 말도 안하고 아는 사람들이 아니라 가만히 있는다는 말 처럼 너무 개인주의가 심해서 학과 행사에는 전혀 참여 안하고 혼자 학교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애들이 그 혼자 학교 다니는 그 축에 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저는 학부제를 별로 좋게 보지 않는 편인데 학부제로 같이 있는 정보산업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가 무슨 같은 연관이 있는지도 궁금할 때도 있고 두 학과 학생회들이 별로 안친하는 것을 보니;;

(물론 정보산업공학과도 그렇습니다. 정보산업공학과도 학생회 아니면 비학생회로 나눠서 학생회 애들은 학생회끼리만 놀고 너무 폐쇠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것과 비 학생회 애들은 혼자 다니고;;)

요즘 생각할때 OT때 만난 선배들이 졸업할때 까지 간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예외입니다. 정보산업공학과로 OT로 가서 애들과 서로 말이 안통하고 선배들도 말이 안통해서 그냥 컴퓨터공학과를 갔지만. OT때 만난 선배과 동기들 아니면 졸업할때 까지 같이 지낼 사람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 거의 왕따 같은 생활 했습니다. 거의 혼자 다녔죠.)

OT에 대해 주절주절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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