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한답시고 4시에 열람실에서 물리 2차시험 공부하다가... 2시간 자버렸다.
미치겠구먼.. 시험이 코앞인데..

공부가 안되고 짜증이 나서 7시에 열람실을 나와 6호선 상수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는데... 사람 많다... 퇴근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았지.
평소라면 6호선에 자리가 금방생겨 앉을수 있었는데.. 자리가 생기질 않았다. 짜증이 나서 평소와 같으면 5호선 청구역에서 갈아타서 5호선 강동역으로 가는데.. 6호선 공덕역에서 내려 5호선으로 갈아탔다.
내가 미쳤지. 5호선은 원래 사람 많다는 것을 생각을 안했던 것이다.
갈아타보니 차에 사람들이 꽉찼다.

5호선 공덕역에서 강동역까지 가는데... 피곤하긴 피곤한데... 앉을 자리는 생기질 않고... 죽는 줄 알았다.

13일 물리 2차시험에 물리실험있고... 물리의 날인가?

14일날은 MT가는날이라 동아리 모임 취소하고.. 그런데 스승의 날이 일요일이라 이 날 고등학교를 가야하는데... 고등학교를 갈수 있을까?

생각하기가 짜증이 난다. 하루종일 짜증이 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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