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Internet Explorer XML Handling Remote Code Execution Vulnerability로 이번에 Microsoft사에서 Internet Explorer의 긴급보안 패치를 발표하였습니다.

전세계 웹 브라우져 점유율의 약 70%를 차지하는 Internet Explorer 전 버전에서 치명적인 결함인 XML을 처리하는 과정에 원격코드 실행이 가능한 취약점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XML을 처리하는 과정에 원격코드 실행이 가능한 취약점이 발표되어서, MS사에서 긴급 패치를 내 놓게 되었습니다.

Internet Explorer에서 XML을 처리하는 과정에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이 존재하여 공격자는 해당 취약점을 이용하여 악의적인 웹페이지를 구축한 후 사용자의 방문을 유도, 악성코드 등을 설치하여 취약한 시스템에 대한 완전한 권한 획득이 가능한 문제가 있다고 하군요.

위의 결함은 MS사의 모든 Internet Explorer버전에 해당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 사용하는 Internet Explorer 7뿐만 아니라 Internet Explorer 5, Internet Explorer 6, 거기에 이번에 나온 Internet Explorer 8 Beta 2까지 허점이 있다는 어마어마한 사실을 알게 되어서 뭔가 꺼림직 합니다.

Microsoft has updated its advisory four times. It expanded the list of potentially affected versions of Internet Explorer to include not only IE 7, but also IE 5.01 SP4, IE 6, IE 6 SP1, and IE 8 Beta 2. It also added several workaround options that involve disabling certain features.

아래는 MS사 홈페이지에서 보안 패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출처 : Internet Explorer 보안 업데이트 (960714)
Microsoft 보안 공지 MS08-078 - 긴급

Internet Explorer 보안 업데이트 (960714)
게시 날짜: 2008년 12월 18일

버전: 1.0

일반 정보
요약
이 보안 업데이트는 일반에 공개된 취약점 1건을 해결합니다. 이 취약점은 사용자가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하여 특수하게 조작된 웹 페이지를 볼 경우 원격 코드 실행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권한이 적게 구성된 계정의 사용자는 관리자 권한으로 작업하는 사용자에 비해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이 보안 업데이트의 심각도는 Internet Explorer 5.01, Internet Explorer 6, Internet Explorer 6 서비스 팩 1 및 Internet Explorer 7에 대해 긴급입니다. Internet Explorer 8 Beta 2에 대한 추가 정보는 이 보안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주 제기되는 질문 사항 섹션을 참조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이 섹션에서 영향을 받는 소프트웨어 및 영향을 받지 않는 소프트웨어를 참조하십시오.

보안 업데이트는 악용 가능 조건을 발생시키는 Internet Explorer의 데이터 바인딩 매개 변수 유효성 확인 및 오류 처리 방식을 수정하여 취약점을 제거합니다. 취약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섹션, 취약점 정보에서 취약점 항목의 자주 제기되는 질문 사항(FAQ)을 참조하십시오.

이 보안 업데이트는 Microsoft 보안 권고 961051에서 처음 설명한 취약점도 해결합니다.

이러하여 긴급 보안 패치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긴급 보안 패치(KB960714)를 적용하면 XML을 처리하는 과정에 원격코드 실행이 가능한 취약점를 수정한다고 하더군요.

얼른 업데이트를 하여 보안 취약성을 없애 안전한 인터넷 서핑을 해봅시다.

설치한후의

설치를 하고 나서 스크린 샷으로 찍은 Internet Explorer 제품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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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로 웹 서핑을 하던중 이런 팝업이 뜨더군요.

Firefox 3.0.5 업데이트를 한다고 이런 메시지가 떴습니다.!

Firefox 3.0.5 설치 준비 완료

Firefox 3.0.5 설치 준비 완료 - 업데이트를 설치함


재시작을 눌러서 Firefox 3.0.5를 설치를 하였습니다.

설치하고 나서는 Firefox 3.0.5 가 언제 나왔는지 궁금하여 Mozilla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아래 화면은 Firefox 3.0.5의 정보 페이지입니다.

Firefox 3 Release Notes

Firefox 3 Release Notes


이번에 새로 나온 Firefox 3.0.5에는 어떤 기능들이 추가되고 개선되었는지 보았습니다.

Firefox 3.0.5 fixes several issues found in Firefox 3.0.4:

  • Fixed several security issues.
  • Fixed several stability issues.
  • Official releases for the Bengali, Esperanto, Galician, Hindi, and Latvian languages are now available.
  • Replaced the End-User License Agreement with a new "Know Your Rights" info bar on initial install.
  • When installing multiple signed XPIs simultaneously, previous versions of Firefox would fail.
  • Fixed several issues found in the accessibility implementation.
  • Added the ability to send OS-specific system notes in the crash reporter.
  • See the Firefox 3.0.4 release notes for changes in previous releases.


See the complete list of bugs fixed.

Firefox 3.0.5에서는 여러 보안 이슈들에 대한 버그를 고치고, 안정화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벵갈어, 에스테란토어, 갈리안어,. 힌디어, 라티비아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능성 구현에 대한 여러 이슈들에 대한 버그를 고치는 등 안정화 작업에 손을 많이 쓴 흔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는 버전 확인을 하였습니다.!

성공적으로 Firefox 3.0.5를 설치했다는 것을 보여주군요.

Firefox 3.1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다만 3.0 의 안정화가 많이 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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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IE8 BETA2가 나와서 IE6,7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여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Windows Internet Explorer 8 Beta 2 for Windows XP

IE8 설치 다운로드 홈페이지

IE8 Beta2 파일을 다운로드를 받아서 파일을 실행시켜 설치를 실행하였습니다.

실행을 하니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설치할때 계속 클릭만 하시면 쉽게 설치가 됩니다.

설치를 끝내고 다시 부팅을 하여 실행을 해보았습니다.

IE8 설치후 실행한 화면

IE8 설치후 실행한 화면 (협찬 : Daum Communications)

IE8 Beta 2를 실행해보니 외관상은 IE7과 구성은 비슷하더군요. 그러나 정보에서 IE8로 변하였다는 것이 보였고, IE7보다 렌더링 속도가 빠름을 체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Firefox3에서 새로나온 Awesom bar와 같은 기능이 생겼더군요. IE8 Beta2는 Firefox3의 점유율을 잡기 위해서 야심하게 준비한 IE8정식버전 테스트용이기때문에, M$사에서 Firefox3를 따라잡을려는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더군요.

Firefox 3 Awesome bar

Firefox 3 Awesome bar

주소표시줄 자동 완성 보여주기

IE8 주소표시줄 자동 완성 보여주기

Internet Explorer 8에서 나오는 주소표시줄 자동 완성 보여주기기능은 Firefox3보다는 생각보다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은행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여 보았습니다. ActiveX 실행을 웬간해선 안 할려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실행 하겠습니까?" 이런 메시지가 많이 뜹니다. ActiveX로 떡칠된 대한민국에서 IE8이 정식버전으로 나올때 어떤 기사가 나올지는...... 상상에 맡기면 되겠습니다.

아직 Beta2 라서 그런지 웹 브라우져로 서핑할때에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Internet Explorer 7에서 제대로 작성되는 Tistory편집 화면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건 Internet Explorer 8의 JAVA Script 해석능력이 완성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스프링노트를 작성할때에도 Internet Explorer8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그래도 Opera보단 JAVA Script는 이해 잘 하군요.)

다른 브라우저(ex. Firefox, seamonkey, etc)와 다르게 Inernet Explorer 8 Beta 2를 설치하면 기존에 있던 Internet Explorer 6,7을 덮어 씌우게 되어서 예전 버전을 쓸수 없는 경우가 생길 겁니다. Internet Explorer8이 완성된 프로그램이 아니니 IE6,7에서 작동되던 홈페이지가 IE8에서는 작동이 안되는 버그들이 수두룩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IE8에서 IE6,7에서 본것 같이 보고 싶으면 호환성뷰를 클릭하여 보시면 IE6,7에서 작동하는 것 처럼 볼 수 있습니다.

M$ Internet Explorer 8에서 호환성 뷰에 대한 설명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호환성 뷰: 이전 버전의 브라우저용 웹 사이트가 더 잘 보이고 자리를 벗어난 메뉴, 이미지 또는 텍스트와 같은 문제가 해결됩니다.

호환성 뷰

호환성 뷰

IE8에서 사용하는 프로세스는 ...... Firefox같이 탭을 많이 안 띄운 것인데도 이렇게 프로세스를 많이 잡아 먹습니다.

실행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무슨 메모리를 잡아 먹고 ㅠㅠ 아직 Internet Explorer 8은 Beta2라서 완성된 모습은 아닙니다.

다만 Internet Explorer 8에 대해서 빨리 접하고 싶은 분께서만 깔아 써보시길 권장합니다. 도전정신이 없다면 정식버전이 나왔을때 까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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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한글 블로그에서 이런 소식이 왔습니다.

Google Chrome

Google 크롬


Google Chrome 웹 브라우저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Beta딱지를 벗어던지고 정식버전이 나왔다고 하군요.

Google 크롬 0.4.154.29

Google Chrome(크롬) BETA 버전 정보입니다.

실행중인 Google Chrome의 정보를 보고나서 Google 크롬의 새 버전 사용 가능이 나와 지금업데이트 버튼을 클릭했더니 아래와 같이 1.0대 버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0대버전의 의미는 정식 버전이라는 의미랍니다.)
Google 크롬 1.0.154.36

Google Chrome(크롬) 정식 버전 정보입니다.

여기서 왜 제가 Google Chrome이 베타딱지를 벗었다는 것에 놀란 것은 Google이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 중에서 제일 빨리 베타 딱지를 벗은 것 이라고 할까요?

현재, Google Chrome보다 먼저 나온 구글 어스, Gmail, 등의 서비스가 아직도 베타딱지를 붙으면서 서비스 하는데 비해 구글 크롬은 빠른 시일내에 정식버전이 나왔다는 것은 구글이 웹 브라우져 시장에 자신감이 있다는 걸로 보입니다.

사실, Google Chrome을 쓰면서 수 많은 버그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Flash가 로딩 안되는 문제(이건 비디오/오디오 플러그인), 로딩 속도가 약간 느리다던지, CSS해석문제 등 여러가지 버그들이 있었다만 이제는 거의 고쳤는지 벌써 정식버전까지 발표를 했더군요.

구글의 서비스들이 오랜동안 서비스를 해도 아직도 베타딱지를 붙이고 다니는데 비해, Google Chrome은 프로그램이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바로 베타딱지를 버리고 정식버전을 발표했으니 구글의 노력에 감탄할 노릇입니다. 구글 개발자들이 아마 크롬 개발에 올인을 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IE vs Firefox vs Chrome

인터넷 익스플로러 vs Firefox vs Chrome


구글이 웹 서비스 전체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이제는 웹 브라우져까지 휩쓸겠다는 목표도 보이더군요. Google이 선보인 Google Chrome에 대해서 Mozilla Foundation의 Firefox나 Opera의 Opera, MicroSoft사의 Internet Explorer같은 Web Browser 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길 빕니다.

Google Chrome으로 웹 브라우져를 사용하면서 Firefox를 앞지를 수 있는 위험한 웹 브라우져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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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pe.kr 도메인을 선착순 50,000명에게 무료로 준다는 판촉행사를 하는군요.


네이버에서 pe.kr 도메인을 무료로 드린다고 하네요.[링크]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pe.kr도메인을 선착순 50,000분에게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지금 바로 신청해서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 등의 주소를 내가 정한 도메인으로 연결해 보세요.

신청기간 | 2008년 12월 11일 ~ 12월 31일

참고로 네이버 ID가 있어야 신청가능합니다. 그러나 신청한 도메인은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등에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studioego.pe.kr를 샀습니다. 이 도메인은 어디에 쓸까 고민중 ㅎㅎ (Google Apps로 studioego.info가 연결되었기 때문에 MS사의 Windows Live 관리 센터에 연결할 생각을 함)

ps. Google Chrome으로 네이버 도메인 판촉행사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화면이 약간 미묘하게 깨집니다. -_-;;

ps2. NHN에서 이제는 Firefox사용자도 고려하여 Firefox에서는 화면이 안깨집니다.


ps3. 네이버 웬일이니? 위기의식을 느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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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9일자 부로 SK컴즈에서 엠파스가 내년 3월에 사라진다는 발표를 하였다.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9일 엠파스와 네이트닷컴을 통합시켜 미래 인터넷 시장을 공략할 컨버전스포털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신규 포털의 브랜드는 '네이트'가 될 예정으로, 기존 네이트닷컴의 '닷컴'을 브랜드명에서 제외함으로써 유무선 경계없는 서비스를 강조했다.

통합된 네이트는 엠파스의 기존 서비스를 토대로 다양한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국내의 검색엔진이 사라지는 것이 아쉽습니다.

중학교때 "야후!에서 못찾으면 엠파스"라는 모토로 야후대신에 엠파스를 쓴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그 엠파스가 2009년 3월에 사라진다니 아쉽기만 합니다.
국내 최초 자연어 검색이라고 해서 중학교때 과제를 하다 야후!에서 자료 못찾다가 엠파스에서 문장으로 검색하여 찾았을때의 기쁨도 이제는 사라지겠군요.

2006년도에 SK커뮤니케이션스에 인수될때 설마 사라질 것인가라고 생각도 했었는데, 내년 3월달인 2009년 3월에 사라진다니 너무나 아쉽습니다.

라이코스코리아를 사라지게한 SK컴즈가 이제는 엠파스도 사라지게 하니 뭔가 씁씁하다 할까요?

SK커뮤니케이션스는 이러모로 많은 기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넷츠고, 라이코스, 이제는 엠파스 ......
잘 나가던 서비스들이 SK컴즈에 인수되더니 모두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요 ㅠㅠ
이러다 이글루스도 넷츠고, 라이코스, 엠파스의 전철을 밟을까봐 걱정되더군요.


굿바이, 엠파스~(Good bye, empas)
아래는 2008년 12월 10일에 캡쳐한 엠파스 초기화면입니다.
이 초기화면을 볼날이 얼마 남지 않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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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9회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공개 세미나에서 보았던 것에서 떠올린 생각들을 끄적 거렸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설명회를 하였던 11월 25일 화요일 제 9회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공개 세미나


여기서 멀티미디어 정보검색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듣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를 알고 싶어서 들어보았는데, 저에게 충격을 준 동영상을 틀어주더군요.

위의 동영상은 midomi에서 아이폰에서 음악 검색을 정확하게 해주는 것을 홍보하는 동영상인데 멀티미디어 정보검색기술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 동영상을 세미나 도중에 틀어주게 되었습니다.

음성인식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다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흥얼흥얼 거리는 노래가 내가 모른다면 아이폰으로 검색하면 다 나오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Midomi.com 에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답니다.

Midomi mobile : the ultimate music search and discovery 

With midomi, you can search for music in FOUR different ways. 

- SING: just sing or hum a few seconds of a song, and midomi will find it!

- GRAB: hold your phone to a speaker playing original music for a few seconds, and midomi will identify what's playing!

- SAY: it's easier than typing. Just say the song or artist name you're looking for, and midomi will find it!

- TYPE: The old fashioned way to search, but no need to spell it right. Just type a song or artist name the way it sounds, and midomi will find it! 

Once you find a song, see the YouTube video, or buy it from iTunes. You can also see artist photos, albums, and biographies, even browse midomi.com user profiles, see their pictures, listen to their recordings, and lots of other cool things.

인터넷의 발전으로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 정보를 만들었는지 알기 위해서 검색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정보들을 찾기위하여 정보를 검색하기에 이릅니다.
이를 테면 Yahoo!Google과 같은 정보검색엔진들이 나타났다는 것이죠.

이런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을 찾으려면 정보검색(Information Retrieval)을 해야 하지요.
정보검색에 대해서는 아래의 Database Management System 3rd Edition Chapter 27: Information Retrieval and XML Data Management 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책을 보기 힘드신 분께서는 아래의 Slide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Slide나 책을 보면 DBMS와 Information Retrieval의 비교가 나온다. 

 IR(Information Retrieval)

DBMS 

 주관적인 의미검색 (Imprecise Semantics)  정확한 의미검색 (Precise Semantics)
 단어 검색 (Keyword Search) SQL Query문에 의한 검색 
 비구조화 데이터 포맷으로 구성됨 (Unstructured Data Format) 구조화된 데이터 (Structured Data)
 대개 읽기를 함. 때때로 문서들을 추가함.(Read-Mostly. Add docs occasionally) 많은 수의 문서들이 수정,삭제, 추가등의 작업을 함. (Expect reasonable number of updates)
 결과중 최고 몇개만을 보여줌. (Page through top k results)  SQL Query문의 결과를 모두 보여줌 (Generate full answer)


DBMS가 단순히 정보를 저장하고 쿼리(Query)문을 주면 쿼리문에 만족하는 정보를 모두 알려주지만, IR은 keyword를 주면 그 keyword들이 어디있는지를 저장한 Inverted File(역파일)에 있는 내용을 찾아내어 어디 있는지를 저장한 곳을 알려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IR는 참고로 정보를 추출하는데에 주관적으로 검색하기 때문에 정확한 검색이라는 것을 하긴 어렵습니다.

문서를 검색하는데에 Inverted File을 만들어서 관리하는 IR의 개념만 알고 있던 저에게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공개세미나에서 보여준 멀티미디어 정보검색은 저에게 충격자체였습니다.

멀티미디어인 소리, 사진을 검색하는 것을 웹문서에 그림과 같이 붙어있는 글자로 검색하여 찾는 것만 아니라 실제로 소리, 사진을 비교하여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눈으로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소리를 들려주고 검색하여 음악의 정보를 알려주는 midomi의 검색이나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분이 보여준 음악검색을 보니 정말 신기하기 그지 없습니다.

멀티미디어 정보를 검색하려면 그 멀티미디어 파일을 알고 파일 접근하여 파일안의 내용을 인식하는 기술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멀티미디어 정보를 검색하는 것은 단순히 문자를 검색하는 것과 달라서 이런 위의 컴퓨터공학에서 처리하는 단어처리, 문서처리, DBMS, IR(Information Retrieval)내용뿐만 아니라 전자공학에서 배우는 신호처리, 이미지처리등을 알아야 검색을 할수 있더군요.

현재에도 웹의 발전으로 인하여 멀티미디어 정보들이 쏟아지는데, 미래에는 멀티미디어 정보검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의 정보검색이 Text기반으로 하여 이미지, 음악, 동영상 검색도 Text기반이라 Text에 달려 있는 것만 검색되어 검색 품질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이런 Text기반의 검색은 원하는 결과를 찾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멀티미디어파일을 직접 찾아서 검색하여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는 검색엔진이 나올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Text 문서를 찾는 정보검색은 이미 Google의 Page Rank 알고리즘으로 대개 원하는 검색 품질을 얻게 되었지만, 지금까지는 멀티미디어 정보검색은 완성단계에 오진 않았습니다. 그렇다만 미래에는 멀티미디어 정보검색을 하면 어떤 알고리즘, 어떤 신호처리, 이미지처리프로세스를 거쳐서 원하는 검색품질이 나오게 될 것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Google의 Google Audio Indexing (GAudi)에서는 동영상에서 말하는 단어를 찾는 검색을 보여주고, 네이버얼굴사진검색, Midomi에서 보여주는 흥얼거리면 음악검색을 해주는 것에서 멀티미디어 정보검색을 시도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나열한 것보다 훨씬 진일보적인 멀티미디어검색들이 많이 나오겠죠?

멀티미디어 정보검색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컴퓨터공학만 아니라 전자공학의 내용도 알아야 접근할 수 있는 내용들이 너무너무나 많더군요. 

임베디드, 모바일쪽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이 이렇게 만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 4년동안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였어도 컴퓨터공학 내용을 전부 이해하지도 못하고 졸업하는 사람에게 전자공학적인 내용까지 알려준 멀티미디어 정보검색 세미나를 들으면서 아직도 공부할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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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Uniccard에서 유니크카드를 주문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이 것이 바로 유니크카드

여기서 Ruby on Rails(RoR)을 처음 접하게 되었던 유니크카드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하려고 로그인을 하였다.
그런데 뭥미?

로그인이 안된다. -_-;;
여기는 오픈아이디(OpenID)로만 로그인 할수 있는데 로그인이 안되니 황당.
로그인을 하는데에 IDtail.com 사이트까지 잘 도착을 하여 로그인 패스워드를 치면 넘어가면서 유니크 카드에 들어가야 하는데 안들어가지더군요.
Ruby on Rails로 만들어진 유니크카드에서 로그인이 안된다는 것은 엄청나게 치명적인 것인데, 로그인이 안되니깐 거의 머리가 미칠정도였습니다. (유니크카드를 모두 소비해서 100장 주문하려고 했더니 이게 로그인 불가?)
RoR에서 사용하는 OpenID library 소개에서 문제가 있는지도 궁금하였음.
하지만 어찌어찌 하다 로그인은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화면에 있는 사이트에 들어가야만 로그인이 됩니다.

제가 보았을때에는 RoR OpenID library에 뭔가 이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아이디로 사용해보았는데 다른 아이디는 다 되더군요. 근데 특정 아이디가 로그인 안되는 문제점이 -_-;;

Ruby on Rails소스코드 내부의 문제 같은데 이거 구글링하니깐 이런 문제에 대한 글이 없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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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베이컨의 6 단계 게임 (Six Degrees of Kevin Bacon)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는 가요?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최대 6단계 이내에서 서로 아는 사람으로 연결 될 수 있다.

라는 결론이 나오는 케빈 베이컨의 6 단계 게임 (Six Degrees of Kevin Bacon)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케빈 베이컨 게임이란 할리우드의 영화배우들을 함께 출연한 영화를 통해서 케빈 베이컨과 연결하는 게임입니다.
주간동아 기사(5명만 거치면 지구촌 사람 모두 연결)에서 보여주는 예시를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예를 들면 영화 ‘오스틴파워’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마크 마이어라는 배우는 이 영화에 로버트 와그너와 함께 출연했는데 이 로버트 와그너는 ‘와일드 씽’이라는 영화에서 케빈 베이컨과 함께 출연했다. 이런 관계를 통해 마크 마이어는 로버트 와그너를 거쳐 케빈 베이컨과 연결된다. 그리고 케빈 베이컨과 같은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는 로버트 와그너는 케빈 베이컨 넘버1이 되고, 로버트 와그너를 통해 케빈 베이컨과 연결된 마크 마이어는 케빈 베이컨 넘버2가 된다. 재미있는 사실은 20만명이 넘는 할리우드 대부분의 배우들이 단지 두세 명만 거치면 케빈 베이컨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 많은 사람들을 연결을 해보아도 6명을 넘어가는 연결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참 신기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서 대학 들어와서 친구의 친구가 나의 초등학교 동창이였던거나 친구의 선배를 알게 되었는데 그 선배가 저의 초등학교 1년 선배님이였고 수업을 같이 듣는데 친한 아는 선배의 친구분이 저의 고등학교 3년 선배님이였던 것을 보면 모르는 사람과 바로 아는 사람을 통해 연결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관을 지어보면 링크나우, Facebook, 싸이월드같은 SNS도 캐빈 배이컨 게임의 일종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싸이월드의 일촌이라는 개념으로 케빈 베이컨 게임을 해본다면 모든 사람들을 최대 6단계 이내에서 서로 아는 사람으로 연결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을 듯 합니다. 실제로 한국 사회는 평균 3.6명만 거치면 서로 알게 된다'는 한 대학 연구소 조사자료도 있습니다.

싸이월드의 일촌으로 연결을 해보면 거의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이 저와 연결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이런 SNS들이 사람들을 알아가는 재미를 가지고 서비스를 하면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것이라 생각을 하다 이미 국내에는 싸이월드가 해외에서는 Facebook이 이미 실현을 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의문도 들수 있습니다. "몇사람을 거치면 아는 사람이긴 해도 내가 실질적으로 아는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친밀감있게 접근을 할 수 있는가?" 입니다.
친밀도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SNS가 친밀도를 높여주는 일을 해줘야 할것입니다. SNS가 친밀도를 높여주고 서로의 의사소통을 할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죠.

SNS는 캐빈 베이컨 게임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케빈 베이컨이라는 배우와 연결된 다른 헐리웃 배우들을 알수 있게 하는 케빈 베이컨 게임을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cs.virginia.edu/o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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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입니다.
Firefox 2에서만 지원하던 레몬펜의 유령이 드디어 Firefox3까지 지원하는 좋은 소식입니다.
Lemonpan

저는 레몬펜의 유령입니다.


강제로 설치하려고 꼼수를 써도 다른 것들은 잘만 깔리던데 레몬펜의 유령은 "보안 업데이트가 없습니다"면서 설치가안되더군요.

결국 Firefox 3 정식버전이 나오면서 Firefox 3를 깔긴 하였지만, 레몬펜 지원이 안되어서 답답했습니다 ㅠㅠ

그런데 드디어 Firefox 3정식버전에서 지원하는 "레몬펜의 유령" 확장기능이 나온것입니다 +_+
그래서 바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Lemonpen Button for Firefox 3

Firefox 3에서 지원하는 Lemonpan Button 확장기능 설치과정 입니다.



설치를 해보니 드디어Firefox 3에서도 레몬펜의 유령을 쓸수가 있군요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심히 써서 버그 보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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