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7일, 전자신문 주최 핀테크코리아 2015 행사 동영상 모음.


이제 신문에서 "핀테크(Fintech)"라는 단어가 화두. 이제 유행이 된 것 같다.

이미 외국에선 금융과 IT가 결합한 단어인 "핀테크(Fintech)"로 여러가지 스타트업이 생기고 회사 수가 늘어나고 유행인걸 알수 있으니, 정부당국에서 "핀테크(Fintech)"를 아예 밀어주려고 함.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관치금융, 엄청난 규제로 핀테크기업이 제대로 운영될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금융규제가 강력하다보니 "핀테크(Fintech)"기술이 어렵기보다는 아니라 정부 규제당국과 풀어야하는 부분이 많고, 보안규제를 풀고 책임을 사용자에게 전가하는 법적문제로,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할지 이런 생각도 해봄.

앞으로 CISA, CISSP과 같은 자격증이 확 뜰거란 생각을 해봄. 

그리고 지금 "핀테크(Fintech)"는 거품으로 쭉쭉 올라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음. 앞으로의 먹거리긴 한데, 미래에 계속이 사업이 계속될지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할것 같음.


ps. 은행 텔러를 비롯한 금융권 일자리(은행, 증권, 보험등)가 "핀테크(Fintech)"로 많이 사라질거라는 생각을 많이 해봄. 앞으로 금융권에 취업하려면 IT기술이 필수가 되어야 할것 같다. (고학력 금융권 종사자들은 서비스직종인데 이 직종이 다른 일자리로 대체할수 있을지 의문. )

아래는 핀테크 코리아 2015행사 동영상 모음입니다.


금융권 빅플레이어 참여와 금융권 임원진 참여가 핀테크 활성화 기반

금융권 관계자등 500여명이 참석한 핀테크코리아 2015 행사가 진행됐다. 데브멘토, 전자신문인터넷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강연자들은 금융권의 참여와 금융권 임원진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방안(이지은 액센츄어디지털그룹 대표, 스마트금융포럼)

전자신문 스마트금융포럼 조찬에서 이지은 액센츄어 디지털그룹 대표가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전자신문 주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11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핀테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에 앞서 이지은 대표가 강연을 했다.


국내 핀테크 산업이 나아갈 길은? (전자신문 스마트금융포럼 조찬 좌담회)

"국내 핀테크 산업이 나아갈 길은?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금융 포럼 조찬 좌담회가 1월 30일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자신문 주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금융포럼은 지난해 12월 한국스마트금융의 경쟁력 확대와 새로운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 공동이 함께 만든 포럼이다.

좌담회 참석자 : 전요섭 금융위 전자금융과장, 정인화 금감원 IT감독실장,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시석중 IBK기업은행 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 부행장, 김종극 롯데카드 이사, 상언규 KG이니시스 상무(PG1본부), 이승건 비바 리퍼블리카 대표, 이창열 대우정보시스템 전무, 김근묵 인터페이 대표, 오해석 스마트금융포럼 의장. (사회 : 김동석 전자신문 성장산업총괄 부국장)


핀테크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11명 전문가들의 코멘트(전자신문 스마트금융포럼 조찬)

"국내 핀테크 산업이 나아갈 길은?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금융 포럼 조찬 좌담회가 1월 30일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자신문 주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11명 전문가들의 의견을 요약해 들어본다. 

좌담회 참석자 : 전요섭 금융위 전자금융과장, 정인화 금감원 IT감독실장,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시석중 IBK기업은행 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 부행장, 김종극 롯데카드 이사, 상언규 KG이니시스 상무(PG1본부), 이승건 비바 리퍼블리카 대표, 이창열 대우정보시스템 전무, 김근묵 인터페이 대표, 오해석 스마트금융포럼 의장. (사회 : 김동석 전자신문 성장산업총괄 부국장)


유럽 핀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데브멘토 핀테크코리아 2015, 신재은 퓨처플레이 CFO발표)

신재은 퓨처플레이 CFO가 핀테크코리아 2015 세미나에서 유럽 핀태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장면 중 일부 내용 발췌


이지은 대표 "핀테크, 정부에서 보여주기식으로 접근 말아야"

이지은 액센츄어코리아 디지털그룹 대표는 최근 데브멘토가 주최한 '핀테크코리아 2015'에서 정부에서 핀테크를 주도하는데 보여주기식으로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기관들의 C레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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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불법대출 사건 - 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에 나오는 일이 실제로 나올줄이야.


1. 일본 미즈호은행(みずほ銀行), 폭력단 관계자에게 대출한 사실을 방치한 문제와 관련, 역대 은행장 3명을 처분

출처: http://www.47news.jp/korean/economy/2013/10/076974.html

2. 한국 국민은행 도쿄지점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 조성 의혹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31110225806747

1. 일본의 3대 거대 은행 중 하나인 미즈호 은행(みずほ銀行)의 수뇌부가 조직 폭력배들과 깊은 관계를 갖었었고, 이들에 대한 융자 대출도 방치하는 사건이 드러나 일본 금융청에서 조사를 나서는 등 드라마와 무척 흡사한 상황이 나옴. (참고로, 일본법상 제1금융권이 야쿠자에게 대출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함)

2. 일본 금융청이 국민은행 도쿄지점에서 특정인에게 한도를 초과한 대출에 대한 자금 세탁을 조사하다 보니, 이 돈이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있음. 일본 금융청이 불법대출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한국 금융감독원에 방문하여 통보하였다고 함.

이 사건은 일본에서 터진 일의 근본이 한국에 있다보니 국제적인 금융사건으로 불릴것 같음. 


일본 소설가 이케이도 준(池井戸潤)의 소설 オレたちバブル入行組(우리들 버블 입행조), オレたち花のバブル組(우리들 꽃의 버블조)와 앞서 소개한 소설을 토대로 한 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에서 다뤄진,  불법대출등의 일들이 실제로 현실(한국,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참 할말을 잃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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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글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 링크글에서 정리한 것을 가져왔습니다)

  1. 금융위(정부)가 공인인증서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만든다.
  2. 금감원은 은행들이 공인인증서를 쓰는지 감시한다.
  3. 금결원(공인인증 업체)은 인증장사로 돈을 번다.
  4. 금융위 부이사관은 퇴임과 동시에 3년간 금결원으로부터 “감사 연봉”을 받는다.


뇌물이 어떻게 연봉으로 바뀌는 내막을 보면, 총만 안들었지 권력을 이용하여 한국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속된말로 "삥"을 뜯고 있군요.

이런 내막을 보면 마피아같간 생각을 해봅니다. (이걸 공인인증마피아라고 불러야할것 같습니다)


정부가 이렇게 정부기관과 민간기업들의 커넥션에 대해서 방조를 하니 ...


오픈넷이 서명운동을 벌이고 엑티브엑스 사용 폐기를 건의해도 밥줄이 달린 "민간기업"들이 과연 밥줄을 치울것인가? 밥줄을 지키기 위해 권력에게 온갖 로비를 하겠지?


공인인증마피아들을 볼때마다 한국 인터넷을 좀먹는 집단이구나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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