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을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고 베낀 논문이 버젓이 학술지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졸업에 목매여 블로그 글 베낀 학생이며, 베낀글을 확인 안하던 지도교수와 심사위원들 보니 -_-;; (저 연구비가 국가의 세금인데 말이지) 논문 베낀 학생은 참 변명도 희안하게 하군요.

(논문쓸때 학자로서의 윤리의식없이 남의 글을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고 베끼니 대가리가 이상한 놈임.)

그리고 학생의 논문 받아서 이름만 자기껄로 바꿔치기해서 낸 사람이나... 

위의 문제는 성과 및 실적만 올릴려는 교수와 졸업장만 받을려는 학생등 국내 대학원 사회의 문제점의 폐해를 보여준거라고 보면 됩니다.


저도 대학원 다니면서 논문 쓰느라 한학기 더 다녀본 사람이라보니 그 압박은 상당했지만 -_-;;

ps. 블로그 에 글 올리는건 트랜드 올리는 것만 하고 있습니다. 회사 이야기니 기술 내용 올리다 누가 도용할까 무서워서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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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4일 아침경

석사 학위 졸업논문 발표가 있었습니다. 논문 발표 하루전에 발표준비를 다 했다만 계속 떨리다 보니 거의 밤샘했습니다. 3시간만 눈 붙이고 다시 일어나서 논문 발표 준비를 하였지요.

오전 9시에 학교 도착후, 발표장소 앞에서 음료수를 준비하였고, 발표 자료를 만들고 출력을 미리 하였지요,

이제 발표 시각이 다가왔습니다.

지도교수님을 포함한 교수님 3분앞에서 30여분간 졸업논문에 대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발표전에 석사 논문 심사 발표 확인 및 심사 보고서, 그리고 학위 논문 제출자 서약서 2가지 서류를 제출하였고, 바로 발표를 준비하였습니다.

발표를 빨리 끝내라는 교수님들의 말씀에, 발표를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노력하고, 시간에 맞게 발표를 겨우 마쳤습니다.

발표 하다 발표 준비를 열심히 했음에도 말이 제대로 안나오거나 머릿속에 암기했던 내용도 바로 기억 못해 PT를 보고서야 겨우 발표할 정도로 아슬하였습니다. 이후 교수님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나선 힘이 다 빠지더군요.

발표가 끝나고 졸업논문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습니다.

논문 발표를 끝내니, 모 교수님께서 "축하하네" 하며 악수를 받았습니다. 이후 다른 2분 교수님에게도 악수를 받고 얼떨떨 했습니다.

논문 발표 끝내고 나서 이제 석사 학위를 받는거나를 알게 되었지요. 

이제 석사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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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DroidEgo님의 2010년 1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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