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DroidEgo님의 2010년 1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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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새해가 온 뒤 결심을 하였습니다.

영어 성적 올리기, Sakai Project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기. JAVA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게, JAVA Script Framework인 Prototype, Script.aculo.us, DOJO, 등등에 대해 꿰뚫고, 운전면허를 딴다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1월 2일에는 연구실 청소를 했으며, 3일에는 연간 계획을 어떻게 잡을지에 대해 계획을 세웠으며 4일에는 오래간만에 집에서 푹쉬면서 오래간만에 PHP코딩을 해보았답니다.

5일에는 연구실 컴퓨터 작업 셋팅을 하였고, 6일에는 운전면허학원에 가서 학원 등록을 하였습니다. 학원 등록하는데에 필기는 알아서 따라고 해서 당황했지만요 ^^ (필기는 벼락치기로 합격했습니다 후후)

7일에는 회사노트북을 집에 놓고 회사 갔다는 아부지때문에 오목교역에 있는 목동 KT IDC까지 가보았고 학교에 가서 어떻게 대학원갈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8일엔 나태하게 보내고, 9일에는 운전면허학원에서 안전교육 받고 학교서 공부하였지요.

10일에는 강남 삼성동에 있는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 접수를 하였고, 11일엔 대구 내려가서 사촌누님 결혼식장에 갔습니다. 왕복 6시간을 버스에서 있다보니 거의 잠만 잤군요.

12일엔 주행연습 시작하고, 운전면허 시험 합격. 그리고 학교에서 9시까지 공부하였지요,

13일도 주행연습. 너무 피곤해서 집에서 바로 뻗었음.

이렇게 회고를 하면서 그렇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 운전면허학원이 남양주에 있다보니 집에서 학원까지 대략 40분 걸리는 것 같고, 학원에서 학교까지 가는데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니 교통수단에서 시간을 많이 뺐기는 것 같습니다. 계속 운전면허에만 투자하여서 정작 필요한 공부는 안해서 걱정이 되군요. 설날 전까지는 어느정도 교수님께 보고할 보고서 정도는 정리를 해야하는데 말이죠.

이러다 작심삼일식으로 생활할까봐 걱정되군요.


애자일 회고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에스더 더비 (인사이트, 2008년)
상세보기


애자일 회고에서 보면 회고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던데, 이 책의 예를 따라서 회고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계속 운전면허만 붙잡는 생활은 이번 주까지만 일겁니다. 이번주만 지나면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을려나?

그리고 회고를 하면서 1월 말경엔 규칙적으로 일어나서 JAVA Framework책을 독파하는 것을 꼭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버렸답니다. ㅎㅎ 대학원 입학전에 빨리 논문 쓸 준비를 하고 싶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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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그동안 받은 토익 성적입니다. 430점에서 680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저의 토익성적입니다. 토익 성적이 430점에서 680점으로 공부한지 4개월만에 250점 상


이번에 졸업요건인 TOEIC 650점이상을 받아서 이제서야 가슴을 졸이면서 영어 성적때문에 걱정했던 일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학인증(ABEEK)대상자라서 공학인증 졸업장(컴퓨터공학전공 심화과정 공학사, Bachelor of Science in Computer Engineering)을 받기 위해서 영어 성적이 필요하였습니다.

① TOEIC 650점 이상

② TOEIC 650점에 상응하는 TEPS의 점수 551점, TOEFL CBT 193점/IBT 70점

③ 실용 영어 초,중,고급 모두 B0 이상 

3학년 2학기 때부터 병역특례를 구한다고 영어 공부와 담을 쌓은채 전공책만 보면서 회사를 계속 구하고 있었습니다.

어찌저찌 하다가 이력서를 쓴 회사중에서 대략 8군데에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을 보고 나서는 회사에 취직할 줄 알았더니, 면접에서 죽을 계속 쑤어서 계속 회사에 미끄러졌습니다.

그러다 2008년 1월 중순, 학과 홈페이지 관리자를 하면서 학과사무실에 간간히 출근도장을 찍으며 나오다, 저의 지도교수님이신 이**교수님에게 대학원진학권유를 받고나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다 2월달에 들어가게 되면서 연구실에서 프로그래밍 할수 있는 셋팅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영어 공부 전혀 하지를 못하였죠. 1학년때 영어과목 배우고 2학년때 생활영어(초급)과목을 들은 것이 전부라 영어의 영자도 들어가기 힘들었습니다.

2008년 4학년 1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공학이라는 과목때문에 영어 아니 TOEIC시험공부를 쳐다볼 시간이 전혀 없었습니다. 응용데이터베이스라는 과목을 영어 수업으로 들어서 영어수업을 들은 댓가로 성적표에는 전공영어(1) 이라는 1학점이 부여되긴 하였다만, TOEIC공부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여름방학! 여름방학때에 공학인증 관련 과중한 업무와 OS과목에 대해 공부한다고 영어 시험 공부할 여유가 8월달부터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2008년 8월달 초부터 영어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매우 늦은 거였죠. 토익 성적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졸업할 2009년 2월달전인 2009년 1월달까지 TOEIC 성적을 650점 이상 올려야 하니깐요.

8월달에 TOEIC학원에 갈가 끊었다만 TOEIC학원에 돈을 바치고 절반만 나오고 나머지에 나오지 않는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때에는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았다는 소리이죠.

8월 말 TOEIC 시험을 치뤘습니다. 시험을 보고 나서는 암울하였지요. 제 손으로 푼 문제도 없었고, 듣기에선 뭔 말인지 모르겠고, 리딩에선 시간이 부족해서 Part7을 풀 시간이 없었죠.

그래서 2008년 2학기 수강신청에선 TOEIC 650점이 넘지 않아서 졸업이 취소될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생겨서 아래와 같이 실용영어(초급)(중급)(고급) 3과목에 대해서 수강신청을 해버렸습니다. (이렇게 해도 B0이상 받지 못하면 졸업이 취소된다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실용영어(초급)(중급)(고급)

TOEIC 성적이 안나와 졸업 안될 것을 대비하여 실용영어(초급)(중급)(고급)을 모두 수강신청함.

※ 수강신청한 실용영어(초급)(중급)(고급)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초급과목에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학점이 어떻게 나올지가 걱정되었지만, 중급, 고급은 생각보다 잘하는 사람도 적었던 관계로 학점은 잘 나올 듯 하더군요. 

실용영어(초급)(중급)(고급)은 전부 TOEIC시험 공부용 강좌였기때문에 4학년 2학기 내내 TOEIC공부만 죽어라 했습니다.

4학년 2학기라 공학인증 졸업용 서류를 작성하고, 프로젝트 막바지 마무리 작업하느라 TOEIC공부할 시간도 별로 없었다만, 수업으로 TOEIC시험공부로 하게 한 강좌때문에 TOEIC공부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TOEIC에 매진한 것도 아님. 바빠서 시간을 쪼개서 TOEIC공부함) 

9월달엔 신청을 했어도 자는 바람에 시험을 놓치는 안타까운 일도 잇었죠. 9월달 내내 프로젝트 작품만드느라 거의 정신이 없기때문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정도였으니깐요.

학원갈 시간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학원 안다니고 학교서 배우는 것만으로 대충 공부를 하였습니다.

학원도 가지도 않고, 4학년 막바지에 일이 많아서 TOEIC에 매진할 시간도 없었던 저에게 TOEIC성적은 졸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를 하였더니 제대로 공부한 3개월 만에 680점이라는 성적이 나오더군요.

처음 430점 받았을때보다 미친듯이 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시간 쪼개가며 공부하여 250점까지 올린 것입니다.

그렇긴 해도 700점까지 맞자고 목표를 두고 공부하였다만 700점에서 20점이 모자란 680점을 맞아서 아쉽긴 하였습니다. 그렇긴 해도 소기의 목적인 졸업확정을 달성하여 기분은 좋더군요.

아래는 제가 토익 시험보는데 2달동안 본 책입니다. 아래의 책인 나쁜강의 네시간 RC, LC를 9월말에 구입하여 2달동안 공부하여 11월 토익을 680점까지 올렸습니다. 

NEW TOEIC 플러스 나쁜강의 네시간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김형용 (두앤비컨텐츠, 2006년)
상세보기

NEW TOEIC+ 나쁜강의 네시간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김형용 (두앤비컨텐츠, 2006년)
상세보기


대학원진학하기때문에 대학교 졸업 수준인 650점 이상만 채우고 졸업을 한다지만, 이제 대학원 진학하여 프로젝트다, 논문준비이다 등으로 정신이 없기때문에 이번 4학년 졸업전까지 목표점수 850점을 넘기려고 합니다.

대학원 졸업하여 대기업에 원서 쓰려면 TOEIC성적은 있어야 하니깐요. 그리고 대학원 영어 시험면제를 받으려면 TOEIC성적이 또 필수이구요.

대학원 진학전에 빨리 TOEIC 목표 성적(850점)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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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종강한지 한달 밖에 지나지 않는데 개강하는 9월달까지 얼마 안남은 듯하다.

생각한 것보다 시간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ㅅ-
할일은 많은데 진도는 느리고 이거 원.

이제 3학년되니까 정말 시간이 너무 빠듯하다고 느끼네요. 1,2학년때에 가지지 않았던 긴장감이라던지, 마음가짐이라던지.
왜이리 조급한 마음만 늘어날까요?

아직 군대를 안갔다온 미필자라서 그런지 더더욱 그렇네요. 지금 전역하는 친구들이 한두명씩 생기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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