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불법대출 사건 - 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에 나오는 일이 실제로 나올줄이야.


1. 일본 미즈호은행(みずほ銀行), 폭력단 관계자에게 대출한 사실을 방치한 문제와 관련, 역대 은행장 3명을 처분

출처: http://www.47news.jp/korean/economy/2013/10/076974.html

2. 한국 국민은행 도쿄지점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 조성 의혹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31110225806747

1. 일본의 3대 거대 은행 중 하나인 미즈호 은행(みずほ銀行)의 수뇌부가 조직 폭력배들과 깊은 관계를 갖었었고, 이들에 대한 융자 대출도 방치하는 사건이 드러나 일본 금융청에서 조사를 나서는 등 드라마와 무척 흡사한 상황이 나옴. (참고로, 일본법상 제1금융권이 야쿠자에게 대출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함)

2. 일본 금융청이 국민은행 도쿄지점에서 특정인에게 한도를 초과한 대출에 대한 자금 세탁을 조사하다 보니, 이 돈이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있음. 일본 금융청이 불법대출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한국 금융감독원에 방문하여 통보하였다고 함.

이 사건은 일본에서 터진 일의 근본이 한국에 있다보니 국제적인 금융사건으로 불릴것 같음. 


일본 소설가 이케이도 준(池井戸潤)의 소설 オレたちバブル入行組(우리들 버블 입행조), オレたち花のバブル組(우리들 꽃의 버블조)와 앞서 소개한 소설을 토대로 한 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에서 다뤄진,  불법대출등의 일들이 실제로 현실(한국,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참 할말을 잃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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