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키보드 구입.

이제 컴퓨터 안들고 다니고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으로 카페에서 문서작업을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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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태블릿인 갤럭시 탭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면, 안드로이드폰의 입력기(IME, Input Method Editor)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고려하지 않은 문제때문에 입력하는데 힘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용 입력기들에서 한영키가 인식이 안되어 한영전환이 안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이패드에서는 맥북프로에서 사용하던 한영전환방식으로 사용하면 한영전환이 잘됨...)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인 테티이(Take LTE)에서 페이스북앱을 실행후, 블루투스 키보드로 글자 입력하고 난 후 작성을 누르니, 작성 안되는 문제도 있고, 트위터 공유도 제대로 안되는 문제를 보았습니다. 다행이 카카오톡에서 문자 입력하여 보내기는 잘 되더군요.

그러나 블루투스 키보드를 제대로 입력받아 쓰려면 삼성이 만든 입력기가 탑재된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밖에 없으니 뭔가 짜증-_-;; (삼성제 스마트폰에 탑재된,  삼성제 안드로이드용입력기에서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잘 인식되어 한영키가 잘 작동 됩니다.) 

(참고로 블루투스 키보드 제품은 삼성물산것이라 삼성 갤럭시 탭과는 잘 맞더군요. 다만 한자 입력 고려안해서 한자키가 안먹는다는게 아쉬울뿐)

안드로이드용 입력기에서 블루투스 키보드의 한영키와 한자키 인식 문제를 계기로 작년에 구상했던 안드로이드용 입력기 구현을 주말에 쭉 개발해보려고 합니다. 

2011/12/15 - [Mobile/Android] - 구글이 내놓은 안드로이드용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입력기

2011/12/15 - [Mobile/Android] - 모바일용 한중일 통합 키보드 구상.

참고로 올해 목표가 한자 입력이 되는 안드로이드용 입력기 제작이 목표였긴 한데, 1~3월초가지 야근, 주말출근에, 4월달 내내 4주훈련갔다 등등 여러가지 일이많아서 거의 실행을 않았습니다.

그러나 블루투스키보드를 안드로이드폰에 연결해서 사용하다보니, 한영키와 한자키가 인식하는 입력기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기능이 없는 그 뭔가의 찜찜함때문에 직접 구현해야겠어요.

내년 초에 안드로이드마켓에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이 되며, 한자키도 되는 입력기를 올리기를 목표로 주말 개발하려는데, 절대적인 개발 시간을 늘려야겠네요. (안드로이드용 입력기(IME, Input Method Editor)때문에 이젠 놀 시간 없을듯한 느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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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30.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새벽녘.

6년된 노트북에 달려 있던 하드디스크를 새로운 하드디스크로 교체 후, Ubuntu Linux설치 하다 심심해서 찍은 사진.


빨콩에 때가 끼인 것으로 세월의 흐름을 알수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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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안드로이드용 구글 한글 키보드를 10월 5일 출시하였습니다^^



'구글 한글 키보드'(외국에서는 "Google Korean IME"로 뜸)가 안드로이드마켓에 올라왔습니다. 음성입력기, 추천단어사전, 살짝 넓어진 자판이 특징입니다.

"구글 한글 키보드"를 사용해보니 기존에 디자이어에 탑재되었던 디오텍 키보드보다 오타가 예전보다 획기적으로 줄었고, 추천단어양도 많습니다. 추가로 음성으로 한글입력하는 기능도 있어요.

사용을 해보니 최고의 한글 키보드인것 같습니다.

음성으로 한글 입력하는건 구글 검색에서 쓰고 있는 음성검색을 빌려 쓰는 듯한데, 역시 인식율이 높습니다.

한글 자판

한글 자판

영어자판(QWERTY Keyboard)

영어자판(QWERTY Keyboard)

영어자판(QWERTY Keyboard)

특수키 자판


음성 입력중인 상태

"멀티미디어 신호 처리 이론 및 실습"이란 단어를 읽고 나서 검색창에 올라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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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용 nProtect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리눅스용 nProtect가 출시되니 리눅스용 공인인증서 개발이 가능하겠군요?

그래서 리눅스(Ubuntu, Fedora Core, CentOS, Debian, Gentoo, Mandriva, etc) 배포판에 nProtect가 들어가서 은행 홈페이지에 쉽게 접속하여 은행 업무를 할수 있겠군요.

라고 쓰면 페이크이고 보안상 문제가 분명 있을것이다.

Windows용으로 나온 nProtect를 보면 각종 버그와 프로그램 오류로 Windows를 새로 설치해야하는 부작용도 있고, nProtect가 해킹의 위협이 될수도 있다. 

Linux용으로 nProtect를 낸다면 키보드 보안한다고 키값 매핑을 root권한으로 가로채고 하다 root권한 뺏기면 어떻게 하려고?

그리고 배포판마다 은근 설정할 값이 달라서 문제일건데 모든 배포판에 뿌리려면 개발 비용 상승도... 

Windows같이 권한이 강력하지 않은 OS야 해킹의 문제가 있겠다만, Linux같이 권한문제에 대해 강한 OS에서 root권한이 필요하다고 프로그램이 요구해서 쓰다 root계정이 뚫려 털리면 답없습니다. 

nProtect의 여러가지 문제점 중에서 키보드 보안 모듈을 깠지만... 보안프로그램 치곤 여러군데에 허점들이 많습니다. 그걸 Linux에 적용한다면 헬게이트로 갈 위험성이 ㅎㄷㄷ


ps. 이러다 Linux Kernel에 Dalvik VM을 올린 Android OS에 nProtect가 올라가는건 시간 문제. 이제 nProtect때문에 root권한을 자동적으로 얻어 해킹또는 바이러스 감염될 위험성이 커질수도 있겠음. (root권한이 있어야 키보드 관련해서 맵핑 건드리죠)

ps2. nProtect에 대해서 성토하는 글 쓰려다 시간이 늦어서 이렇게 줄여 쓴다만, 인터넷에 검색하면 nProtect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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