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9일. 우리은행에서 웹 표준을 지킨 "우리오픈뱅킹"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우리 오픈뱅킹의 주소는 http://u.wooribank.com/ 으로 Windows, Mac, Linux에서 원활하게 접속이 가능하며 IE뿐만 아니라 Firefox, Chrome에서 접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현재 쓰고 있는 컴퓨터에 설치된 Ubuntu에서 "우리오픈뱅킹"이 동작되는지 직접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OS와 브라우저에서 열리는 우리오픈뱅킹


접속하는데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은행에 로그인 하려고 하니 개인방화벽을 설치하라고 뜹니다. (제가 쓰고 있는 OS는 Ubuntu 10.04 입니다)


이제 개인방화벽을 설치하려니... Linux용 nProtect가 나옵니다.

예전 제 블로그에 올렸던 Linux용 nProtect출시? 가 사실로 판명되는 순간입니다.

리눅스용 nProtect 입니다.


개인 방화벽을 깔고 나선 서버와 통신하는 프로그램들은 계속 의심을 하다 네트워크에 접속 시도할지에 대해 물어봅니다.


개인방화벽인 nProtect를 깔고 나선 Linux(Ubuntu 10.04)에서 정상적으로 계좌 조회도 가능합니다.

이체는 OTP가 있어야 가능하지만 OTP를 발급 못받아서 시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Windows에서 IE로 인터넷 뱅킹을 하지 않고도 Firefox, chrome에서 아니  리눅스/맥에서 인터넷뱅킹 화면을 볼 수 있다니, 정말 엄청난 발전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Windows+IE에서 ActiveX를 꼭 써야 인터넷 뱅킹을 써야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오픈뱅크에 대한 운동을 하였지만 그 운동의 결실이 이제서야 우리은행에서 우리오픈뱅킹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쉬운점은 nProtect같은 플러그인 없어도 돌아갈 수 있는 인터넷 뱅킹이였으면 하지만. 이거라도 어디입니까? ㅎㅎ 


ps. Linux(Ubuntu, Fedora Core), Mac등에서 우리 오픈뱅킹을 사용하려면 꼭 OTP가 있어야 제대로 된 은행 업무가 가능합니다.


ps2. 나의 주거래 은행은 이제 우리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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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서버에 DDD가 안깔려 있는 것을 보고 나서 yum으로 DDD를 깔려고 했습니다

[root@localhost ~]# yum install ddd

이렇게 설치를 하고 있었는데 에러 메시지가 뜨더군요.
ftp://ftp.kaist.ac.kr/fedora/linux/releases/8/Everything/x86_64/os/repodata/filelists.sqlite.bz2: [Errno 4] IOError: [Errno ftp error] 421 There are too many connected users, please try later.
Trying other mirror.
...
ftp://ftp.kaist.ac.kr/fedora/linux/updates/8/x86_64/ddd-3.3.11-17.fc8.x86_64.rpm
: [Errno 4] IOError: [Errno ftp error] 421 There are too many connected users, please try later.
Trying other mirror.
이게 뭔말인지 당황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까 Fedora Core 9가 2008년 5월 13일에 발표가 되어서인지 Fedora Core 9를 받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속도가 빠른 국내 서버인 KAIST서버에 몰리면서 과부하가 걸린 것 같군요.
Fedora Core 9

Fedora Core 9


Fedora Core 7에서 Fedora Core 8로 넘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Fedora Core 9로 넘어가고 싶은 충동이 생기군요 ㅎㅎ

근데 KAIST서버로 접속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yum이 다른 서버로 우회해서 다운로드 받군요. 그래서 다운로드 하는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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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로 Fedora Core돌리는 것은 이제 안할것이다. 너무 무겁고 노트북이 버벅거린다.-_-;;
그런데 Ubuntu를 쓰는 순간 Fedora Core보다 아주 가벼운 용량을 차지하는 턱에 마음에 들어버렸다.
그리고 Debian을 쓰는 순간 와 이렇게 좋은것이 있구나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Ubuntu나 Debian이나 비슷하게 된 배포판이라 Ubuntu를 써도 Debian을 써도 거기서 거기입니다 ㅎㅎ (다만 약간이 다른점이 있긴 있죠

리소스를 조낸 먹는 Fedora Core를 제 손으로 지우니까 하드디스크 용량이 팍 줄더군요 ㅎㅎ.
안녕 Fedora Core~

Ubuntu를 깔아서 쓰니가 Debian의 apt-get이라는 편한 패키지관리방식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에 P.C.R.C.서버를 Fedora Core에서 Ubuntu로 바꿀것입니다. RPM보다 너무 편한 것이 마음에 들어서 ^^
(rpm -Uvh ***.rpm --nodeps --force 이런식으로 강제로 하다 시스템 꼬인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쩝)
(애들 군대가서 이번년도에도 맡을 사람이 나밖에 없구나 ㅡ.ㅡ);;;

Debian의 패키지 방식이 윈도우 업데이트 처럼 네트워크를 통해서 시스템에 설치된 패키지를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보안 패치도 자동적으로 적용되고, 특정 패키지를 설치할때 필요한 패키지가 있으면 모두 자동으로 설치해주니 얼마나 좋은지 ㅎㅎ

간편하게 apt-get install **** 만 하니까 rpm방식은 거의 쓸일이 없어질듯 하네요^^

이제 데비안으로 전철을 갈아타야 할듯.
CD5장의 어마어마하고 쓸모없는 기능을 많이 넣는 Fedora Core보다는 필요한 것만 설치하는 Debian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Debian도 네트워크 연결 안하고 제대로 설치할려면 CD 15장 or DVD 2장이 필요하다만 ㅡ,.ㅡ)

Debian 설치후 화면입니다. X-Window를 띄우지 않고 보인 화면입니다. 밋밋하죠 ^^

Debian 설치후 화면입니다. X-Window인 GNOME를 띄운 화면입니다. 화면 설정을 제대로 안하고 대충대충 깔아서 -_-;;

이건 N모씨 소환을 부른다는 코토노하양 -_-;;

아래 짤방은 의미가 없습니다 ???!!!!!!

이런 미소녀, 우리 과에는 없습니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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