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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1일 금요일, Future of Mobile : MobileWeb VISION 2010에 참석합니다.

모바일,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2009년도 1학기 대학원 석사 1차수업시간, P모교수님께서 Mobile로 돈 벌수 있는 기회를 찾아라는 것에 대해 조사를 하다, 원래 관심분야였던 웹(Web), 인터넷(Internet)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이라는 거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거기에 Google의 Android Platform이 출시되니 더더욱 모바일 플랫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을 하였죠. ReadWriteWeb이나 TechCrunch같은 기사들을 펼쳐보면서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2009년 6월 5일 Nokia 6210s라는 Symbian S60v3 OS의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걸 사용하다 보니 모바일이라는 것이 미래에 엄청 뜰거라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왜 애플(Apple)사의 아이팟터치(iPod Touch)와 아이폰(iPhone)을 가지고 사람들이 열광하는지에서도 느낌을 알 수 있었지요.

이런저런 스마트폰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관련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Future of Mobile : MobileWeb VISION 2010 라는 행사에 신청하였습니다.

Future of Mobile : MobileWeb VISION 2010 에서는 2010년도의 모바일 웹의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는 시간으로 아래 단락에 나오는 글처럼 진행된다고 합니다.

2010년을 앞두고 우리는 급변하는 모바일 서비스 산업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내년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모바일웹2.0포럼 전문가들이 2010년 모바일과 모바일웹을 전망하는 “Future of Mobile - 모바일웹 VISION 2010"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모바일웹2.0포럼은 모바일 업계 선도적인 전문가 그룹으로서 실용적인 내용과 치열한 고민을 담아  올해를 망라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의미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행사에선 아래와 같은 4개의 큰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대한민국 모바일 비즈니스의 현 주소 진단
  2. 미리보는 2010년 모바일웹 주요기술 전망 - MobileWebAppsCamp 미니세션
    1. Widget
    2. HTML5 & WebApp
    3. Device API
    4. Mobile AR(Augmented Reality,증감현실)
  3. 꼭 알아야하는 주요 Player 모바일 비즈니스 전략 2010
  4. 전문가 대토론회 (패널토의) 

과연 어떤 내용으로 발표될련지는 정말 궁굼하군요. 대충 어떤 내용인지는 머릿속으로 그려보긴 하지만, 제가 생각한 것과 전문가가 설명한 것이랑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행사 참석하면서, 석사 1차때 들었던 수업에서 생각했던 내용과 여기 행사에서 전문가가 발표한 내용과의 비교를 통해서 석사 1차때의 생각을 쭉 정리도 해보고, 연구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볼 예정입니다.

대학원생이 가면 뻘쭘하겐 하지만 과감하게 가봐야겠습니다. (혼자서 듣는 용기는 가상해도, 기말 과제는 마무리하고 가야할텐데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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