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사를 한지 1달이 넘어 옵니다.

7월 4일, 입사 한 후 1주일간 GIS관련 문서만 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지리학 이해도 안되는데 개념 이해하느라 머리 깨지는줄 알았습니다^^

입사 2주차인 7월 11일 부터 대전에 내려가 7월 24일까지 대전에서 일하게 되고, 7월 25일부터 서울로 올라와 다시 일하고 있군요.


입사한 회사가 GIS쪽을 다루는 곳이라 생소한 개념 그리고 여러가지 잡다한 내용 배우느라 하루종일 정신이 없군요.

배우는건 재미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정도?


대학원에 있을때보다 정말 익스트림 하면서도 재미있는 곳이 회사더군요. 누군가는 3일, 3달, 3년 이 때 회사 때려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하던데... 전혀 그런 느낌 안들어요.

대학원 생활을 너무 끔찍히 보낸데다, 제 때 졸업도 못하고 시간만 허비한데다, 배운것도 하나도 없으니, 대학원 가고 싶단 생각을 전혀 하고 싶지 않습니다-_-;;


회사 적응은 금방하겠는데, 회사일 하느라 개인 시간은 거의 없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지금 하는 일이 GIS쪽이라 블로그에 GIS 개념을 많이 올려야할듯 하군요. 주말에 지리학 공부하면서 간단한 구글 API가지고 프로그래밍도 해보고 ㅎㅎ 

(이제 취업도 했으니 연애를 해야하는데 어디 고운 처자가 있었으면... 이런 생각을 요즘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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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 모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고 저는 신입사원이 되었습니다.


제가 입사한 이 회사는 지리정보시스템 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더군요.

입사하고 나서  지리학, 지리정보시스템(GIS)등을 공부하고, 회사의 업무보고, 사규 확인, 인트라넷, 메일계정만들기등등 신입사원으로서 해야할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일단 입사하여 출근하니 기분은 좋다만, 지리정보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다보니 머릿속에 정리가 안되는 문제가 있더군요.

한꺼번에 많은 내용을 머릿속에 집어 넣을려고 하니 금방 배가 꺼지는 문제 발생.

아침을 꼬박꼬박 먹고 출근을 해도, 점심전에 배가 꺼지고, 점심을 많이 먹어도 퇴근시간 전에 배가 꺼지는 현상이 나오더군요.

일이 고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힘쓰는 일하는 것도 아니고 -_- 신기한 현상을 계속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근시간대의 지하철을 타는 순간 출입문에 사람들 많이 서 있는데 밀어서, 사람틈 사이로 끼어들어가야하는 일때문에 출근길도 고역이구요.

입사하고 나선 일주일 내내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음주인 입사 2주차엔 대전출장을 가기 때문에 서울을 빠져 대전 생활을 시작합니다.

이젠 서울 시내의 정신 없는 출근길을 생각안하고, 걸어다니면서 출근할수 있다는 해방감이 안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전에 연고가 없기 때문에...... 주말엔 다른 동네로 계속 여행다녀야 할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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