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주요 유명 포털 사이트들은 한글날 기념을 하기 위해 로고를 변경하였습니다.


구글

구글(http://www.google.co.kr/)

다음

다음(http://www.daum.net/)

네이버

네이버(http://www.naver.com/)

네이트

네이트(http://www.nate.com/)

파란

파란(http://www.paran.com/)

드림위즈

드림위즈(http://www.dreamwiz.com/)

야후 코리아

야후 코리아(http://www.yahoo.co.kr/)


야후 코리아는 세종대왕 사진 빼곤, 평소의 로고와 같더군요.

개인적으론, 파란(http://www.paran.com/)의 로고가 깔끔하면서 마음에 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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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여러 포털들이 한글날을 맞이 기념으로 로고를 변경하였더군요,


1. Google (구글)

2010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Google 한국 홈페이지는 한글날을 기념하고자 로고를 변경하였습니다.


2. Naver (네이버)

네이버는 한글날 맞이 "나눔손글씨" 글씨체를 배포하군요^^

3. Daum (다음)


4. Nate (네이트)


5. Dreamwiz (드림위즈)


ps. 아쉽게도 KTH의 파란은 대세에 참여를 안하였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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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오픈마루 스튜디오가 2010년 6월 21일자로 해체되었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이 오픈마루 스튜디오는 레몬펜이나 스프링노트, myID, 롤링리스트등의 참신한 웹 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에게 흥미를 주게 된 회사였으며 WoC행사를 직접 주최하면서 학생들과 개발자들이 같이 개발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알려준 회사입니다.


포털 위주의 한국 웹서비스에 큰 충격을 주고 혁신을 준 웹 서비스를 선보였고, 그 웹 서비스들의 컨셉과 질이 매우 상당한 수준이였습니다.

한국의 웹을 발전 시키고 이바지 해준 조직이라고 할까요?


포털위주의 갈라파고스(?, 비유가 매우 비약적이였지만, Naver, Daum, Nate, Paran, Yahoo등의 서비스로 구성되었던 시장이였습니다.)한국 웹 시장에서 나타난 오픈마루 스튜디오는 국내 웹 생태계에 큰 기여를 한 조직입니다. 그리고 오픈마루 스튜디오 직원들은 국내에서 이름만 들으면 알법한 최고의 전문가들로 넘쳐난 곳이였습니다.


NCsoft가 오픈마루 스튜디오를 만든 후, 저는 NCsoft가 웹 시장에 대해 관심이 많은가 보다를 느꼈습니다. 

저는 오픈마루 스튜디오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웹에 대한 관심이 넓어지며 웹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게 되었고, 오픈마루스튜디오의 실험에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오픈마루 스튜디오가 참신한 웹서비스를 선보였지만 해체가 되었군요. 그 원인에 대해 제 생각으론 수익모델이 구체적으로 나와있지 않은 관계로 오래 버티지 못하였기 때문에 사라지게 된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떻게 해체되었는지는 내막은 잘 모르니 패스.


NCsoft가 오픈마루 스튜디오를 만들면서 단순히 게임뿐만 아니라 웹, 모바일과의 연동에 대해 관심이 있었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픈마루 스튜디오가 해체되었어도, 엔씨톡, 아바타북, 아이온 위키(파워북),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아이온템 앱, 아이온 파워위키앱등의 서비스는 오픈마루 스튜디오의 유산, NCsoft의 DNA속에 오픈마루 스튜디오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조직은 사라져도, 조직원들이 하던 일은 사라지지 않으니 "고객에게 전해줄 가치"는 쭉 이어질것입니다.


이 오픈마루 스튜디오가 해체된 것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그 이름은 앞으로도 길이길이 남을 것이며 멋전 조직으로 기억 남을 것입니다!!! 


ps1. 오픈마루라는 이름의 마지막 포스팅의 글 쓴 시간이 오전 03:32이라는걸 보니... 오픈마루 스튜디오 실장님이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썼나봅니다.  오픈마루 스튜디오의 DNA가 NCsoft에 쭉 숨쉬길 바랍니다. 

ps2. 이 블로그에 레몬펜을 달고, 레몬펜 이벤트 당첨되어 베게와 포스트잇을 얻고, 롤링리스트 이벤트에 당첨되어 버스카드도 얻고, 스프링노트 이벤트에 당첨되어 스프링노트 공책도 받고, WoC에 참석하였던 기억을 해보니... 몇년간은 추억이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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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일, Firefox로 Google에 접속을 하였다.

Google Korea화면이 포털화한듯 네이버, 다음의 초창기(90년대말) 홈페이지때 같은 느낌을 보여준다.


아직 Internet Explorer와 Google Chrome에서는 변화가 없지만 조만간 모든 브라우저에 변화를 줄듯 하다.

Google이 이렇게 까지 한국에서 검색화면을 네이버,다음, 파란, 네이트와 같은 식으로 하려는 이유는 뭘까?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서비스를 하려면 다른 외국처럼 단순한 검색창만 보여주지 않고 포털과 같은 식으로 나가야 된다는 의식을 느낀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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