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감기 걸려서 쓰러지기까지 했습니다 -_-;;
DB시험날인 2007년 12월 14일날까지는 상태는 괜찮았습니다. 이 날부터 갑자기 목이 붓는 감기의 전조증상이 와서, 몸 조리좀 해야겠다는 생각만 났었구요.
그리고 2007년 12월 15일 토요일날, 몸 상태가 안좋긴해도 무리하게 CC Hope day참석과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연말 모임에 참석을 하고 나서는 체력이 바닥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원래 감기에 걸리는 체질이 아니라서 감기로 병원이라는 곳을 가지는 않았는데, 서울로 전학오고 나서 감기때문에 병원을 가긴 처음입니다.-_-;;
과제가 있다는 것을 안다만 몸상태가 영 아닌것을 알기 때문에 그냥 포기를 하고, 병원에서 주사 맞고 푹 쉬야 하는데, 그날 과제를 다 하겠다는 신념으로 밤을 몇번 새었더니 결국 머리가 어지러우면서 쓰러지기 까지 했습니다.
(종강해도 집에서 학교까지 왔다갔다했고, 과제 인터뷰한다고 공부를 했다가 밤샜던 적이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이렇게 몸이 쓰러지다 이제 회복을 하니까, 내가 뭘하고 있는것인지가 의문시 될 정도입니다.
건강 해야 뭐든 하는데, 건강을 잃으니까 아무것도 하질 못하겠더군요.
왜 건강이 재산인지를 알게해주는 사건이더군요.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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