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드레이크 리눅스그대로 따라하기 책을 보고 나서 이 책보다 조금 심화된 부분을 원했다. 그래서 러닝 리눅스를 샀다.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28000원을 투자했는데...

너무 어렵다. 내머리가 바보인지 이해가 안가는 대목들이 많다.
www.KLDP.org에 있는 BBS를 보니 이런 말을...
러닝 리눅스를 괜히 산 것 같다. 돈을 조금 날렸다 생각한다..(그 돈이 무슨 돈인데 하드 160GB의 3분의 1인데...)

----------------------------

원문보기

러닝 리눅스는 좋은 책입니다만, 초보자용은 아닙니다.

설치부터 기본 명령어. 네트 워크 설정등이 친절하게 설명된 책을 보는게 나을 듯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러닝 리눅스 한 번 읽어보시구요..

처음부터 러닝 리눅스보면 설치부터 막혀서 당황하고 리눅스 뭐 이따위야 할 수도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서자룡님이 쓴책이나, 아니면 한빛에서 이번에 나온 리눅스 완벽 가이드( http://www.hanbitbook.co.kr/look.htm?book_code=030520-00001 ) 책을 보라고 하고 싶구요...(물론 레드햇으로 시작한다면..)
아니면 데비안으로 시작한다면 데비안책을 사면 될거 같구요..

만약 러닝 리눅스를 보고자 한다면 그전에 KLDP에 있는 문서들을 초보자용부터 인쇄해서 꼼꼼하게 보고 VI 사용법도 인쇄해서 본뒤에 러닝 리눅스를 보는 거도 괜찮긴 하겠지만, 약간의 인내심과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책값을 안 아끼시는 분이라면, 그냥 초보자용책을 한권 보시고, 러닝 리눅스도 보세요. 되도록 책 한권 완독하기 전에 성급하게 질문하는 것은 피하시구요.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