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바나 다카시의 탐사 저널리즘
황영식 지음
304 쪽 | 2000년 11월 01일
중앙M&B
ISBN : 8983755164



한국일보에서 나온 책 소개
[한국일보] 2001-01-19 (문화) 뉴스 15면
■다치바나 다카시의 탐사 저널리즘 / 황영식 지음
저널리스트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일본의 다치바나 다카시의 탐사 저널리즘을 소개한 책이다. 다치바나는 1970년대 다나카 가쿠에이 당시 총리의 금권 정치 실상을 파헤쳐 결국 총리직 사임까지 불렀다.
일본 조사보도의 기념비로 꼽히는 이 보도사건 후 그는 과학의 세계로 발을 디뎌 이제는 과학 전문저널리스트로 국민적 신망을 받고있다.
한국일보 도쿄 특파원인 황영식 기자는 "한국 언론이 일본으로부터 많은 것을 베껴왔지만 정작 배워야 할 것은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뒤늦은 자각 때문에 다나카의 작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중앙 M&B 발행. 9,000원.



목차

1장 일본 조사보도의 선구자

'다나카 연구'가 갖는 의미
배경 - 다나카의 성장과 금권 체질
대결의 서막 - '7월 정변'의 내막
'다나카 연구'의 충격
조사보도로서의 의의

2장 '거악'과의 싸움

빛바래는 '금맥' 보도
적절한 시기에 터진 록히드 사건
다나카와 다치바나의 대결 3라운드

3장 보다 넓어지는 관심 - 과학의 세계로

우주와 진화, 그리고 뇌의 탐구
훌륭한 구경꾼이 되라
인간 존재에 대한 관심
일반교양의 전도사
노력은 좋은 기자를 만든다



지은이 소개
황영식
1958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한국일보에서 입사, 정치부, 국제부, 문화부 기자와 도쿄 특파원 등을 거쳤으며, 현재 문화부장을 맡고 있다. 지은책으로 <다치바나 다카시의 탐사저널리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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