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아주 무시무시한 존재의 인물이 있다.
  1. 그들은 우리 주변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 것도 꽤 많이다
    가끔은 그 사람이 아는 그 사람이, 내가 아는 그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2. 그들은 그들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0를 재수강 하고자 할만큼의 노력.
    세상엔 독한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는 사실.
  3. 그들은 우리가 뭐라고 해도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될 분들은 뭘해도 된다는 것이다.


바로 엄마 친구 아들!

제 주위에는 엄마친구 아들들이 많습니다. -_-;; 컴퓨터공학과에 그런 엄마친구아들들은 랩실에서 공부하고 있더라는 사실 -_-;;

제가 활동하고 있는 대학교 커뮤니티 사이트 홍익인에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졸업해서 전자과 대학원 가신 모 선배님의 글을 보니 처절하더군요 ㅠㅠ(아는 분입니다)

학부 수석 졸업에
석사 때 대기업 가서 강의하고 석사논문은 웬만한 박사논문보다 우수하며
박사과정 진학 후 학위를 3년만에 따내면서도
그 동안 양질의 논문을 외국 저널 및 컨퍼런스에 수두룩하게 발표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해외에서도 강연요청이 폭주하는
그런 능력을 가진
엄마친구아들이 되고싶어요 -ㅅ-........


저도 엄마친구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꿈꾸고 있는 것들을 현실로 이륙하기 위해서는 정말 엄마친구아들이 되어야 하는 것 같네요.

전 , 조낸 영어공부해서 TOEIC 900점넘기고 전공만을 파서 지금 전체평점은 3점대 후반이나 졸업할때는 전체평점 4점대로 올리고, 장학금을 받고(매 학기마다 학비 보조 장학금을 받았으니 패스), 학부 졸업하기 전에 석사 논문보다 우수한 논문을 쓰고,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졸업작품전시회에 금상을 받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ICU같은 대학원가고 싶습니다 ㅠㅠ
(근데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 졸업시에는 졸업논문을 안쓴다.. 졸업작품내면 되지 -_-;;)

(자 공부를 해야겠군요 +_+)

남들보다 부럽게 살기 위해선 엄마친구아들이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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