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태어나서 지금까지 영화관에 한번도 가보질 않았다.
"에이 설마나?" 그럴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 블로그를 구경하신 분들께서는 블로그에 낚시질을 하기 위해서 글 올렸나 생각할지 몰라도.... 정말 영화관 가본적이 없습니다!
정말 낚시질 아닙니다.
부모님도 영화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영화관에 데려가실 분도 아니었기 때문에 영화관은 그냥 영화만 보는 곳이라고 대략 짐작이 간다.
왜 영화관이 있어야 하는지도 궁금하고 영화는 P2P로 다운받아서 보면 되지 왜 영화관까지 가야 하는지도 궁금하다.
그래서 친구들이 영화이야기를 꺼내면 뭔말인지 모른다. 거기에 친구들이 영화에 나오는 배우 이름 꺼내면 정말 말 할 곳이 없다. 그래서 친한 친구들이 없는 것일까?
거기에 난 영화관의 영자 근처도 가보질 않아서 영화관에 표를 어떻게 끊는지도 모른다.
이런 사람이 설마 있겠나고 하겠다만... 정말 태어나서 영화관 가보질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시길
ps. 다들 CGV, CGV 그러던데 CGV가 도데체 서울에 몇개씩이나 있습니까??? 은하님 블로그에서 CGV가 여러개 있다는 사실에 경악.. 제가 아는 CGV는 강변 밖에 모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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