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저도 이렇게 악플러의 공격을 받다니... 미리내님처럼 될까봐 걱정됩니다.

아래는 홍익인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

제 블로그에 올려진 악성 덧글



제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저런 악플이 걸렸을까요? 인터넷에 글을 잘못써서?
아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해서?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욕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궁금하고, 악성 덧글을 올리신 분의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블로그에 올려진 덧글에 실명이나 아님 자기자신을 밝힐수 있는 링크가 없어서 답답합니다.
링크나 메일이라도 있어야지 물어보는데.. 이렇게 가명으로 덧글을 달면 어떻게 하렵니까?
홍미
2007-01-24 02:48:25
님 이런데와서 쓸데없는애기하고 그러지말고 공부나열심히해요 님은 자기자신이 무척천재인줄아는데 남들이 님을 다비웃습니다 싸이월드에 자기싸이트만들고 자기가마치 천재인것처럼하는거 다웃고있습니다 어리석어요 님이 컴공 이제 3학년올라가는걸로 아는데 그무슨 어쎔블리니 이런거같고 마치무슨 대단한숙제라도한것처럼 자랑하고 님이하도어려서 좀자중하고요 싸이월드도없에버려요 그무슨추접스럽고 유치하게 너는 정말정신차려야한다 너보다도 우수하고 컴공에서 나는애들이많아 답답해서 글쓴다 부디 자중하거라

홍미
2007-01-24 03:04:50
그리고 병신꼴값하지말고 니가무슨 컴터박사냐 니븅신새끼야 항상 컴터에제일 잘난척하고 그냥조용히 공부나 열심히해 잘난척하지말고 남들이 다비웃어 여기오지도말고 니인생은 니가알아서 사는거다 싸이질하지말고


여기에서 전 천재라고 밝히지도 않았습니다. 아직 학부 2학년을 마친 햇병아니 실력인데..
싸이월드에 자기 사이트를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싸이월드는 쓰지도 않는 것을...
그리고 싸이월드라는 것이 뭘까요? 싸이월드도 공개 안하고 폐쇄시킨지 오래인데?
컴공에서 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날아다니는 사람으로도 생각하지도 않고요. 무슨 컴박사라고 잘난척도 해본적도 없습니다. 전 대학원 진학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햇병아리 대학생일 뿐입니다.
싸이질?


이글루스 블로그가 싸이월드로 보인가 봅니다 ㅎㅎㅎㅎㅎㅎ
뭘 알고 싸이질이라고 하셨는지? 전 싸이질 안합니다. 싸이월드를 쓰지도 않는데 싸이질이라니?
블로깅 라이프를 즐기는 대학생일 뿐입니다. 제 블로그를 싸이월드로 착각을 하시다니 ㅎㅎ

제 인생은 제가 알아서 삽니다. 이렇게 욕까지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전 이분에게 이런 짤방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님이야 말로 쓸데 없는 욕설로 난무한 글을 올리시는 분입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생각도 났지만... 이번 만큼은 저런 댓글에 대해 응수를 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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