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이 코앞인데도 아직도 뭐들을지 고민되어서 시간표도 안짜봤다.
아직도 고민이다. ABEEK 교양때문에 계절학기는 필수로 들어야 할 것 같고 (대학교 1학년 2학기때 삽질을 했더니 원 -_-;;) ABEEK 교양 교과목들 다 채우는 것이 정말 빡세다. 전공이 아닌 교양때문에 졸업 못하는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전공만 듣고 졸업할수 없는가??)

이번에 수업계획서들을 보다가 변영태 교수님이 수업하시는 인공지능(A.I.)를 보니

끌린다. 이번년도에는 Semantic Web를 살짝 강의하신다는데 +_+
인공지능이 솔직히 매력적인 학문이다만... 그것을 구현하는 코딩을 하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히다. 시험보기 1주일전에 숙제내주는 교수님의 센스에 종강하고도 숙제 내주는 센스까지 -_-;;

그래도 왠지 끌리는 강의 같다. 변 교수님은 수업도 재미있게 하시고, 다만 학생들을 괴롭힐뿐 정말 학생들을 잘 챙겨주시는 정 많은 교수님 아니 선생님이라고 할까?
(빡세긴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거기에 자료구조시간때 트러블이 일어난 모 조교님하도 졸업하셔서 조교님이 바뀌어서 들을만 할 것 같다. +_+

다시 시간표 짜봐야 하나?(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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