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아침
전자계산기 조직응용기사 자격증 - 실기 필답형고사 시험을 봤습니다.
전자계산기 조직응용기사 필기는 정보처리기사의 난이도에 잘 찍으면 되기 때문에 쉽게 통과를 했었습니다.
(거기에 2008년도인 대학 4학년때 정보처리기사를 땄기 때문에 2과목 면제(100문제 중에서 40문제 안풀어됨)라 100문제중에서 60문제만 풀어도 합격)
그러나 이번에 본 필답형 시험은 2008년도인 대학 4학년때 본 정보처리기사와 다르게 회로그리기와 단답식작성이라 머리를 붙잡고 풀다 포기. 다음주에 보드에 납땜하는 실습형 시험도 있는데, 시험 망했으므로 포기할 예정 -_-;;
회사다니면서 자격증 공부하는게 정말 어렵다는걸 실감했습니다. 논리회로 이거 암기를 못하겠어. ㅠㅠ
대학교다닐때 논리회로 정도는 암기 했는데 이제 머리가 굳었는지 멸망.
아침에 영어학원 수업듣고, 야근을 하면서 공부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공부할 시간 자체를 만드는것이 힘들었지요.
친구들이 부르면 가야하고, 선배들이 부르면 술자리도 가야하니 안갈수도 없고 이거원.
2년뒤에 정보관리기술사나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술사 시험볼 자격이 생기기 때문에 기술사 대비겸 공부했지만... 회사 다니면서 기술사 시험대비하시는 분들이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기술시 시험이 대학원 시험같은 수준에 면접도 보고 등등 고시같은 수준이라 뭐 따기만 해도 박사 취급해준다고는 하지만... 도전하다 실패하면 그저 그런 사람될까바 두렵군요
ps. 자격증은 내년을 기약하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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