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3년이 왔다.
대학원 수료하고 2011년 7월 4일 회사 입사하여, (2011년 8월 말에 대학원 석사 졸업했습니다^^) 대전에 일하다, 다시 상경하여 일하다보니 벌써 2013년 1월 1일이 왔다.
회사 다니면서 여러 부서를 돌아다니다 정신도 없었다. 그리고 2012년 3월 29일~2012년 4월 26일 4주간 전문연구요원 훈련도 받았고, 치열하게 살았다.
그렇지만 2012년말경 되니 몇개월간 같이 일하며 인사도 나눴던 과장님의 급작스런 죽음, 그리고 여러가지 절망과 고독을 맛보았기도 하였다.
살다보니 뭘 했다고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벌써 2013년이 오니깐 시간 정말 빨리 흐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한 한해였다.
2012년 잡았던 계획중에서 제대로 된 것은 별로 없고 CJKV책 조금 봤다 정도? ㅠㅠ
그동안 모은돈이 생각보다 없었고 되는 일도 없었고, 외국 잡지들만 줄창 구독하는데, 볼 시간도 없고 -_;;
2013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아래의 손정의(孫正義, Masayoshi Son) 소프트뱅크 회장이 말씀한 내용이 있다.
「挑む」これが、私の来年のキーワードです。来年も宜しくお願いします。
— 孫正義 (@masason) December 31, 2012
(번역) "도전" 이것이 저의 내년 키워드(단어)입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2013년 새해 목표, 영어와 중국어 그리고 여러가지 기술들을 습득하여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손정의 회장처럼 도전(挑戰,挑战,挑戦)을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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