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7월 28일 오후경
2013년도 3번째로 TOEIC시험 치르고 나서, 일단 7,8월달에 보려던 시험 계획들을 모두 취소하고, 9월 초에 비싼 돈 치르고 보는 CISA시험에만 매진하기로 하였다.
(독학으로 공부한 토익 성적은 생각보다 안나와서 답답한지라, 주말에 토익전문학원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ㅠㅠ)
원래 올해에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CISA, 토익 그리고 HSK 4급까지 따고 스터디도 열심히 하고 CJKV 2판 책도 완독하는 것이 목표였다.
목표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지, 현재 몸이 남아나지도 못하고 영어 공부를 해도 성과도 잘 안나오고 몸은 몸대로 힘들고 시간, 돈 모두 낭비되는 느낌이 들다.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필기 모두 합격하니 실기는 봐야겠고, 토익 성적도 급하고, CISA도 자격요건되니깐 봐야겠고 등등
위의 시험합격은 미래의 나에게 모두 필요한 것이긴 한데, 위의 것들을 잡기 위해 투자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모두 잡다보면 모두 시간 투자부족으로 도저히 실현 불가능함.
정보보안기사.정보보안산업기사의 경우 2013년도 제 2회 시험이 남아 있고, 토익도 남아 있고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나 성과치 측정을 위해 필요하긴 함), 어려운 CISA합격을 위해서 나머지는 잠깐 쉬어야 할듯 하다.
2013년도 성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만, 쉬엄쉬엄 하는 것이 필요할듯 하다.
잠깐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무더위 속에서 쉬엄쉬엄 몸챙겨가며 목표를 달성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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