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때 오규 소라이라는 일본 유학자를 궁리닷컴 사이트에서 알게되었다.
"오규 소라이(荻生徂徠)"라는 일본 유학자의 논어징(論語徵)이란 책을 궁리닷컴 사이트에서 알게 되었고, 오규 소라이의 논어 해설서를 언젠간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만...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도록 이런 생각을 이제야 떠올랐으니...
예전에 알던 궁리닷컴에 오규 소라이 관련 글이 있었는데, 아마도 사라진것 같아 슬픔.
오규 소라이의 학문이 조선에까지 미쳐, 다산 정약용이 탄복하며 일본의 수준도 높다는 걸 인정했을 정도.
일본의 인문학은 아마도 임진왜란 이후, 오규 소라이대부터 조선보다 한층더 수준이 높아진것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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