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y Blue - 4˚C 유리호수 아래 잠든 꿈
미스티 블루 (Misty Blue) 노래 / 파스텔뮤직 (Pastel Music)
Misty Blue are : 정은수 (Vocal, words)/ 최경훈 (Bass)/ 이정우 (Guitar)
나의 점수 : ★★★★★

노래가 좋다. Misty Blue노래라고 해서 바로 질려버렸다 -_-;;; 자금난 우려 현실화!

Misty Blue 음반이라고 해서 사버렸다. 첫 번째 앨범 『너의 별 이름은 시리우스B』을 사서 듣고 나서 뽕가버렸다만 들으면 들을수록 인디 같은 느낌과 대중음악도 아닌 느낌도 들고 신비하게 생각된다.
자꾸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느낌이 든다.
목소리에 중독되었다고 할까? Misty Blue 앨범에 꼭 들어가는 앨번 자켓 이미지도 자꾸 가지고 싶고, 내 마음에 딱 드는 앨범이다.
앨범싸이트에서 소개한 이번 앨범 4˚C 유리호수 아래 잠든 꿈
about ‘4˚C 유리 호수 아래 잠든 꽃’
미스티 블루의 겨울 EP ‘4˚C 유리 호수 아래 잠든 꽃’은 신곡 다섯 곡과 커버곡 한 곡, 1집에 실렸던 곡의 리메이크 곡 다섯 곡, 총 11곡이 실려있다. 2집과 1집 사이에 자리잡을 만한 다섯 곡의 신곡들은 듣는 순간 상쾌함을 전달하는 기타팝 ‘날씨맑음’을 비롯해, ‘Snowberry’, ‘봄에게 미처 배우지 못한 것’의 두 가지 버전과 ‘Lullaby For Christmas’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3년 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새롭게 편곡한 ‘The Little Drummer Boy (북치는 소년)’은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김민홍’이 어쿠스틱 기타와 피쳐링을 담당해 눈길을 끈다. 앨범 구성상 2부에 속하는 1집에 실렸던 다섯 곡의 리메이크 버전은 1집에 비해서 훨씬 어쿠스틱한 면이 강조되어 있다. 최근의 라이브에서 보여주었던 성향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기도 한데, 이러한 점은 미스티 블루의 2집 앨범에 대한 태도이기도 하다. 새로운 키보디스트를 영입하고,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어쿠스틱 기타와 같은 악기 배치로 전작에 비해 훨씬 더 다채로운 악기 편성으로 좀 더 멜로디컬하며, 좀 더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미스티 블루의 겨울 선물이 여기 도착했다.


List
1. 봄에게 미처 배우지 못한 것 PartⅠ
2. 날씨 맑음
3. Lullaby For Christmas
4. Snowberry
5. 봄에게 미처 배우지 못한 것 PartⅡ
6. The Little Drummer Boy
7. Daisy
8. Tuesday in Silhouette
9. Blue Shadow
10. Spring Fever
11. Bubble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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