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이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걱정이다.
내가 3월 9일 술을 먹다가 어무이 걱정이 되어 집에 빨리 들어가서 아부지 얼굴보고 나서 바로 잤다.
3월 10일 6시반에 일어나니(그ㅤㄸㅒㅤ 숙취해소가 안되어 속이 말을 듣지 못하였다.) 어무이가 몸이 안좋아서 계속 누워계셨다. 다행이도 아부지가 아침밥을 하셔서 아침을 먹을수 있었다. 밥을 먹은 다은 얼른 학교에 갔다. 요즘 술자리를 자주가지만 집에서 북어국이나 콩나물국같은 숙취해소용 국을 끓여달라고 할 수가 없다.
오늘은 모임이 없어 집에 빨리 돌아왔다. 어무이는 신경통증으로 병원 갔다오셨다고 한다.
요즘 집안 꼴이 말이 아니다. 어무이의 부재로 집안이 어질려져 있으니,
집안에 어무이가 제대로 집안일을 못하셔서 걱정이다.
아프신 어무이를 지켜보는 것도 고통중의 고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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