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물리 숙제하다가 조금 졸았다. 일어났더니... 8시가 되었다... 오늘 2교시부터 수업이라 망정이지 1교시부터 수업이었다면 벌써 지각이다. 일어나서 숙제만 하다가 출발할 시간을 놓쳐버렀다... 이런.
2교시 화학시간인데 15분지각했다. 지각을 하니 쫌 눈치가 보였다.
3교시 물리시간. 배운것 또 배운다. 지겹다.
4교시 공강이다. 10층 과방에 들어가기 전 선배를 잡았다... 너무 좋아라! 선배들이 이 시간이면 다 사라지는데...

선배님이 홍대앞에서 닭볶음을 사줬다.
아주 맛있게 먹었다. 4명이서 5인분을 후딱 해치우고 애기하였다. 허걱 1시를 넘겼다. 5교시 수업인데...
경제성공학 수업 지각해버렸다. -_-

수업 끝나고 나서 컴퓨터실에서 컴퓨터 하다가 갑자기 애들은 사라지고 선배님들만 보인다. 앞에 교수님이 데이터마이닝에 대해 수업하고...
그랬다. 나 지금 원하지도 않은 수업을 도강하고 있었던 것이다.
데이터마이닝에 대해서이다. 과학동아에 조금 소개된 걸로 알고있는데...
이런 지금 컴퓨터실에 못나가겠다. 그게 뭐지?
컴퓨터실이 어떨때는 수업할 때가 있었다는 것을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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