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부터 시작한 연구실 생활은 나에게 시간을 어떻게 쓸지, 블로깅을 어떻게 할지, 그리고 대학원 갈때 어떻게 시간을 써야할지를 알게 되었다.

2007년도부터 시작한 학과 홈페이지 관리자 생활을 한후에 수업 들으면서 홈페이지 관리하고 PHP 4를 서버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PHP 5로 바꾸면서 생긴 에러를 잡는데 미친듯이 여름방학을 바쳤고 여러가지 간단한 웹프로그래밍 하는데 삽질이란 삽질을 많이 해보았었다.
그리고 3학년 1,2학기를 학과 홈페이지 관리자 하면서 학과사무실 조교님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업무분석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아 버리고, 학과 수업듣고 미친듯이 과제를 하고, 집에도 못가고 모든것을 완수하려고 해서 월급으로 돈 받고(한달 15만원이라서 저축을 하였음) 다녔다.

그리고 2007년 12월 5일 지도교수님이신 모 교수님이 교수님 선배님이신 Steve Han 박사님을 불러 세미나 하는데에 질문을 많이 한 것때문에 눈에 찍히게 되었고 2008년 1월달에 모 교수님이 대학원 오라는 권유를 하신 후에 고민하다 2월달에 연구실(협업컴퓨팅연구실-Collaborative Computing Laboratory)에 들어가게 되었다.

연구실에 들어온 2월달부터 지금의 10월달까지, 신분은 학부생으로 있으면서 교수님 시키는 일 다하는 석사과정도 아니지만 여러 일들을 다 해가면서 어떻게 시간을 내는 것이 점점 어렵게 되었다.

연구하라는 것들을 바로바로 성과 내기 힘들고 시간은 너무나 빨리 지나가기 때문이다. 시간은 부족한데 나에게 게으름이 있는지 성과를 내는 것이 힘들었다. 그런지고 블로깅에 점차점차 소홀하게 되었다.

예전 7월말 초~8월달 내내 데스크탑으로 사용하던 노트북이 고장나면서 노트북에서 썼던 글들이 날라간 대 참사를 겪게 되었다.

노트북이 고장난 다음에 수리를 2번을 해서야 9월 초에 정상적으로 쓰게 되었다만 1달 내내 제대로 된 블로깅을 하지 못하였다. 제대로 된 블로깅 소홀한 핑계거리입니다.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던 노트북이 고장나면서 컴퓨터를 쓸 곳이 연구실밖에 없다만 연구실에서 블로깅 하기에는 눈치가 보여서 블로깅을 집에서 하였다만 계속 노트북이 말썽을 일으키니 블로깅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8월말에 다음 DevDay에 가고 9월 초에 Yahoo! 블로그 검색 간담회를 가고 등의 일들이 있었다만 2학기가 시작되면서 학부생 주제에 대학원생이 없다고 모 과목 조교를 하면서 격무에 시달리면서 블로깅 자체에 아주 소홀하게 되었다.

이러다 보니 10월달 초까지 와서도 블로깅할 시간을 내지 못하여서 나에게도 불만이 생겨버렸다.

블로깅을 못하다보니 미투데이에서나마 블로깅을 하고자하는 욕구때문에 계속 미투데이에 한 줄을 쓰고 블로깅을 하게 되는 일까지 일어났다.

이렇게 블로깅을 하다가 내 생각을 알릴 수도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없는 소통 부재의 상황에 빠지게 되었으니 나도 블로깅을 제대로 하기 힘든 것때문에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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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스타트업 라이프
카테고리 경영/경제
지은이 벤 카스노카 (에이콘출판, 2008년)
상세보기


마이 스타트업 라이프를 사고 미투데이에 평을 했더니, 에이콘출판사에서 도서상품권 1만원을 주었습니다.


에이콘출판사에서 온 편지입니다.


편지를 열어보니 문화상품권 1만원어치가 들었더군요.

에이콘 출판사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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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동 제2신관에 있는 연구실에서 바라본 불 켜진 홍문관 13~15층(다음커뮤니케이션 홍대사옥).
http://beta.tistory.com/entry/tester-announcement 에서 보면 Tistory 베타테스터들을 지켜본다고 하던데요.

이야기 둘, "지켜보고 있다!"
티스토리는 과연 어떤 이들이 만들어가는지 많이 궁금하셨죠? 이번 베타테스트 공식 블로그에는 티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이들(기획, 운영, 디자인, 개발자)들이 수시로 들락날락 하면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읽고 답변드릴 예정입니다. 테스트에 참여하면서, 티스토리를 이용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셨다면 언제든지 블로그에 남겨주세요!


저는 티스토리 운영자들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멀리서 지켜보면서 티스토리 운영자 여러분은 저를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지켜볼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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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년 6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경
띵똥 소리가 났더니 택배가 왔더군요.

택배아저씨에게 택배를 받고 나서 상자를 뜯어보니, 교통카드가 있는 것입니다 +_+

택배가와서 확인하니 오픈마루스튜디오서 준 롤링리스트(Rolling List) 교통카드.
롤링리스트(RollingList.com)에서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쇼케이스 퍼가기"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교통카드를 받고 너무나 감격을 하였습니다.


오픈마루에서 받은 것들이 너무나 많으니 이제 부터는 롤링리스트뿐만 아니라 스프링노트, 알파테스트하는(?) 스프링로그, 레몬펜등등 열심히 써야겠구나 ㅎㅎ


(오픈마루 스튜디오에서 서비스 하는 것들을 하면 다들 재미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만 쓰는 것같은 기분은 뭘까?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 까지 인터넷을 쓰지 않는다”라는 글을 보면서 자꾸 오픈마루 스튜디오가 생각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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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Tistory 초대장을 받게 되어서 Tistory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실 블로거들을 모십니다.
Tistory 초대장

이것이 오프라인으로만 받을 수 있는 Tistory 초대장!

Tistory에서 블로깅하길 블로거께서 지켜야 할 규칙이 있습니다.
  1. 꾸준히 블로깅 할것
  2. 만들고 활동 열심히 하면서 나온 초대장들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주기
이렇게 하시면 Tistory 초대장을 받을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초대장을 2분 나눠드릴 것이니 비밀댓글로 메일를 적어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다 나눠드려서 드릴 초대장이 없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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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블로그를 알게 된 이글루스에서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이글루스는 가끔씩 포토로그나 Test를 하기 위해서 쓸 뿐이다.)

레몬펜을 열심히 쓰긴하여도, 이글루스는 그렇게 많이 쓰는것은 아닌지라 당첨되었다는 것에 당황하였다.

제 4회 테터캠프갔을때 당첨되었던 레몬펜 베게에 이어서 당황하게 만든 레몬펜 포스트잇당첨을 보고 있지나 이번 이벤트는 이글루스가 주최한 것이 아니고 엔씨소프트 오픈마루스튜디오에서 자주 쓰는 사람들 리스트를 다 찍은 것 같은 생각을 해보았다 ㅋ
레몬펜 이벤트 당첨자 발표!에 나온 결과를 보고 어안이 벙벙 하였다.
이 것 확인은 발표한지 몇일 지나 6월 8일에 알게 되었다.

2008년 6월 8일자 미투데이
어라 이글루스를 버린지 꽤 되었는데 이글루스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레몬펜 이벤트 당첨자 발표!] 레몬펜도 그렇게 많이 쓴 편도 아닌데, 레몬펜을 조금 쓴다고 “레몬펜 대형포스트잇”이 당첨된 것 같다. (이제는 집에는 레몬펜 쿠션과 레몬펜 대형 포스트잇이 있게 되구나)
시간이 지나서 2008년 6월 12일 목요일 아침 일찍 학교를 나서고 나서 지하철에서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로 택배가 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거 뭐임? 레몬펜 포스트잇이 진짜로 온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집에 돌아오고 나서 택배를 보았습니다. 진짜 왔습니다.
이글루스, 레몬펜 이벤트에서 받은 포스트잇 사진입니다.
택배사진

레몬펜 이글루스 이벤트. 저기서 이글루스를 이글루수이벤트로 바꾼... (Egloos 안티인가 봅니다.)

어떻게 이글루스를 이글루수로 쓸수가 있다니... 이벤트를 펼친 곳이 아마 이글루스 안티일듯 느껴지군요.

이글루수의 압박...
상자를 뜯어보았더니 이런 레몬펜 모양의 포스트잇이 나왔습니다.
3M에서 나온 쓰고 붙이는 포스트잇의 컨셉을 따라한 인터넷 포스트잇인 레몬펜~
레몬펜 포스트잇

상자를 뜯어보니 정말로 레몬펜 포스트잇이 있었습니다!

상자에 있는 레몬펜 포스트잇을 보니, 제 4회 테터캠프때 레몬펜이벤트에 뜻하지 않게 당첨되었던 레몬펜 베게생각에 레몬펜 베게를 찍었습니다. (저의 밤샘 파트너이죠 ㅎ)
레몬펜 베게

저의 밤샘 라이프에 필요한 레몬펜 베게. (밤샐때 항상 수건을 덮은 다음, 레몬펜베게로 잡니다.)

이 레몬펜 대형포스트잇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하여 레몬펜 베게와 크기비교를 하겠습니다.
레몬펜 베게와 레몬펜 대형 포스트잇

레몬펜 베게와 레몬펜 대형 포스트잇의 크기 비교

베게보단 작긴 하지만 레몬펜 대형 포스트잇은 일반 포스트잇의 크기의 2개정도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포스트잇이 레몬펜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니 그럴만 하죠.
레몬펜 포스트잇

레몬펜 포스트잇 뒷면의 모습은? www.lemonpen.com

레몬펜의 뒷면을 확인해본결과 역시나 레몬펜의 URL이 있군요.ㅎ http://www.lemonpen.com/

저런 포스트잇은 연구실에서 잘 쓸려나? 너무 커서, 레몬펜 형태라서 쓰기가 불편하긴 하지만 잘 쓰겠습니다.
엄청나게 큰 포스트잇이 있다는 것에 놀랄뿐.

이번 레몬펜를 사용하고, 레몬펜의 유령을 사용하는 유저로서 레몬펜 서비스가 생각보다 포스트잇처럼 유용하단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것을 영광으로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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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학교 식당에서 2,500원짜리만 먹다가 이런 좋은 피자를 먹어서 자랑하는 글입니다. :)

저는 피자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금 지도교수님께서 회식때마다 항상 피자를 사주시기때문에 이제는 피자에 입맛을 들어버렸습니다.

저는 미스터피자를 자주 가는데, 항상 지도교수님께서 미스터 피자메뉴를 다 맛보게 하셔서 이제는 질렀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피자헛에서 새로나온 프레쉬 고메이 피자가 나왔다는 것에 궁금하더군요. 얼마나 맛있는지 광고까지 나오니깐 먹고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친구에게 신세준 것이 있어서 신세를 갚기위해서 비싼 것 사줘야 하는 부담감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불러서 맛난 것을 어떤 것을 사줄까하다, 마침 KTF 포인트가 엄청 남아 돌기때문에 KTF 포인트가 되는 피자헛에 갔습니다.

피자헛에 가서 프레쉬 고메이 피자를 먹으려고 했더니, 아니!
프레쉬 고메이 피자도 메뉴가 여러개였습니다 OTL
친구랑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새우가 나오는 쉬림프 페스토를 시켰습니다.
제가 보았을때에는 쉬림프 페스토가 군침돌게 생겼더군요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자를 시키고 나서 기다리고 있음.


주문을 한 프레쉬 고메이 피자에서도 쉬림프 페스토!
저기 보이는 새우가 꿈틀꿈틀 할것 같이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기 꿈틀거리는 새우가 보이는 프레쉬 고메이 쉬림프 페스토 피자.


먹어보니깐 다른 피자랑은 비교가 되더군요.
다른 피자보다도 얇은 도우는 피자 먹을때의 부담감이 없게 하고, 바로 갓 구은 피자에서 있는 저 씹히는 새우는 먹을때 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새우가 꿈틀거릴 것 같은 프레쉬 고메이 쉬림프 페스토 피자를 먹으니깐 엄청 배가 부르더군요.
먹어보니깐 이렇게 맛있는 것은 처음이야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미스터피자에는 한치가 있으면 피자헛에서는 새우가 있다는 생각도 해보고요.

이리하여 제 친구에게 신세를 갚으면서 맛난 것을 먹었습니다.
저의 특수한 능력 카드(KTF Membership 카드)를 이용해서 할인하여 먹어서 그런지 그런대로 싸게 먹었군요 :)

ps. 이 피자 사진을 올리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염장을 지르기 위해서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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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1~23일까지 홍익대학교 대동제(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축제날 동안 프로젝트 진행하라, 공부하라 정신이 없는상태에서 옆에서는 축제때문에 놀고 있습니다 -_-;;

4학년 마지막 축제인데, 축제때 놀 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OTL

ps. 종강되면 바로 계절학기라서 떡실신. 7월되서야 한숨쉴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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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5일 목요일
집에 돌아오니 외국에서 온 편지가 두개씩이나 있었어요.
하나는 Ubuntu 8.04 CD가 담긴 편지였고 또 다른 하나는 Google에서 온 편지였어요

Google

이것이 Google에서 온 편지입니다.


왜, Google에서 저한테 편지가 왔을까요?
구글이 저의 마음을 정복할려고???
댓글로 맞쳐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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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 과목 중간고사 문제 채점을 해보았다.

채점전에 교수님이 직접 문제를 풀라고 하셔서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윙미?

Linux System에 대해서 좀 안다는 나 조차 문제가 세세하게 나와서 많이 틀렸다 -_-;;


시험문제는 엄청 쉽게 보이다가 결과는 나도 헷갈렸다. @.@

작년에 이런 개념들은 당연히 알고 있는 것도 틀리고 그래서 책을 찾아보아서 개념을 다시 깨우치게 되었다.

작년에 열심히 공부하였던 과목이 1년지나니 개념을 까먹어서 고생하니 이거 내가 뭐랄까 바보가 된 기분이였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것을 이번 일을 계기로 깨달았고, 다시 책을 보고 복습을 하고 있다. -_-;;


ps. 내가 봐도 시험문제들이 틀릴법한 곳에만 다 낸듯한 기분이 든다. 기본 개념을 묻는 작년 시험과 다름을 한 눈에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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