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09일 오후 1시경

RedBaron님 사무실에서 배darjeeling옹의 책을 받으려고 갔다, 와이브로 에그를 얻었습니다.

(얻은 것보단, 무상 임대 받았다는게 정확한 표현)

와이브로 에그를 얻고 난 후, 음식점에서 Wibro egg(와이브로 에그)을 켜고, 계속 인터넷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것은 KT Wibro 신호를 wifi로 변환해주는 Egg!


Wibro(WiMAX)신호를 Wi-Fi신호로 변환해주는 Wibro Egg를 얻으니, 무선 인터넷을 언제 어디든 용량 제약이 있는 3G대신 Wibro Egg(와이브로 에그)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ㅎㅎ

3G 데이터 용량 500Mb 안채우려고 잠깐 3G 신호 쓸때만 빼곤 3G신호 사용에 족쇄를 채웠지만, 이젠 Wibro Egg로 제약없이 무선으로 인터넷 사용할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Egg의 장점은 3G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Wibro(WiMAX) 신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3G 중계 지역에 사람들이 많이 있을때 끊길 위험이 적고, 3G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Egg만 있으면 다른 기기들과도 동시에 공유가 가능하여, 휴대폰 태더링하다 휴대폰 배터리가 금방 나가는 불쌍사도 적습니다. ㅎㅎ


위와 같은 Egg의 장점때문에 Egg가 탐나긴 했는데, 이번 기회에 얻으니 기분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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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4일 (일) 점심이 지난 오후경

R모님의 동교동 사무실에 잠시 놀러와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VoIP와 SIP/SDP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발표하다 아래와 같은 재미있는 사진도 찍었습니다.

Ego군님.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전부 "일본인이다", "오타쿠의 전형적인 모습니다" -_-;;

이후 휴식시간에 blueguy님께서 디지털카메라로 제 사진을 찍은 후, 인화지에 사진을 직접 인화해서 보여주더군요. 


(아래는 제 스캐너로 사진을 스캔한 것입니다.)

Blueguy 님께서 찍어주고 인화된 본인 사진


이 사진이 나오고 나서의 반응 " 1980년대의 아이돌이였던 전영록과 닮았다"

제가 봐도 이 사진은 소개팅에 내놓으면 잘 팔릴듯한 사진이 되겠군요.

(오랜만에 안 망가진 사진 출현!)


이후 저녁은 R모님 사무실안에서 피자를 시켜 먹었답니다.

저녁은 피자 ㅇㅅㅇ

피자를 금방 먹더군요. 86년생(본인), 87년생 2분이서 뚝딱 해치움.


그리고 #htc 멤버들과 이야기 하다 각자 헤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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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1일자 구름 사진.


2010년 9월 21일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지금까지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추석연휴 첫날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올줄은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홍대에 아침부터 있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나가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참고: 서울 '물난리' 트위터 현장 중계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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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4 - [일상다반사] - 안경을 바꾸었습니다.

2007년 12월 24일부로 안경대와 안경알접합부위가 반으로 쪼개져서 안경테와 안경알을 새로 맞쳤습니다.

2007년 12월 24일에 새로 맞춘 안경 사진!

그 후 안경을 쭉 사용하다 안경에 기스가 엄창 났었고, 코딩이 많이 벗여졌더군요.

2010년 9월 8일부로 2007년 12월 24일부터 써온 안경테에 있던 안경알을 바꿨습니다. 

그동안 기스가 엄청 나고 코팅이 많이 벗여져서 눈에서 보이는게 흐릿흐릿하였습니다. 안경알을 바꾸니 세상이 매우 맑고 깨끗하고 크고 아름답게 보이군요.


2010년 9월 8일에 새로 맞춘 안경알!


안경알 새로 맞추니 정말 작업 효율이 늘어나는 걸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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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어느 행성 출신?, originally uploaded by ganadist.

저의 국적은 어디일까요?? (제 사진입니다)

2010년 8월 8일, 종로1가 르메이에르종로타운 1층에서.
미진에서 메밀국수와 메밀전병, 보쌈을 먹고 나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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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금요일 밤 8시경.

통장이라고 하는 아주머니께서 집으로 찾아왔다. 난 그때 잠에 들었을 시점이였다.

집에 찾아와 "***씨 댁인가요?" 라고 묻는 것이였다.

그때 난 깨어났고, 어머니께서 문을 열고 통장 아주머니와 대화를 하였다.

“인력자원조사하려 나왔는데 비상시에 나라에서 큰일이 나면 군대에서 차출될 사람 1년에 한 번씩 조사한다”

라는 말과 나의 직업과 나의 연락처를 묻는 것이다.


난 잠에서 깨어나 "통장 맞냐? 이런 신상정보를 왜 묻나요?" 물었다.

통장 아주머니가 모 자격증 있는 나보고 직업이 뭐인지, 연락처가 뭐인지 물어 본 이유를 물어본 이유가, “나라에서 큰일이 나면 군대에서 차출될 사람 1년에 한 번씩 조사한다”고 하며 통장 아주머니가 동사무소서 준 "인력 자원 조사 목록"을 보여줬습니다. 

(참고로, 집에서 국가 기술 자격증 소지한 사람이 나밖에 없었다. -_-;;)


위의 사례처럼 통장이 직접 인력 자원 조사를 하며 신상정보 묻는것은 법적근거가 있습니다.

비상대비자원관리법(법률 제3745호)에 의거, 「국가기술자격법」또는 기타 법령에 의한 면허 및 자격을 취득한 자와 과학기술자 및 외국의 법령에 의하여 기술면허·자격을 취득한 자등의 인력자원을 조사하였던 것입니다.

 (나 지금 군대도 안갔는데 민방위에서 관리를 하다니 @.@)

이런 조사는 동사무소에서 전화로 인력자원 조사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시국이 안좋은 지라 잘 하지도 않던 인력조사를 하더군요. (원칙적이라면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1년후인 작년부터 저에게 인력 자원 조사해야합니다. 자격증 취득후 2년째에 조사를 하니 깜짝 놀랐음.) 


ps. 참고로 정보처리 기능사, 정보처리 산업기사, 정보처리 기사 이렇게 3가지의 국가기술자격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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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은 혼란스럼의 극치를 맛보고 있다.

마음이 답답한지라 앞날도 걱정이 많이 되었고, 배수진(背水陣)도 생각하고, 협상도 해보고 별에 별 생각은 다해본듯 하다.


그리고는 잡지에 기고를 할 기회도 얻고, 번역작업을 처음으로 해보고 등의 일도 해보고등의 마음을 추스리려는 활동도 해보았다.


무슨 올해의 삶이 왜이리 꼬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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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2day.net/lunaetta/2010/07/16#17:21:42


2010년 7월 16일에 찍힌 사진.

2호선 삼성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다가 휴대폰을 만지작 하는 사진이군요.
정전식 터치 Android 폰인 hTC Desire를 맥스봉으로 작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전식 터치엔 역시 맥스봉이 최고군요. 스타일러스가 없는 정전식 터치엔 스타일러스 대용으로 맥스봉을 애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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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5일 한강 마실을 나갔습니다.

자전거 끌고 나갈려다 부모님이 뭐라뭐라하고 자전거 자물쇠 열쇠를 찾으려고 해도 못찾으니 그냥 걸어 나갔습니다 -_- (자전거 타고 간다고 하니 분위기 안좋아질까 그냥 꼬리 내림.)

(중3때 자전거 타고 가다 자통차 사고 난 이후로 아직도 부모님이 자전거 타고 나간다면 기겁하십니다. -_-;;)

자전거를 끌고 가지 않으니 집-광진교-암사동 한강공원 끝 까지 걸어서 다녀오자고 하여 나갔습니다.

아래는 집에서 한강시민공원을 걸어가본 경로입니다.

http://sportstracker.nokia.com/nts/workoutdetail/index.do?id=2603884


집에서 천호 구사거리를 지나 광진교까지 가는데엔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재개발하는 곳은 재개발 하고 있고, 아직도 천호동 텍사스촌은 계속 영업하는지 빨간 정육점빛깔이 계속 보였습니다.

천호 구사거리를 지나 광진교를 거쳐 한강시민공원으로 갔습니다.

한강시민공원을 보니, 작년엔 공사판이였지만, 이제 공사가 마무리 되었는지 매우 깔끔하게 꾸며졌더군요.

그리고 암사동 한강공원 끝이 사라졌다는 걸 보고 깜짝 놀랐지요. 거기엔 구리-암사대교를 짓는다고 폐쇄를 했던 곳에, 수풀이 우거진 곳이였지만 시간이 지나 구리-암사대교 기둥은 세워져있었고, 폐쇄하였던 곳은 열려져있었고... 1년사이로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가 많이 바뀌어져있었습니다.

작년엔 막힌곳을 지나 암사 취수장 앞까지 가보았습니다. 정말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를 알게 해주더군요. 시간 여유만 있었으면 암사동을 지나, 고덕동, 하남시까지 가는거였지만...

시간이 깊은 밤 시간대라서 무리는 못하고 암사 취수장 앞까지 찍고 다시 광진교-천호구사거리-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강시민공원이 1년새 너무 많이 바뀌어서 작년에 갔던 길이 그 길인가가 궁금하였습니다^^


날씨가 이제 여름이 다 되니, 사람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한강 라이딩 하기 딱 좋은 날씨.

ps. 시간만 나면 한강 라이딩을 다시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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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Happiest at 74

 

위의 기사인 Happiest at 74 를 읽고 나서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because according to scientists, we are most content only when we hit 74
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오히려 74세에 해당하는 노년층이 행복감을 더 많이 느낀다

노년기엔 행복할까?

과연 한국에서보단 서양 선진국에서 통하는 말이 아닐까?

솔직히 20대부터 중년층, 장년층도 먹고 살기에 바쁘겠다만, 노령기때에도 먹고 살기 힘든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이런 기사를 보면서 유럽같은 선진국 사람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릴때인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1학년 사이의 외가쪽의 사건, 사고때문에 늙어서 고통스럽게 죽거나 등등의 일들을 지켜본지라 노령층분들은 비참하게 돌아가시거나만 느껴서 그런건지도?
(참고로, 친척어르신들을 뵐때마다 나도 점차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시간이 다가오는구나를 계속 느끼고 있음.)

 

아무튼 노년층에선 죽음을 대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많아서 행복감을 극도로 가질수 있어서 그럴지도.

복지후생등의 사회안정망이 잘 갖춰진 나라에서 가능한 이야기인듯하여, 한국에선 적용이 안될것 같다.

 

여러분은 극도로 행복할때를 느껴본적이 있습니까??? - 한번도 행복을 느껴보지 않아서 -_-;;

아래는 가장 큰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나타내는 한자 쌍희 희(囍) - 기쁠 희(喜)가 2개가 모여 기쁨이 최고조로 도달한걸 표현함.

囍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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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기사를 보고나선 온갖 생각들이 계속 떠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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