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벽 5시 30분경 기상


정말 오랜만에 일찍 기상하니 몸이 가쁜했음. 일찍 잔것도 아니고 스트레스 받아서 일찍 일어나 피곤한 것도 아니고 몸이 개운함. 


보통 7시에 기상을 하다 5시반쯤 기상하니 생활이 상쾌함. 너무 좋아.


작년 대전에서 일할때엔 배고파서 밥먹으로 일찍 일어났었고, 서울 올라온 후 갑자기 영어 학원이라는 곳에서 영어를 배우고 싶어져서 영어 학원을 끊었었는데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새벽반으로 들었지요, 

그때 영어 청쉬 수업이 재미있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새벽 5시경) 것을 습관으로 들였고 일이 힘들어도 이때쯤 눈이 떠지는 경험을 해서 신기했었지요. 

보통 대학 3학년때부터 잠을 제대로 들지 못해서 숙면을 못취하다 그때야 숙면를 처음으로 취해보니 학교다닐때 스트레스가 극심했다는 걸 느끼기도 했구요.


그리고 올 4월달에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 훈련받을때 나팔소리전에 깨서 4주동안 어떻게 지내냐 멍하게 있던 생각나기도 하군요. 항상 나팔소리 들리기 10분전에 눈이 떠지는 경험을 하고 작년 영어학원다닐때 잠깨는것과 비슷한 기상을 느꼈지요. ㅎㅎ

(올해 4월달 군대 있을때가 잠을 많이 잔듯했음. 1월~3월까지 야근을 많이해서 잠 부족한건지)


일찍 일어나서 별별 생각하다 일이 안바쁘면 다시 강남의 모 학원 새벽반 다시 들어볼까 하지만, 회사가 강남이 아니니 뭔가 아쉽다. 다시 강남에서 일하고 싶어라. 


일찍 일어나서 작년 하반기 회고를 하니 다시 작년 하반기의 생활 규칙인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로 돌아갔으면 하네요.


ps. 일찍 일어나는 새가 일찍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속담은 사실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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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는 새벽 5시전에 눈이 떠지는데, 토요일에만 유독 오후 5시에 눈이 떠지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주중에는 영어 학원 새벽반을 다닌다고 새벽 5시에 일어나야(집-강남까지 대략 1시간 정도 걸림 -_-;;) 겨우 갈수 있기 때문에 보통 알람을 5시에 맞추고 일찍 잡니다.

금요일 밤에 웬간해선 일찍 자려고 노력을 해도, 토요일에 일어나면 항상 오후 5시경? -_-;;

토요일에 늦게 일어나니 웬간해선 약속들을 잡지 않고, 약속을 잡아도 항상 일찍 일어날지 걱정되고, 

이걸 어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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