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보신 분들은 제가 리눅스를 잘 아신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리눅스를 접한지 3달밖에 안된 초보자이다.
저는 리눅스라는 것을 초등학교때 들어봤습니다. 그때 아부지가 유닉스 관련 컴퓨터 책들을 사오셨는데, 책들 중 CD가 포함된 책을 보니 공개유닉스 목록에 FreeBSD와 Linux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는 컴퓨터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유닉스와 Linux가 있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리눅스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중학교때 리눅스거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리눅스는 괴짜들만 쓰는 것으로 생각하여 리눅스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고3 여름방학때 수시를 붙었습니다. 수시에 붙은 과가 컴퓨터쪽이라 수능공부에 매진했던 마음을 다시 컴퓨터쪽에 돌렸습니다. 아부지가 컴퓨터쪽은 C언어가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C언어를 공부하다가 때려쳤습니다. 이유는 C언어가 자꾸만 어렵게 느껴져서요.
교보문고에 가서 컴퓨터 책 구경을 하다가 재미있는 책을 우연히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서자룡씨가 쓴 "맨드레이크 리눅스 그대로 따라하기"란 책이였습니다. 서점에서 그 책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리눅스가 괴짜들만 쓸 만큼 어려운 것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쓴 책입니다. 그래서 그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 컴퓨터에 설치를 하려고 했더니 하드디스크용량 30GB중 1GB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남아돌던 6.4GB하드디스크까지 동원을 하여 설치를 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 앞장에서는 LG CD-ROM를 쓰는 사람들은 맨드레이크리눅스를 설치 할때 LG CD-ROM과 리눅스 설치 프로그램이 서로 충돌을 일으킨다고 해서 미국 LG전자사이트에 가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시키라고 하라는 것이였습니다. 펌웨어를 업그레이드를 시켰습니다.
그다음 저자의 홈페이지에 가서 보니 맨드레이크 리눅스 10.1Official버전이 새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왕에 리눅스를 쓸려면 최신 버전으로 써야한다는 생각(그 책에는 맨드레이크리눅스 9.2버전CD3장이 있었다.)으로 맨드레이크 리눅스 10.1 ISO파일 3개를 받아 CD에 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6.4GB하드디스크에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리눅스를 설치하고 나서 KLDP라는 싸이트를 알 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책에서 보질 못한 리눅스 관련 최신 정보를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리눅스는 한글쓰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놈의 한글때문에... 폰트 설정하는 것 부터 한글 입력, 한영키와 한자키가 안 먹혀 많이 고생합니다. 지금도 고생하구요.
저는 리눅스가 미래에 뜨는 OS라 생각합니다. ZDNet Korea에 나오는 기사를 보면 리눅스내용이 많습니다. 물론 MS와 윈도우즈도 그렇고요.
제가 수시에 붙고나서 읽은 책이 있었습니다. 유비쿼터스 - 공유와 감시의 두 얼굴
라는 책입니다. 아버지가 산 책인데, 아버지는 이 책을 안 읽어보신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저보고 유비쿼터스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봐라고 했는데, 이 책의 내용은 유비쿼터스(Ubiquitous,遍在)에 대한 일반적인 것을 다룬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책의 원제는 World Without Secrets : Business, Crime, And Privacy In The Age Of Ubiquitous Computing 이라는 책으로 미래에는 비밀이 없는 세계가 될 것이며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소개한 책이다. 미래에는 개인정보유출은 당연하다고 쓰여져있다. 지적재산권에 대한 문제를 다루면서 음반회사와 P2P서비스의 문제를 다루었다. 그리고 네트워크 군대를 소개하면서 거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Windows)의 독점에 맞서는 리눅스(Linux)같은 오픈소스 운동, P2P 서비스, 반세계화 시민운동들을 다루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나는 리눅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그때가 10월달이었나? 이 책에서는 오픈소스를 소개하면서 MS 윈도우즈와 전쟁을 하는 리눅스를 소개하였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나서는 리눅스가 미래에는 뜰 수 있는 운영체제라고 생각을 하고 리눅스 체험을 하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다.
어느날 리눅스를 설치하고 나서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가 아부지가 내 방에 오셨다. 그리고 나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시더니 "윈도우즈 테마를 바꿨나?"고 하셨다. 나는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 지금 리눅스에서 쓰고 있다"고 하니 아부지가 "리눅스?"라고 하셨다. 아부지 머릿속에 있던 리눅스는 단지 공개판 유닉스라는 생각밖에 없었던 것 같다. 아부지가 컴퓨터를 만지면서, "이거 리눅스야? 리눅스가 좋아졌네! 리눅스에서 윈도우즈에서 하는 것을 할 수있구나!"고 하시더니 "한글 입력이 불편하고 한글 폰트가 이쁘지 않네, 아부지회사에서는 유닉스를 많이 쓰기 때문에 유닉스 명령어 많이 알아라, 리눅스는 공개판 유닉스야"고 하시고 나를 기특히 여기셨다(수시 붙은 놈이 웬일로 컴퓨터공부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인가?...-_-). 역시 리눅스는 아직도 고칠 것이 많다. 그리고 윈도우즈의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리눅스라는 것이 가까히 하기에는 너무나도 먼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리눅스라는 것은 CUI에서 GUI로 발전를 하면서 기능들이 점점 좋아졌다. 내가 생각하기로 미래에는 리눅스가 대세라고 생각한다. 미래에는 만약에 MS사가 물량공세를 펴고도 리눅스가 많은 사람들이 쓸 것이고 MS의 윈도우즈를 거의 따라잡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저는 리눅스라는 것을 초등학교때 들어봤습니다. 그때 아부지가 유닉스 관련 컴퓨터 책들을 사오셨는데, 책들 중 CD가 포함된 책을 보니 공개유닉스 목록에 FreeBSD와 Linux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는 컴퓨터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유닉스와 Linux가 있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리눅스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중학교때 리눅스거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리눅스는 괴짜들만 쓰는 것으로 생각하여 리눅스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고3 여름방학때 수시를 붙었습니다. 수시에 붙은 과가 컴퓨터쪽이라 수능공부에 매진했던 마음을 다시 컴퓨터쪽에 돌렸습니다. 아부지가 컴퓨터쪽은 C언어가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C언어를 공부하다가 때려쳤습니다. 이유는 C언어가 자꾸만 어렵게 느껴져서요.
교보문고에 가서 컴퓨터 책 구경을 하다가 재미있는 책을 우연히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서자룡씨가 쓴 "맨드레이크 리눅스 그대로 따라하기"란 책이였습니다. 서점에서 그 책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리눅스가 괴짜들만 쓸 만큼 어려운 것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쓴 책입니다. 그래서 그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 컴퓨터에 설치를 하려고 했더니 하드디스크용량 30GB중 1GB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남아돌던 6.4GB하드디스크까지 동원을 하여 설치를 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 앞장에서는 LG CD-ROM를 쓰는 사람들은 맨드레이크리눅스를 설치 할때 LG CD-ROM과 리눅스 설치 프로그램이 서로 충돌을 일으킨다고 해서 미국 LG전자사이트에 가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시키라고 하라는 것이였습니다. 펌웨어를 업그레이드를 시켰습니다.
그다음 저자의 홈페이지에 가서 보니 맨드레이크 리눅스 10.1Official버전이 새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왕에 리눅스를 쓸려면 최신 버전으로 써야한다는 생각(그 책에는 맨드레이크리눅스 9.2버전CD3장이 있었다.)으로 맨드레이크 리눅스 10.1 ISO파일 3개를 받아 CD에 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6.4GB하드디스크에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리눅스를 설치하고 나서 KLDP라는 싸이트를 알 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책에서 보질 못한 리눅스 관련 최신 정보를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리눅스는 한글쓰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놈의 한글때문에... 폰트 설정하는 것 부터 한글 입력, 한영키와 한자키가 안 먹혀 많이 고생합니다. 지금도 고생하구요.
저는 리눅스가 미래에 뜨는 OS라 생각합니다. ZDNet Korea에 나오는 기사를 보면 리눅스내용이 많습니다. 물론 MS와 윈도우즈도 그렇고요.
제가 수시에 붙고나서 읽은 책이 있었습니다. 유비쿼터스 - 공유와 감시의 두 얼굴
라는 책입니다. 아버지가 산 책인데, 아버지는 이 책을 안 읽어보신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저보고 유비쿼터스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봐라고 했는데, 이 책의 내용은 유비쿼터스(Ubiquitous,遍在)에 대한 일반적인 것을 다룬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책의 원제는 World Without Secrets : Business, Crime, And Privacy In The Age Of Ubiquitous Computing 이라는 책으로 미래에는 비밀이 없는 세계가 될 것이며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소개한 책이다. 미래에는 개인정보유출은 당연하다고 쓰여져있다. 지적재산권에 대한 문제를 다루면서 음반회사와 P2P서비스의 문제를 다루었다. 그리고 네트워크 군대를 소개하면서 거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Windows)의 독점에 맞서는 리눅스(Linux)같은 오픈소스 운동, P2P 서비스, 반세계화 시민운동들을 다루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나는 리눅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그때가 10월달이었나? 이 책에서는 오픈소스를 소개하면서 MS 윈도우즈와 전쟁을 하는 리눅스를 소개하였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나서는 리눅스가 미래에는 뜰 수 있는 운영체제라고 생각을 하고 리눅스 체험을 하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다.
어느날 리눅스를 설치하고 나서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가 아부지가 내 방에 오셨다. 그리고 나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시더니 "윈도우즈 테마를 바꿨나?"고 하셨다. 나는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 지금 리눅스에서 쓰고 있다"고 하니 아부지가 "리눅스?"라고 하셨다. 아부지 머릿속에 있던 리눅스는 단지 공개판 유닉스라는 생각밖에 없었던 것 같다. 아부지가 컴퓨터를 만지면서, "이거 리눅스야? 리눅스가 좋아졌네! 리눅스에서 윈도우즈에서 하는 것을 할 수있구나!"고 하시더니 "한글 입력이 불편하고 한글 폰트가 이쁘지 않네, 아부지회사에서는 유닉스를 많이 쓰기 때문에 유닉스 명령어 많이 알아라, 리눅스는 공개판 유닉스야"고 하시고 나를 기특히 여기셨다(수시 붙은 놈이 웬일로 컴퓨터공부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인가?...-_-). 역시 리눅스는 아직도 고칠 것이 많다. 그리고 윈도우즈의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리눅스라는 것이 가까히 하기에는 너무나도 먼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리눅스라는 것은 CUI에서 GUI로 발전를 하면서 기능들이 점점 좋아졌다. 내가 생각하기로 미래에는 리눅스가 대세라고 생각한다. 미래에는 만약에 MS사가 물량공세를 펴고도 리눅스가 많은 사람들이 쓸 것이고 MS의 윈도우즈를 거의 따라잡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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