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보문고에서 게임회사이야기 책을 봤다.


게임회사 이야기 블로그에서도 만화를 본 적이 있었지만. 책으로 보니 좀 새로웠던것 같았다.

나도 어릴때 꿈이 게임만드는 것이 꿈이었었다.

게임만들면 대박 치면 대궐같은 집이 생기고 예쁜 마누라생기고 사람들이 굽실 거릴거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어릴때 순진하지 않았던가?-_-;;)

책을 보니.....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산업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했다.

이 만화책은 게임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만은 게임이라는 말을 지우고 일반 소프트웨어회사 예를 들어 SI업계,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업계등등 회사로 써도 될만큼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업체에서 일어남직한 일들을 그린 것 같다.

이 만화책을 보면서 어찌 내 미래가 불안하다고 생각이 들지?
아부지만 보면 가슴이 철렁철렁 거리는 것 때문에 그런가?

나도 내 진로에 대해서 걱정이 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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