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페디아(한국어) - 마리 퀴리

Wikipedia(English) - Marie Curie



2011년 11월 7일(월). 마리 퀴리(프랑스식 이름: Maria Skłodowska-Curie, 폴란드식 이름: Maria Salomea Skłodowska, 1867년 11월 7일 ~ 1934년 7월 4일) 탄생 144주년입니다.

구글에서 노벨상을 2번 수상한 여류 과학자인 마리 퀴리의 탄생 144주년을 기념로고를 올렸습니다.


한국에서는 퀴리부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서양에서는 남편과 결혼하면 성을 남편의 성으로 바꾸기 때문에...... 퀴리부인은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단어라 생각하면 됩니다.  

프랑스식 이름인 마리 퀴리(프랑스어: Marie Curie)로 잘 알려진, 폴란드 바르샤바 출생의 방사능 분야의 선구자이며 노벨상 수상자입니다.

그녀는 최초로 방사성 원소인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하였고, 그 업적을 인정받아 남편인 피에르 퀴리와 함께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어 1911년에는 노벨 화학상까지 수상하며 여성으로서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동시에 두 번이나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그 당시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서 명성을 떨친 여류 과학자로서, 그녀의 과학적 성과가 없었으면 인류 생활에 불편함이 있었을겁니다.


Marie Curie, from Scientific American
Marie Curie, from Scientific American by Wyoming_Jackrabbi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출처: 존 카멕(John Carmack)의 트위터 https://twitter.com/ID_AA_Carmack/statuses/131043043469041665


ID Software의 Doom의 개발자이며 오픈소스에 엄청나게 기여를 하고 있는 천재 게임 개발자인 존 카멕(John Carmack)선생께서 Doom 3소스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소스를 공개하기 위한 법적절차만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 GDC 2010
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 GDC 2010 by Official GDC 저작자 표시



John Carmack은 이전부터 본인이 작성한 게임 소스코드를 공개해왔으며 현재는 Ubuntu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는 굇수이십니다.

2010/11/15 - [분류 전체보기] - John Carmack Ubuntu 개발에 기여한다.

John Carmack의 소스코드는 여러 책과 인터넷에 공개되었으며

아래의 책인 "Java와 C를 이용한 프로 안드로이드 게임 개발(Pro Android Games)"에서는 John Carmack이 개발에 참여한 Wolf 3D의 소스코드를 볼수 있습니다.


프로안드로이드게임개발
카테고리 컴퓨터/IT > 네트워크/보안
지은이 블라디미르 실바 (제이펍, 2010년)
상세보기


그리고 John Carmack이 공개한 퀘이크( quake) 소스코드를 이용하여 자바스크립트로 구현한 시뮬레이션도 있습니다.

http://nacl-quake.appspot.com/

위 링크는 자바스크립트와 NaCL API를 이용하여 Quake 시뮬레이션을 보여주는 링크입니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이 글은 C++11 표준을 다룬 Elements of Modern C++ Style 을 읽고 나서 쓴 간단 평입니다.


C++ 언어를 만든 덴마크 사람인 비야네 스트롭스트룹(Bjarne Stroupstrup)은 아래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C++11 feels like a new language.” – Bjarne Stroustrup

Wikipedia - Bjarne Stroustrup

Elements of Modern C++ Style 에 나온 코드를 보면 이게 C++ 맞음 하면서 의심할 정도로 현재 쓰이는 C++98 표준과 C++11 표준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11 이 기존의 C++98과 다른 새로운 언어로 느끼게끔 만든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군요.( 출처: Elements of Modern C++ Style)

  • They change the styles and idioms you’ll use when writing C++ code, often including the way you’ll design C++ libraries. For example, you’ll see more smart pointer parameters and return values, and functions that return big objects by value.
  • They will be used so pervasively that you’ll probably see them in most code examples. For example, virtually every five-line modern C++ code example will say “auto” somewhere.

(번역이 매우 난감할정도로 한국어로 표현하기 어렵군요. 영어로 읽으면 와닿는 글귀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이상하게 발번역되는 상황이라 원문만 넣었습니다.)


Elements of Modern C++ Style 에 나와있는 C++11 표준의 내용을 보니 기존의 C++가 너무 많이 달라서 새로운 언어라고 느낄 정도입니다.


밥벌이로 C++ 코드가지고 난리 치는 사람에게 새로 나온 C++11은 Legacy를 고려하지 않고 아예 새로 만든 거라고 생각될 정도이니깐요.


이제 C++11 표준에 맞춰서 프로그래밍을 해야하는 시기가 오겠군요. (공부할 것은 산더미)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2011년 10월 31일.

구글에서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기념 로고(Doodle)을 올렸습니다.


재생 버튼을 클릭을 화면에 동영상이 나오며, 구글이 할로윈파티를 준비하는 멋진 화면이 나옵니다.

아래는 Google의 로고 동영상입니다.





참고로 할로윈(Halloween)은 매년 만성절(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전날인 10월 31일에 행해지는 전통 행사입니다. 

할로윈은 미국에 이민 온 아일랜드 인들이 들여 온 풍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기독교가 유럽을 지배하기 이전 아일랜드, 영국, 북부 프랑스 등에 살던 켈트 족은 11월 1일에 새해가 시작된다고 믿었으며 1년의 끝은 10월 31일로, 이날 밤에는 사망자의 영혼이 가족을 방문하거나, 정령이나 마녀가 나온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이것들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가면을 써, 모닥불을 피우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가족의 묘지에 참배해, 거기서 양초를 붙인다고 하는 지역도 있었다고 한다.

이 날에는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한다고 믿고, 그것들을 놀려주기 위해 사람들은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긴다고 합니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Steve Jobs' iBiography flies off the shelves


대만(台灣,Taiwan)에서 올려진 동영상이며, Steve Jobs의 자서전에 대한 내용을 만화로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Steve Jobs는 죽기전까지 Walter Issacson에게 본인의 자서전이 출판되기 전까지 절대 본인의 자서전을 읽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후 그의 자서전은 그가 죽은 수 주후에 출판되어 베스트셀러로 되기로 계획되었다.

잡스는 수술을 곧 받지 못한 것을 후회 하였고, 오바마 대통형은 재선하지 못하고 단임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빌게이츠에게 젊은 시절 마약(LSD)이나 히피 문화를 몰라 창의력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고 '독설'을 날립니다. 애니메이션에는 LSD에 취한 두 사람이 춤을 장면도 나옵니다.

자서전에는 Apple TV가 Siri로 동작한다는 힌트도 주고, 스티브 잡스의 영혼이 애플의 여러 제품에서 나온다고 하지요. 그리고 안드로이드 인형들에게 핵폭탄 날린다는 것도...

애플이 Walt Disney가 사후 혼동으로 되지 않도록, Tim Cook을 제다이 기사처럼 훈련하는거 보고 엄청나게 패러디 했군요.

만화를 보다 정말 웃겨서 배꼽을 잡고 계속 보았군요.


Steve Jobs did not ask to read his biography by Walter Issacson before it was published. But he got the cover design he wanted.

The biography, which was published just weeks after Jobs died, is now projected to be a bestseller.

In it, we find out Jobs regretted not getting surgery sooner. He told Obama he was a one-term president. And he said Bill Gates "would be a broader guy" if he dropped acid.

The biography also hints at a new version of Apple TV controlled by Siri. It looks like the spirit of Steve will be with Apple for some time to come.

Will Apple carry out Jobs' goal of waging "thermonuclear war" on Android?

Afraid that Apple will flounder like Disney after Walt passed on, Jobs told his successor Tim Cook never to ask: "What would Steve do?" Instead, Cook should do what's right.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Lisp 언어의 창시자인 John McCarthy가 향년 84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프린스턴 대학에서, 영화 Beautiful Minds(뷰티플 마인드)에 나오는 유명한 수학자인, 존 내쉬(John Nash)에 수학을 배웠으며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연구하신 분입니다.

John McCarthy는 인공지능 분야의 공로로 1971년 튜링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LISP언어의 창시자이십니다.

The implementation of LISP 에 보면 John McCarthy는 제한된 컴퓨팅 환경에서 튜링 머신(Turing Machine)을 만들 기 위해서 Lisp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른 역사 깊은 학문과 다르게, 태동한지 얼마 안된 전산학(Computer Science)에 기여한 분들이 점점 세상을 떠나군요. 그런 만큼 전산학(Computer Science)도 성숙해지고 있다는 것이겠죠?
전산학의 기초를 만든 분들이 점점 나이를 먹고 세상을 떠날것 같은 생각을 하니 안타깝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John McCarthy!

아래는 John McCarthy의 생전 사진입니다.


by null0 저작자 표시


John McCarthy
John McCarthy by Chris Teng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John McCarthy
John McCarthy by freeasinfreedom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무식한 대학생들은 지금의 ‘반값 등록금’이 미래 자신들의 연금인 줄 모르고 트윗질이나 하면서 청춘을 낭비하고 있다.

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위원께서는 어떤 일부(트윗질만 주로 하는 대학생들은 무식하다)만을 보고 마치 그것이 전체(대학생들이 트윗질하면 무식하다.)인양 말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군요.

기사를 일다보면 왜이리 궤변을 늘어뜨리는지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 많네요. 여기선 무식한 대학생들은 트윗질을 한다.라니 세상 어떻게 변화는줄 잘 모르는 아지매군요 ㅡ,.ㅡ


예전에 대학생이였으며, 현재는 IT개발을 업으로 삼으며 트윗과 페이스북에 대하여 API도 분석하고, 어떤 기능인지 사용하면서 트윗질좀 한 저는 이런 김순덕 논설위원의 궤변에 할말이 없어집니다.


IT쪽에선 트윗으로 많은 업계 정보 및 수 없이 쏟아지는 최신 소식들을 받기 위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쓰는 저를 보고 트윗을 쓰니 무식하다니, 청춘을 낭비하다니 이딴 소리로 들려서 화가 치밉니다.


이런 기사를 낸 동아일보나, 이런 편협하고 오만과 편견에 갇힌 사고방식을 가진 어르신들이 버티고 있는 사회에선 개발자나 IT관련 종사자들은 숨이 막힙니다.

이렇게  편협하고 오만과 편견에 갇힌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저 기사에서 느낄수 있군요.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A celebration of Steve's life.

October 19, 2011

Watch the special event, filmed live at the Apple campus in Cupertino, California.

자세히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십시요. 여기 동영상을 보려면 Mac과 Safari가 필요합니다. (역시 애플제품 구입한 자만 볼수 있는 ...)

http://events.apple.com.edgesuite.net/10oiuhfvojb23/event/index.html


애플(Apple)교 교주라고 일컽는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후, 2011년 10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시의 애플 캠퍼스에서 스티브잡스의 공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Steve Jobs- Photo: AP/Paul Sakuma
Steve Jobs- Photo: AP/Paul Sakuma by nimboo 저작자 표시비영리

추모식의 처음부터는 신임 애플사 CEO인 팀 쿡(Tim Cook)이 나와서 추도서를 읽습니다. 여기서는 딱딱했다 여러 인사께서 추도서를 읽습니다. 전 미국 부통령인 앨 고어도 보이구요. 중간중간에 스티브 잡스의 회고 하는 방송이 나옵니다.

이후 가수 노라 존스(Nora Jones)와 콜드플레이(Coldplay)가 공연을 하였지요.

신문기사에 나온 것 처럼 추도식에는 눈물과 웃음, 마무리가 있었습니다.

Coldplay가 Yellow 부를 때 가사를 곱씹으면서 들으니 가슴이 짠하군요.


항상 애플 제품을 볼때마다 중독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거 꼭 사야해라는 것이죠.

스티브 잡스의 훌륭한 점은 기술을 잘 조합해서 상업화를 잘하기와 키노트 발표가 몰입이 가능할 정도로 발표를 잘한다 정도?

스티브 잡스를 볼때마다 죽음 이후에도 애도와 추모를 하고 일반 사람들에게 가슴속에서 주름 잡으려면 마케팅을 잘해야한다는 결론도 들었습니다.


여기서 공돌이의 결론: 기술로만 가지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을 할수 없다. 마케팅 능력도 있어야 죽은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수 있다는게 중요하다.



ps. 저는 애플을 종교 집단, 애플 팬을 애플교 신자로 보고 있습니다.

ps2. 참고 - [펌]스티브 잡스 사망 2ch 스레드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2011년 10월 21일(금)


구글 힌국 홈페이지에 메리 블레어 탄생 100주년 기념 로고가 떴습니다.


메리 블레어 Mary Blair (October 21, 1911 - July 26, 1978)는 미국 월트 디즈니 회사에서 일했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본명은 메리 로빈슨(Mary Robinson)이다.

Alice in Wonderland(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Peter Pan(피터팬), Song of the South(남부의 노래), Cinderella(신데렐라)와 같은 작품을 만들었다.


아래 링크는 메리 블레어가 그린 삽화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cartoonmodern.blogsome.com/category/mary-blair/


어제의 박완서씨 탄생 80주년 삽화도 아름다웠는데, 오늘은 월트 디즈니에서 일하던 메리 블레어 탄생 100주년 삽화도 마음에 들군요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2011년 10월 20일(목)

구글 힌국 홈페이지에 올해에 돌아가신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박완서씨의 탄생을 기념하는 로고가 떴습니다.

위의 로고에 나온 박완서(朴婉緖) 씨는 1931년 10월 20일출생  2011년 1월 22일 사망하셨습니다. 박완서씨는 소설가이자 수필가이며, 40세의 나이에 《여성동아》 장편 소설 공모전에 〈나목〉(裸木)으로 당선되어 등단하였습니다. 등단한 이후 꾸준히 소설과 산문을 쓰며 작가로 활동하였지요.

이분의 소설과 수필을 읽다보면 부자도 아니고 가난한 사람도 아닌 평범한 중산층의 삶을 그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참고 - 위키페디아: 박완서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