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08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는 날은 새로운 학기의 개강일입니다.

2008년 1~2월달에 많은 고민을 하고 수많은 일들로 정신이 없었지요. 원래는 휴학할 계획이였다가, 모교수님의 권유로 계속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4학년이라서 그런지 마음가짐이 예전이랑도 다른 것 같아요. 이제 1년 뒤면 졸업하게 되기때문에, 졸업에 대해, 진로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이번 학기에 어떻게 학교다닐련지는 스스로 알아서 하겠지만, 대학교 입학후에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게 되군요.

시간표를 완벽하게 짜지도 않아, 정정서들고 교수님에게 찾아뵈야겠다만 이번 학기는 뭔가 새롭게 보낼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새로운 학기때에 새 출발을 하실렵니까?

새로운 학기, 새로운 출발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에게도 유효한 말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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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배가 아팠습니다.
배가 아프기전에 머리속이 정신 없을정도로 두통을 겪었던 생각을 하니 장염이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더군요.

작년 11월달 초에 급성장염때문에 제대로 학교가지를 못했던 것을 생각하니 끔직했었는데 이번에도 장염걸린 느낌이 들어서도 끔직하더군요.
 바로 병원에 가서 약받고 집에서 푹 잤습니다.

할 일이 많은데도 장염때문에 일들을 자꾸 미루니까 제 자신에게 짜증이 났습니다.
요즘따라 몸이 안좋아진 것을 느꼈는데도 장염이 걸리니 이거 원 -_-;;

몸이 최고의 재산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몸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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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에 대학교에 입학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것같은데, 벌써 대학교 4학년에 진학하게 되었다.

대학교 입학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학년으로 ABEEK 졸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TOEIC시험은 자주 보게 되었고,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이용하여 혼자서도 프로그램을 짤수있을 정도가 되었군요.

요즈음, 모 교수님의 권유로 연구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대학원갈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교수님의 권유로 들어갔습니다.
교수님의 연구분야인 Collaborative System쪽에 대해 관심은 있었는데 직접 발을 살짝꿍 담가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을 것도 같습니다.
협업 시스템(Collaborative System)에 대해 계속 찾다보니,(googling) 제가 자주 쓰는 Wiki나 MSN같은 메신저, Google Applications 같은 협업서비스 나 M$사에서 제공하는 'Windows Live 관리센터'(옛 '윈도우 라이브 커스텀 도메인') 등등 협업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들이 인터넷에서 자주 쓰던 것이더군요.


제 생각에는 협업(Collaboration)이라는 것이 인터넷이 만들어낸 최고의 개념인것 같아요. 협업이란 개념이 없었으면 어떻게 인터넷이 성장하게 되었는지 등등의 생각들을 해볼수가 있지요.

졸업하기 전에 연구실들어가서 공부를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3학년 2학기를 마치고 나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갈까? 아님 대학원을 갈까? 이렇게 고민을 하면서 회사에 계속 면접을 보아도, 면접을 본 회사들 마다
"경력이 없다"
"학교에서 JAVA를 안배우면 어떻게 하려고?" (학교에서 JAVA를 거의 안쓴다는 말을 했더니 저런 말을 하더군요. 학교에서도 JAVA는 살작 맛을 보게 합니다.)
"아직 나이를 보니까 여유있군요. 1년 남았죠?"
... (생략)...
이런 말들을 듣고 계속 산업기능요원을 구할려고 하니까 머리가 띵하더군요. 회사에서 일해본게 2개월동안 JSP로 프로그래밍한 것 밖에는 없던 사람보고 "너는 날아야지 뽑아준다"식으로 말하니, 휴학하고 찾아도 찾을 수가 있을지가 의문시 되더군요.
(이런 것들이 산업기능요원으로 가려는 공급은 많은데 수요는 엄청 작아서 그런 것이 큽니다.)

그리고 안암동 K대에 다니다 휴학하고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사촌형이 이번에 회사가 또 망해서 산업기능요원자리를 또 구한다는 소리를 듣고나서는 참 힘들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들어간 회사마다 다 망해서 군대를 가려고 해도 거의 군대 똑같이 간거랑 비슷하다고 한다. 군대 가도 시간낭비라 하더군요)

그러다 교수님이 직접 찾아와서 연구실에 들어갈래라는 권유로 대학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학점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KAIST는 넣을수 있을 정도는 아님-_-;;) 대학원을 들어갈려고 마음을 굳혔다.

대학교 입학하기 전, 등록금을 낼때 아부지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학입학했으니까 이제부터 성인이니, 등록금만 무이자대출로 넣어주지. 너 인생은 너가 책임져라"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는 부모님께서는 아무런 제제를 하지 않더군요. 알아서 책임지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죠.
저의 선택에 변함이 없이 흔들림 없이 1년동안은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졸업준비를 열심히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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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 심각한 월요병에 걸려버렸습니다.
설날이 낀 한 주동안 계속 놀다가 학교에 가서 일하고 공부하려고 했더니 적응이 잘 안되는 것입니다.

연휴 끝나고 첫날인 그것도 월요일이라 월요병 증세는 엄청 심해진듯 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려고 빨리 잤건만 일어나니 상황 종료. 오전 11시에 일어나버렸습니다. OTL
학교로 와서 서버 체크를 하니 서버 다시 까는것도 충돌나서 시간을 많이 버린 듯 합니다.

늦게 일어났는데도 헤롱헤롱 지하철에서 자다 일어나고, 일 하기는 싫고 공부하기도 싫고 미칠 것같군요.
지금 학교에서 글쓰는데 책이 한자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귀차니즘에 빠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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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때 노트북을 장만하면서 샀던 키스킨이 엄청나게 땀과 때에 쩔어 노랗게 변했습니다.
거의 2년 가까이 쓰는 노트북에 키스킨도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노랗게 변하고 거의 너덜너덜 떨어져나갈려고 하는 것같아서, 테크노마트까지 가서 키스킨을 새로 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왕에 CGV에서 영화를 본 김에 테크노마트 8층에 들려 단골로 가는 곳에 가서 만원주고 키스킨을 샀습니다.
키스킨을 바꿀려는 것은 노랗게 변해서 자판이 잘 보이지 않고, 오래되어서 키스킨이 떠서 키보드를 입력하는데 감이 떨어지기때문에 바꾸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새로 산 키스킨, 깨끗하고 잘 보인다.

이번에 키스킨을 새로사니까 키보드가 새로산 것 처럼 보이군요. 노랗던 키스킨을 쓰다가 바꾸니 자판도 잘 보이고요.

키스킨을 바꾸니까 뭔가 속이 시원해진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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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월 1일인 이날. 압구정에 계신 큰아부지댁에 갔습니다.
책을 보다 게임(?)을 하다 잠이 덜깬상태로 일어나서 갔다만, 역시나 이곳도... (잠이 다들 덜 깼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데 역시나 집값은 50대들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집값때문에 울고 웃는 50대들을 볼때마다 보수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3년 마쳤는데, 군대언제가나?"는 말들을 수차례 듣고, 산업기능요원은 머리가 아파 진절머리났는지 오래라서 대학원간다고 했음.

잠시 압구정 한양아파트 사는 형만나러 잠시 나갔다 왔고, 모 형은 4학년 계속다닌다고 함. 9월달에 빌려준 책을 이제서야 받음
뇌를 단련하다:도쿄대 강의 1 상세보기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 청어람미디어 펴냄
' 다치바나 다카시, 교양을 권하다 '풍부한 지적 자극을 전해줄 다치바나 다카시의 '도쿄대 강의'. 현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절박한 무기는 '교양'이다. '뇌를 단련하다'는일본의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가 도쿄대학교 신입생들을대상으로한 교양강의 '인간의 현재'의 생생한 기록이다.'뇌를 단련하라'는 제목에서 언뜻 뇌호흡과 초학습법을 연상시키지만 한마디로 말해 '지성(교양)을 단련하라'는 뜻이다.그래서 이 책
(위의 책이 모형에게 2007년 9월달에 빌려준 책임 - 생각보다 수준이 높은 책임)

잠시 압구정역에서 만나서 이야기 하다 다시 큰아부지댁으로 돌아감.

그리고 아침식사를 하였다. 진수성찬이 따로 없었는데. 김치는 약간 사먹는 티가 났음. (김치 맛을 보면 이제 집에서 담군거구나 샀구나를 알 수가 있다. 우리집은 경상도식으로 담근 김치를 먹다만 밖에서는 전라도식으로 담기때문에 김치가 집에서 만든건가 아님 밖에서 만든건가를 알수가 있음 (이건 경상도집안에서 구별할수있음))

사촌형은 게임쪽으로 다시 산업기능요원을 찾아본다고 하던데, 내 생각에는 게임쪽 TO가 거의 바닥수준이라서 안될거라는 말을 해버렸음. 이건 사실이니까. (싸이때문에 병역비리 조사해보니까 대부분 걸린 업체들이 게임업계에 일반 평범한 업체들도 걸려버려 산업기능요원TO가 반이상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설날의 묘미는 용돈. 그런데 벌이가 생각보다 많이 않아서 아쉬었다. 그냥 CMA통장에 넣고 묻어놓고 이자나 벌어야겠음.

사촌형에게 Tistory를 초대하고 내가 관심있는 웹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고 유명하신 게임프로그래머와 다음에서 일하시는 모분을 소개를 하였다.
소개를 하니까 주눅이 든형. "이런 사람들때문에 어떻게 업계를 가지? 난 위닝 만드는 것이 꿈인데"
(게임회사는 클랴님을 보고 나서 절대 가지 말아야지 하는 1人)
사촌형보면 정말 운빨로 산업기능요원을 갔다는 생각만 든다. 내 주위 분들 보면 산업기능요원이 안되어서 미칠것같다고 난리던데 -_-;;

집에 돌아와서는 잠깐 낮잠을 자다 올블로그을 돌아다니다가, 잠을 또 청할까하면서 맥주를 들이킴.

ps. 단편적인 기억들을 주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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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미지는 레뷰 홈페이지인 www.revu.co.kr에서 가져왔습니다.
회사 약도는 http://www.revu.co.kr/Info/contact
Opinity AP Inc.사무실의 약도임.

Opinity AP Inc.사무실의 약도임.

저번 2007년 12월 5일에 revu사장님이신 한상기박사님과 만났던 인연으로 2008년 2월 1일 revu서비스를 하는 Opinity AP Inc.란 회사에 방문을 합니다.
revu를 미투데이처럼 미친듯이 쓰진 않고, 거의 revu2미투로만 사용했는데 회사 방문을 하게 되네요.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블로그에 간다는 기록을 올립니다.

ps. 요즘 정신이 없어서 미투데이에서 컵을 받았는데, 자꾸 revu컵 리뷰하는 것을 깜빡잊네요 ㅋ-_-;;
ps2. 메일을 보냈는데 블로그로 트랙백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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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python책을 보고 있습니다.
python책을 보고 있노라니, perl과도 비슷한 문법에 언어가 강력함을 느끼게 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보고 있는 Python책입니다 (Python how to program, deitel)


3학년 1학기때, 프로그래밍언어시간에 Perl과제와 Pascal과제를 하다 다른 교수님 프로그래밍언어시간에 Python을 과제한다는 것에 뭔가 학습해보고픈 욕구가 샘솟더군요.
이번 겨울방학에는 Pyhon의 문법은 웬만큼 마스터하고 Python으로 응용어플리케이션과 인터넷에 돌리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게 하는 목표까지 세웠습니다.

Deitel형제가 쓴 HOW TO PROGRAM이라는 시리즈는 책이 좋은데 양이 너무 방대해서 방학 내내 봐도 다 못볼듯 해서 시간이 아까워짐을 느끼네요.

여하튼, 요즘은 재미있는 Python공부를 해보고 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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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2일 다음 양재사옥에서 열린 매쉬업캠프2008에 참가해서 찍은 폰카사진
디카를 가져오지 않아서 너무 아쉽다.
여기서 Yahoo pipes라는 것도 알게 되어서 신기하였다.
저의 미친이신 루미넌스님(http://me2day.net/lumi)께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매쉬업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를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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