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1일 새벽 2시경.
초저녁에 자고 나서 일찍 깨어나 컴퓨터를 켜고 잠깐 있다 V3프로그램에서 황당한 일이 벌여졌습니다.
Trojan/Win32.OnlineGameHack 진단
제 컴퓨터가 바이러스로 도배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보고 치료 버튼을 누르려고 하였죠.
그러나 Twitter의 안철수 연구소 계정(@ahnlab_man)에서 V3 프로그램에서 에러가 났다는 공지가 나왔습니다.
결국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 갔더니... 바이러스가 걸리지 않았는데도 Trojan/Win32.OnlineGameHack이라고 바이러스 오진을 한다는 메시지가 나왔더군요.
운좋게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V3 오진 문제가 있었구나를 알았지, 트위터 타임라인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 현재 작업했던 작업물이 전부 날라갈뻔한 걸 생각하니 끔찍 ㅠㅠ
현재는 V3 업데이트를 하고 컴퓨터 재부팅 하려고 작업물을 전부 저장중에 있습니다. 그러한 중에 이 포스트를 작성하구요.
V3의 신뢰성이 땅에 떨어진 경험을 하였고, 다른 바이러스 엔진으로 바꿀까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럼 뭘 바꿔야 하지?
ps. Twitter가 정말 유용하다고 느꼈습니다.
'컴퓨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토 프로그램을 만드는 북한 해커부대? (0) | 2011.05.07 |
---|---|
Mac에서 Homebrew사용하다 에러 날때 (4) | 2011.03.27 |
Apple: 8 Easy Steps To Beat Microsoft (And Google) (0) | 2010.07.15 |
Information Revolution (정보혁명) (0) | 2010.07.12 |
김휘강 교수님의 버그를 마시자 발표자료 - 학생 vs 회사내 보안담당자 vs 보안회사종사자 (0) | 2010.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