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에 이런 있는 글이 나왔습니다


위의 트윗글을 보면 "군대를 다녀와야 사람이 된다"의 역사적인 근원은 일제시대의 일본군(日本軍)에서라고 합니다.

군대갔다보면 통념상 "사람이 된다"라고 하는 이야기 많이 하는데요. 의외로 군대갔다와도 군대 갔다오기 전과 똑같은 사람도 있고, 군대 갔다오기 전보다 더 안좋은 경우을 경험했습니다.

일반화의 오류일지 모르지만 군대갔다오면 사람이 된다? 이건 일부의 사례일뿐이라 생각하는지라.


"군대를 다녀와야 사람이 된다"라는 근원이 일제시대의 일본군의 잔재라고 하는 트윗글을 보고 생각난 내용을 주절주절 이야기 해봅니다.


ps. 한국 남자들은 대부분 군대를 갔다오기때문에, 군대이야기 없으면 이야기가 안될정도. 그래서 남들 다 가는 군대갔다와야 이야기꺼리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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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6일


모 회사 연구소에서 전에 일했던 분이 다시 사무실로 찾아오셨다.

그 분은 사무직에서 현장직으로 옮기고, 난 다른 곳에서 일하다 보니 만날수 없을거라 했었음.

우연히 일이 생겨 다시 이 연구소에 출근하다 우연하게 만났군요.


뭐 같이 일하면서 그 분에게 짜증난 적이 많았다만, 그 생각을 잊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반가웠음.


딱히 짜증난것도 아니고 업무로 만났다 다시 업무로서 만나니 반갑긴 한데, 사적으로 만나면 좀 껄쩍지근하다. -_-;;

(교회 다니라, 하나님 이야기를 주로 하신데다, 업무이해도가 많이 낮아 나에게 일을 떠맡겨서 그닥 별로였음)


ps.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도, 후배를 오랜만에 만나도 반가운것 같음. 그러나 원수같은 사람이나 성격이 안맞는 사람이 만난다면? -_-;;

ps2. 만날땐 안좋은 기억은 안하니깐, 만나고 나선 안좋은 기억을 하게 되는건 뭘까요? -_-;;

ps3. 인간관계는 이래서 어려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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