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5일.

애플(Apple)의 현 사장인 팀 쿡(Tim Cook)이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죽은지 3년을 추모하며 올린 트윗입니다.




해석: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백패킹중에 스티브 잡스를 기억하며, "어느 것이든 믿어야만 한다 - 배짱(용기), 운명, 삶(인생), 카르마(Karma, 業), 어떤것이든" 스티브 잡스와 그가 온 세상에 남긴 여러가지 선물을 생각합니다. 


위 트윗을 읽어보며 맥북프로(Mac Book Pro)로 블로그 쓰고, 일본 도쿄 긴자(銀座)의 애플스토어(Apple Store)에서 구입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셀룰러버전(iPad mini retina Celluar ver)로 작업하는 저는

"Thank you Steve Jobs!"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주고 사고방식을 바꿔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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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5일

애플사 홈페이지(http://www.apple.com/)에서 1년전인 2011년 10월 5일 하늘나라로 간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는 동영상과 편지를 올렸습니다.

Remembering Steve. Feb. 24, 1955~Oct. 5, 2011스티브를 기억하며(Remembering Steve) 1955년 2월 24일~2011년 10월 5일.


A message from Tim Cook, Apple's CEO


벌써 1년이나 지났군요.

2011년 10월 6일(한국시각) 오전에 영어학원에 갔다, 회사는 안가고 (이유는 병무청의 전문연구요원 교육으로 인하여 휴가냈었음) 은행업무 보고 집에 잠깐 들를때 스티브 잡스 사망이라는게 나와서 깜짝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자나갔어요.


Steve Jobs가 죽은 후, 스마트폰 소식쪽은 점점 시시해진것 같아요. 스티브 잡스,  그 만의 특유의 고집과 기획력, 마케팅력은 대단했습니다. 그가 던진 말때문에 세상은 정말 재미있었지만, 그가 죽은후엔 애플은 그저그런 집단이 된 느낌이랄까?

R.I.P. Steve Jobs ▶◀


ps. 포장술의 대가 스티브 잡스는 죽어서도, 일반인들에게 회자되군요. 그러나 스티브 잡스가 사업을 할수 있도록 기반이 되는 UNIX시스템, C언어를 만든 데니스 리치를 기억하는 일반인이 있을까 궁금하군요.(컴퓨터학 공부하는 사람 빼곤 잘 모를듯)

ps2. Steve Jobs 가 죽은 후 Time誌(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스티브 잡스 (2011.10.17일자 표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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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C World - Steve Jobs Imitator with Angel Wings Promotes Taiwanese Tablet

대만 Action Electronics, 스티브 잡스 패러디한 TV 광고 방송해 


Action Pad Taiwan commercial

대만(Taiwan, 臺灣,台湾)의 Action Electronics가 스티브 잡스를 패러디한 TV 광고를 방송하였습니다.

광고를 보니 뭔가 싼티가 나요. 보통 고인이 나오는 광고들 보면 뭐 그려러니 하는데 이 광고는 비호감 그 자체이구요.

그리고 스티브 잡스가 창립한 회사인 애플(Apple, アップル社, 蘋果公司, 苹果公司)사와 연락도 안하고 만들었다고 하니 ...


Youtube를 보니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를 모욕, 능욕을 하였다고 욕을 하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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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리치(Dennis Ritchie)

관련글: 2011/10/14 - [컴퓨터] - R.I.P. Dennis Ritchie. #rip #c

그가 없었으면... 스티브 잡스(Steve Jobs)나 빌게이츠(Bill Gates)모두 컴퓨터 프로그램을 쉽게 만들지도 못했을것이며 Apple의 Mac OSX의 설계도 데니스 리치의 UNIX의 설계에 따라 만들었고, 데니스 리치가 만든 C언어가 없었으면 MS(M$), Apple모두 존재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데니스 리치를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고, 상품을 포장하려 잘 판 스티브 잡스(Steve Jobs)만 대접하는 사회... ㅠㅠ


ps. 엔지니어와 학자보다 돈 잘버는 사람만 대우하는 더러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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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elebration of Steve's life.

October 19, 2011

Watch the special event, filmed live at the Apple campus in Cupertino, California.

자세히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십시요. 여기 동영상을 보려면 Mac과 Safari가 필요합니다. (역시 애플제품 구입한 자만 볼수 있는 ...)

http://events.apple.com.edgesuite.net/10oiuhfvojb23/event/index.html


애플(Apple)교 교주라고 일컽는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후, 2011년 10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시의 애플 캠퍼스에서 스티브잡스의 공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Steve Jobs- Photo: AP/Paul Sakuma
Steve Jobs- Photo: AP/Paul Sakuma by nimboo 저작자 표시비영리

추모식의 처음부터는 신임 애플사 CEO인 팀 쿡(Tim Cook)이 나와서 추도서를 읽습니다. 여기서는 딱딱했다 여러 인사께서 추도서를 읽습니다. 전 미국 부통령인 앨 고어도 보이구요. 중간중간에 스티브 잡스의 회고 하는 방송이 나옵니다.

이후 가수 노라 존스(Nora Jones)와 콜드플레이(Coldplay)가 공연을 하였지요.

신문기사에 나온 것 처럼 추도식에는 눈물과 웃음, 마무리가 있었습니다.

Coldplay가 Yellow 부를 때 가사를 곱씹으면서 들으니 가슴이 짠하군요.


항상 애플 제품을 볼때마다 중독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거 꼭 사야해라는 것이죠.

스티브 잡스의 훌륭한 점은 기술을 잘 조합해서 상업화를 잘하기와 키노트 발표가 몰입이 가능할 정도로 발표를 잘한다 정도?

스티브 잡스를 볼때마다 죽음 이후에도 애도와 추모를 하고 일반 사람들에게 가슴속에서 주름 잡으려면 마케팅을 잘해야한다는 결론도 들었습니다.


여기서 공돌이의 결론: 기술로만 가지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을 할수 없다. 마케팅 능력도 있어야 죽은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수 있다는게 중요하다.



ps. 저는 애플을 종교 집단, 애플 팬을 애플교 신자로 보고 있습니다.

ps2. 참고 - [펌]스티브 잡스 사망 2ch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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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Engadget - Live from Apple's iPad 2 event (update: it's over!)


요즘, 일찍 잠을 자는 버릇때문에 대략 오후 10시정도에 잠에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Apple의 Keynote가 있던 한국시각 3월 3일 오전 2시 정도엔 한참 자고 있었지요.

2011년 3월 3일 오전 9시경. 지하철 안에서 Steve Jobs가 나왔다는 그 iPad 2 event를 Engadget을 통해 글과 사진으로 보았습니다.

글과 iPad 2 발표현장 사진을 보다 아주 웃겼던 사진을 보았습니다.

2011: Year of the copycats?

iPad 2 발표현장에서 구글,삼성HP, BlackBerry, Motorola 를 짝퉁만드는 회사로 취급한 Steve Jobs. 출처: Engadget


2011: Year of the copycats?

위의 문구를 언급하며 Steve Jobs는 Google, Samsung, HP, BlackBerry, Motorola사를 짝퉁만드는 회사로 소개하였습니다.

10:18AM "We've gotten off to an exceptional first year. We'd like to build on that. What about 2011? Everyone's got a tablet. Will 2011 be the year of the copycat? If we did nothing, maybe a little bit... probably not."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2010년도에 iPad를 만들었더니, 1년지나 2011년도에 들어서니 iPad를 따라하여 만드는 구글(Android Honeycomb OS), 삼성, Motorola같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생산업체, HP(Web OS기반 태블릿), BlackBerry(태블릿 생산)등이 iPad 짝퉁을 만들었다고 노골적으로 놀렸습니다.

참고로 Copycat의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명] 《구어》 《경멸적》 흉내내는 사람, 모방자. 

 ━ [형] 모방의. 

 ━ [동] (남의) 흉내를 내다; 〔남의 작품〕을 표절[모방]하다. 


(esp. in children's use) a person who copies another's behavior, dress, or ideas. 

• [as adj. ] denoting an action, typically a crime, carried out in imitation of another : copycat killings.



안드로이드 OS를 지지하는 사람으로서는 그닥... -_-;; 그래도 iPad가 뜨니 태블릿 시장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난건 인정해야됩니다.


iPad 2가 발표되었으니 이젠 Google측에서 Honeycomb OS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아님 새로 내놓거나, BlackBerry쪽도, HP쪽도 iPad 2보다 능가할 정도의  성능향상된 태블릿을 내놓을 듯 합니다.


ps. 대한민국 신문의 기사를 보니 가관입니다. "스티브 잡스, 경쟁사로 삼성전자 언급 ... 출시국 한국 제외" - 이거 황론곡필 정도? 경쟁사 개념보단 짝퉁 만드는 회사로 놀렸는데;;

ps2.  3월 3일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아이패드 이야기 꺼낸걸 보고 깜짝 놀랐음. 교수님도 관심 있었구나. (논문 주제가 스마트폰쪽이다 보니 스마트폰 사촌되는 태블릿도 관심을 안가질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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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Apple Insider에서 나온 글인 Tense Apple-AT&T iPhone partnership nearly ended multiple times 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The companies apparently squabbled over small things as well, as the two corporate cultures did not mesh well. At one point, an AT&T representative reportedly told one of Jobs' deputies that the company co-founder should wear a suit to meet with the AT&T Board of Directors. That AT&T employee was allegedly told, "We're Apple. We don't wear suits. We don't even own suits."

번역: 클리앙Wired 매거진: 조마조마한 애플과 AT&T 파트너십 수 차례 거의 끝날 뻔해
두 회사들은 회사의 문화들이 서로 동화되지 못해 작은 일들에서도 부딪쳤다. 한 번은 AT&T 대표가 집스의 대리인들에게 그가 AT&T 이사들을 만날 때 양복을 입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 AT&T 대표는 "우리는 애플이다. 우리는 양복들을 입지 않는다. 우리는 심지어 양복들을 갖고 있지도 않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고 이 기사는 전했다.

AT&T CEO: "Steve Jobs, AT&T 이사들을 만날때에 양복을 입어야 합니다. ( the company co-founder should wear a suit to meet with the AT&T Board of Directors.)

Steve Jobs: 우리는 애플이다!, 우리는 양복을 입지 않는다! 우리는 양복 자체가 없다!( "We're Apple. We don't wear suits. We don't even own suits.")


복장관련해서 AT&T와 Apple사의 Steve Jobs와 신경전이 있었군요.

그런데 Steve Jobs는 현재 입고 있는 검은색 터틀넥과 청바지대신, 1980년대에 양복을 입은 적이 있었습니다.


Bite That Apple Steve Jobs Desktop
Bite That Apple Steve Jobs Desktop by Sigalako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언제는 양복을 입었으면서 -ㅁ-

AT&T 이사회에 참석할때 양복대신 아래의 검은색 터틀넥과 청바지 복장으로 주주들에게 설명을 하려고 했던것이죠.

Steve Jobs Keynote
Steve Jobs Keynote by acabe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apple-tablet-keynote_058
apple-tablet-keynote_058 by enriqueburgosgarcia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그런데 최근에 턱시도까지 입었으면서 왜 양복이 없다고 우기는 것일까요? 그건 궁금

아래는 2010년 3월 7일 미국 애플사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무려 남성 정장 예복인 '턱시도' 차림으로 참석한 사진입니다.

출처: Huffington Post - Steve Jobs' Oscar Cameo: PICTURES Of Tux-Wearing Apple CEO On The Red Carpet
GIZMODOSteve Jobs Trades Turtleneck for Tuxedo at the Academy Awards 

Steve Jobs at the 2010 Oscars
Steve Jobs at the 2010 Oscars by Zadi Diaz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턱시도도 입는 사람이 왜 양복을 못입는다고 난리일까요? @.@


Steve Jobs: 

우리는 애플이다!, 우리는 양복을 입지 않는다! 우리는 양복 자체가 없다!( "We're Apple. We don't wear suits. We don't even own suits.")



복장이야기 하니깐 뭔가 오묘하군요

AT&T같은 경우는 관료주의적(?) 기업이고 Apple사는 혁신(Innovaion)을 한다고 주장하는 기업인데, 서로 자기방식을 고수하는듯?

복장가지고도 신경전입니다.

그런데 Apple사의 Steve Jobs는 정말 배짱은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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