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2. 오후 3시경의 홍익대학교 앞.

학위 수여식이 열린 오전 10시쯤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아침시간대를 피해 늦게 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홍익대학교앞은 오후시간대에도 어수선하더군요.








학위수여식은 2009년 2월에 이미 봤기때문에 관심도 없고, 가운입는것도 입어서 뭐하나에 안입었습니다.
학위증만 받고 이후 학위증명서류만 떼고 본사로 갔네요.
석사 졸업식이 거창한것도 아니고 학사 졸업과 비슷하니 별로 관심이 없네요.



이제 졸업했으니 미래엠 뭘 해야할까란 고민을 하게되군요. 10년뒤의 모습, 20년뒤의 모습, 30년뒤의 모습 이런 생각을 지하철안서 많이 했다만 결론은 안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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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0일 토요일.

며칠전, 조직(P.C.R.C.) 후배가 걸어온 전화를 받고 토요일에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오후 5시경, 학교에 가보니 09학번 후배님들이 이번 대학교 졸업생들에게 이렇게 졸업생 환송회를 하더군요.


아직도 조직(P.C.R.C.) 은 잘 돌아가고 있나봅니다.

졸업생 환송회를 열심히 준비한 09학번 후배님들

졸업생 환송회를 열심히 준비한 09학번 후배님들. 칠판을 보면 정말 노력한 흔적이 보임.

졸업생 환송회를 열심히 준비한 09학번 후배님들. 고기 사주라니, 회사주라니, 술사주라니......

졸업생 환송회를 열심히 준비한 09학번 후배님들 - 선물까지 준비하였더군요.

조직(P.C.R.C.) 09학번 후배님들입니다. 일 잘 하게 생겼군요.

이번에 졸업하시는 조직(P.C.R.C.)선배님들입니다. 03학번 이모선배님, 01학번 문단장님, 03학번 김모 선배님, 02학번 이모 선배님.

조직선배님들이 모여 09학번 조직(P.C.R.C.)후배님들의 재롱잔치를 보고 있습니다.

저는 09학번 후배님들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09학번 후배들이 준 선물의 정체... 맥주잔이였습니다. (425ml) -_-;; 나 그렇게 술 잘하는 편도 아닌데.


작년에 졸업한 사람으로서... 이번에 졸업하신 분들은 많이 없더군요. 그리고 복학생 05학번 동기들은 장모 친구 하나뿐 -_-;; 내 수업 듣고 고생많이 했을텐데, 역시 내 친구다.

제가 스마트폰 2개를 들고 오니, S모사 다니는 고모 선배님 曰 :

"너가 한국 휴대폰 산업을 지켜주는구나!"


모바일 웹쪽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스마트폰들 여러개 구비하면서 OS 비교하는걸 하다보니... 휴대폰 산업을 유지해주는 사람이 되었더군요?


작년엔 여성분들도 졸업하고 많은 선배님들이 졸업해서인지 즐기자는 모습이였다만, 이번엔 작년의 모습과 다르게 뒷풀이는 완전 공대 남자 학생들의 진정한 "먹고 죽자"가 보였습니다. (소맥을 원샷을 몇잔 하는건 ---;;)


그리고 09학번 후배님들의 장기자랑을 본것과 오랜만에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의 얼굴을 본건 반가웠습니다.


ps. 이날 뒷풀이에서 너무 많이 마신 탓에... 막차타고 집에 돌아와선 거의 죽은듯 잤습니다. 정신차리고 일어나니 오후 4시경 -_-;;

ps2. 원래 술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학원 OT때엔 술 안먹으려고 노력해야겠군요. (위염때문에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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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DroidEgo님의 2010년 2월 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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