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ox Logo
Firefox Logo by Keng Susumpow 저작자 표시

드디어 Mozilla Firefox 3.6이 출시되었습니다!

Firefox의 새버전은 여러가지 향상된 기능을 보여줍니다.

데이터를 로드하는 시간, 시작 속도, 안정성, 자바스크립트 실행을 빠르게, 자바스크립트를 부드럽게 실행할수 있게, 향상시킨 Gecko 1.9.2 web-rendering 엔진을 사용해서, 이전의 Firefox 3.5보다 20% 더 빠른 속도 향상이 있습니다. 

추가로 Personas라는 기능을 추가하여, Firefox에 한번의 클릭과 재시작 없이 마음껏 화면을 고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HTML5를 전체적으로 지원합니다.

Firefox 3.6에 대한 자세한 특징들은 여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영문, English)

아래는 Firefox 3.6의 새로운 기능을 설명해주는 동영상입니다.

What's New in Firefox 3.6

저는 2010년 1월 22일 오전 2시 30분(PST 1월 21일 오전 9시 30분)에 Mozilla Foundation에서 Firefox 3.6이 나온다는 발표를 들었습니다.

Firefox 3.6 will be available for download at www.firefox.com on Thursday, January 21st at 9:30am Pacific Standard Time.

그러나 2010년 1월 22일 오전 1시 30분경 Mozilla측에서 1시간일찍 Firefox 3.6 파일을 올리고는 3.6 출시가 되었다는 발표가 홈페이지에 나왔습니다.

 

Firefox 3.6 파일이 미리 서버에 올려진걸 바로 나온 것을 보고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Firefox 3.6 설치화면입니다. (기존에 Firefox 3.5버전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두근두근, 드디어 Firefox 3.6을 설치하는 순간입니다!

Firefox 3.6설치하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Standard로 설치하였습니다.

Firefox 3.6 설치 경로를 지정하고 Upgrade를 해줍니다. 여기선 이미 Firefox 3.5가 설치되었기 때문에 경로지정을 안해줘도 됩니다.

Firefox 3.6으로 Upgrade중입니다.

드디어 Mozilla Firefox 3.6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설치를 마무리 하고 나서 Firefox 3.6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Mozilla Firefox 3.6 설치 인증완료!

나도 이제 Mozilla Firefox 3.6 사용자!

ps. 저는 이번에 Firefox 3.6을 설치하면서 에반게리온(Neon Genesis Evangelion) 테마로 변경하였습니다^^

Mozilla Firefox 3.6 Evangelion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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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Firefox 3.0.13과 Firefox 3.5.2의 업데이트가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컴퓨터에 업데이트를 하였다.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에는 Windows Server 2008과 Ubuntu 9.04가 설치되어 있다. 설치된 OS마다 Firefox의 업데이트를 해주었다.

Ubuntu 9.04 : Firefox 3.0.13
Windows Server 2008 : Firefox 3.5.2


Ubuntu 9.04에서 Firefox 3.0.13 Update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Firefox 3.5.2 다운로드중

Windows Server 2008에서 Firefox 3.5.1을 Firefox 3.5.2로 업데이트중.



Firefox 3.5.2 업데이트 설치 준비 완료.

Windows Server 2008에 Firefox 3.5.2로 업데이트 완료.


아래는 Ubuntu 9.04와 Windows Server 2008에서 Firefox 업데이트가 완료된 후의 화면을 갈무리한 것입니다.

아래 화면은 Ubuntu 9.04에서의 Firefox를 실행한 화면입니다.

Ubuntu 9.04 - Firefox 3.0.13


아래 화면은 Windows Server 2008에서 Firefox를 실행한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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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로 웹 서핑을 하던중 이런 팝업이 뜨더군요.

Firefox 3.0.5 업데이트를 한다고 이런 메시지가 떴습니다.!

Firefox 3.0.5 설치 준비 완료

Firefox 3.0.5 설치 준비 완료 - 업데이트를 설치함


재시작을 눌러서 Firefox 3.0.5를 설치를 하였습니다.

설치하고 나서는 Firefox 3.0.5 가 언제 나왔는지 궁금하여 Mozilla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아래 화면은 Firefox 3.0.5의 정보 페이지입니다.

Firefox 3 Release Notes

Firefox 3 Release Notes


이번에 새로 나온 Firefox 3.0.5에는 어떤 기능들이 추가되고 개선되었는지 보았습니다.

Firefox 3.0.5 fixes several issues found in Firefox 3.0.4:

  • Fixed several security issues.
  • Fixed several stability issues.
  • Official releases for the Bengali, Esperanto, Galician, Hindi, and Latvian languages are now available.
  • Replaced the End-User License Agreement with a new "Know Your Rights" info bar on initial install.
  • When installing multiple signed XPIs simultaneously, previous versions of Firefox would fail.
  • Fixed several issues found in the accessibility implementation.
  • Added the ability to send OS-specific system notes in the crash reporter.
  • See the Firefox 3.0.4 release notes for changes in previous releases.


See the complete list of bugs fixed.

Firefox 3.0.5에서는 여러 보안 이슈들에 대한 버그를 고치고, 안정화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벵갈어, 에스테란토어, 갈리안어,. 힌디어, 라티비아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능성 구현에 대한 여러 이슈들에 대한 버그를 고치는 등 안정화 작업에 손을 많이 쓴 흔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는 버전 확인을 하였습니다.!

성공적으로 Firefox 3.0.5를 설치했다는 것을 보여주군요.

Firefox 3.1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다만 3.0 의 안정화가 많이 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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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한글 블로그에서 이런 소식이 왔습니다.

Google Chrome

Google 크롬


Google Chrome 웹 브라우저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Beta딱지를 벗어던지고 정식버전이 나왔다고 하군요.

Google 크롬 0.4.154.29

Google Chrome(크롬) BETA 버전 정보입니다.

실행중인 Google Chrome의 정보를 보고나서 Google 크롬의 새 버전 사용 가능이 나와 지금업데이트 버튼을 클릭했더니 아래와 같이 1.0대 버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0대버전의 의미는 정식 버전이라는 의미랍니다.)
Google 크롬 1.0.154.36

Google Chrome(크롬) 정식 버전 정보입니다.

여기서 왜 제가 Google Chrome이 베타딱지를 벗었다는 것에 놀란 것은 Google이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 중에서 제일 빨리 베타 딱지를 벗은 것 이라고 할까요?

현재, Google Chrome보다 먼저 나온 구글 어스, Gmail, 등의 서비스가 아직도 베타딱지를 붙으면서 서비스 하는데 비해 구글 크롬은 빠른 시일내에 정식버전이 나왔다는 것은 구글이 웹 브라우져 시장에 자신감이 있다는 걸로 보입니다.

사실, Google Chrome을 쓰면서 수 많은 버그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Flash가 로딩 안되는 문제(이건 비디오/오디오 플러그인), 로딩 속도가 약간 느리다던지, CSS해석문제 등 여러가지 버그들이 있었다만 이제는 거의 고쳤는지 벌써 정식버전까지 발표를 했더군요.

구글의 서비스들이 오랜동안 서비스를 해도 아직도 베타딱지를 붙이고 다니는데 비해, Google Chrome은 프로그램이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바로 베타딱지를 버리고 정식버전을 발표했으니 구글의 노력에 감탄할 노릇입니다. 구글 개발자들이 아마 크롬 개발에 올인을 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IE vs Firefox vs Chrome

인터넷 익스플로러 vs Firefox vs Chrome


구글이 웹 서비스 전체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이제는 웹 브라우져까지 휩쓸겠다는 목표도 보이더군요. Google이 선보인 Google Chrome에 대해서 Mozilla Foundation의 Firefox나 Opera의 Opera, MicroSoft사의 Internet Explorer같은 Web Browser 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길 빕니다.

Google Chrome으로 웹 브라우져를 사용하면서 Firefox를 앞지를 수 있는 위험한 웹 브라우져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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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여러가지 웹 브라우져들을 새로운 Tistory 글쓰기 화면에 써보기에 대한 시리즈로 진행됩니다.

2008/07/10 - [티스토리 베타테스트] - Opera에서 새로 바뀐 티스토리 글쓰기창을 쓰다.

이번에 Opera만 쓸 것이 심심해서 Mozilla Geeko 엔진을 쓰는 브라우져인 SeeMonkey를 이용하여 새로 개편된 티스토리 화면에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이것이 SeaMonkey입니다.


※ SeaMonkey란?
시몽키(SeaMonkey)는 자유 소프트웨어 크로스 플랫폼 인터넷 스위트로, 현재 개발이 중지된 모질라의 후속판이다. 시몽키는 시몽키 위원회(SeaMonkey Council)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2005년 3월 10일 모질라 재단은 1.7.x를 끝으로 더 이상 새로운 모질라 스위트를 출시하지 않으며, 이후 모질라 파이어폭스와 모질라 썬더버드의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 발표하였다. 하지만 모질라 재단은 개발을 계속하기를 원하는 커뮤니티의 멤버들에게 기반을 제공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로써 모질라 재단 대신 시몽키 위원회가 개발을 계속하게 되었다.


역시나 SeeMonkey는 Firefox를 만드는 Mozilla재단에서 만들고 Firefox와 같은 Gecko엔진을 쓰기때문에 Firefox에서 보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것입니다. ㅎㅎ

Firefox를 사용하나 SeaMonkey를 사용하나 화면이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새로바뀐 티스토리 센터화면을 사용해보았는데 Firefox와 별반 차이가 없다.

화면은 잘 나왔다 쳐도 글쓰기 창에서는 버그가 -_-;; Gecko엔진인데도 글이 전혀 안써지는 버그가 있습니다.

다른 기능들은 아무 문제없이 작동하는 것 같은데 글이 안써지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다른 기능들은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는데 유독 글쓰기부분이 작성이 안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단의 태그, 공개설정, CCL같은 것들은 제대로 작동하는 것 같이 보여도 글이 안 쓰여지면 제대로 확인할 길이 없으니 이거 답답하더군요.

SeaMonkey에서 사용하다가 글이 안쓰여지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오마이갓!

Firefox와 같은 gecko엔진인데도 버그가 있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이것도 자바스크립트에러인듯 합니다.)

저는 SeaMonkey 1.1.10을 씁니다. Windows XP SP3에서 깔아보았습니다. (Ubuntu에서는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하군요.)

저는 SeaMonkey 1.1.10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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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0일, 영국 런던에서 Firefox 관계자분께서 공식적으로 기네스북 등재 증명서를 수여 받았다고 합니다.

Yesterday Mozilla received the official Guinness World Record certificate for the “largest number of software downloads in 24 hours.”  From 18:16 UTC on June 17, 2008 to 18:16 UTC on June 18, 2008, 8,002,530 people downloaded Firefox 3!

Tristan Nitot, President of Mozilla Europe, accepted the certificate from Gareth Deaves, Records Manager for Internet and Technology at Guinness World Records, on behalf the Firefox Community. The record achievement certificate was awarded in front of a 300 strong community gathering in central London to celebrate the launch of Firefox 3, and the Guinness World Record feat. The event was organized by our friends at Glaxstar.

It’s wonderful to finally have this official document - a great accomplishment for our community and one that we can all be proud. Thank you and Well Done!

축하드리면서 Firefox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덩달아 M$사에서도 Internet Explorer의 성능 개선을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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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8일 오후 7:30~10:00
한국모질라커뮤니티를 운영하시는 Channy님의 주최로 다음커뮤니케이션 양재본사에서 Firefox 3 Seoul Party가 열렸습니다.

모질라재단 의장인 Michell Baker와 모질라재팬의 Gen Kanai를 모신 자리에서 진행된 Firefox 3 Seoul Party에서  Michell Baker와의 간담회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46474849505152
사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 다음에 적지요.

자세한 후기는 일단 자고 나서 -_-;;
쓸 내용은 많은데 정리가 잘 안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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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08년 6월 18일, 한국 Mozllia Community에서 행사가 열리는 Firefox 3 Seoul Party에 참석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영광스런 경험을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Firefox 3 출시 기념 Mitchell Baker (모질라 재단 의장) 간담회

인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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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zilla Firefox를 애호하는 사용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에서는 6월 18일(수) 수년간 개발을 진행해온 Mozilla Firefox 3의 정식 출시를 맞아 축하하고 격려하는 모임을 아래와 같이 가지고자 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특히, 이번 파티에는 Mozilla 프로젝트의 총 책임을 맡고 있는 Mitchell Baker 재단 의장이 방한해서 한국 사용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 합니다.

Firefox 3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행사 안내 및 일정- 행사 일시: 2008년 6월 18일(수) 저녁 19:30~21:00
- 행사 장소: 서울 양재동 Daum 본사 3F
- 참가비 : 무료 
- 참가 대상: Firefox 를 전용 웹 브라우저로 사용하는 사용자!
- 참가 방법
   * 온오프믹스에 회원 가입을 하시고 아래 등록 버튼으로 신청 하시면 됩니다.
  * 남여 성비를 위하여 여성 쿼터 제도를 시행 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원 봉사의 경우 행사 준비 및 당일 안내를 맡아 주셔야 하며 오후 4시까지 오셔야 하므로 신중히 선택해 주십시오.
- 행사 순서
  19:30~19:50    ICE BREAKING (자기 소개) - 햄버거와 김밥
 19:50~20:10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및 Firefox 3 기능 소개
  20:10~20:40    미첼 베이커 간담회 (통역 제공)
 20:40~21:00    선물 추첨 (Firefox 티셔츠 등)
 필요 하다면 2차??


<다음커뮤니케이션 오시는 길>

다음커뮤니케이션 본사

다음커뮤니케이션 본사에 갑니다.



바쁜 와중에 Mozilla 프로젝트의 총 책임을 맡고 있는 Mitchell Baker 재단 의장이 방한하여 한국 사용자들과 간담회에 참석을 합니다. 이런 유명하신 분들을 모신 간담회에 참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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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경, 컴퓨터를 켜서 메일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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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인것입니다. 2008년 6월 18일 드디어 Firefox 3가 정식출시되었습니다.
 Firefox 3가 출시 되면 Firefox Download Day 2008행사로 1일 최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기록갱신에 도전하기로 되었었는데, 기록갱신을 위하여 버튼을 눌러 참가를 하였습니다.

아래는 다운로드를 받고나서 Firefox 2에서 Firefox 3로 버전업하는 캡쳐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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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 3 정식버전을 다 깔고 나서는 Foxkeh가 아주 반갑게 맞이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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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irefox 3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이벤트에서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주위 나라들의 참여도를 심심삼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http://www.spreadfirefox.com/ko/worldrecord/ 에 있는 내용을 보고 분석하였습니다.

※ Mozilla 커뮤니티에서는 Firefox 3 출시를 기념해서 "기네스북 도전"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즉, Firefox 3가 출시하는 당일 24시간 동안 1일 최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세계 기록 갱신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大韓民國),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 일본국(日本國), 타이완-臺灣(中華民國), 홍콩(香港), 필리핀, 싱가폴 사람들의 Firefox 3 기네스북 도전 이벤트 명수를 비교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대한민국부터 비교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5446명의 한국 사람들이 2008년 6월 16일 오전 12시 30분경 Firefox 3 기네스북 도전 이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중국

19092명의 중국 사람들이 2008년 6월 16일 오전 12시 30분경 Firefox 3 기네스북 도전 이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일본

50474명의 일본 사람들이 2008년 6월 16일 오전 12시 30분경 Firefox 3 기네스북 도전 이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타이완(대만)

14736명의 타이완 사람들이2008년 6월 16일 오전 12시 30분경 Firefox 3 기네스북 도전 이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홍콩

5319명의 홍콩 사람들이 2008년 6월 16일 오전 12시 30분경 Firefox 3 기네스북 도전 이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필리핀
 
7864명의 필리핀 사람들이 2008년 6월 16일 오전 12시 30분경 Firefox 3 기네스북 도전 이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여기서 보면 IT강국이라고 외치던 우리나라의 참여율은 다른나라들 보다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덤으로 도시국가의 싱가포르의 참여율을 볼까요?

싱가포르

5619명의 싱가폴 사람들이 2008년 6월 16일 오전 12시 30분경 Firefox 3 기네스북 도전 이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쉽게 정리를 해볼까요?

  • 대한민국 : 5446명
  • 중국 : 19092명
  • 일본 : 50474명
  • 타이완(대만) : 14736명
  • 홍콩 : 5319명
  • 필리핀 5319명
  • 싱가폴 : 5619명

여기서 보시면 일본의 참여율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IT인프라가 잘 갖쳐준 인구 1억명이 되는 나라에서 5만명이 참여한다는 것은 당연할수 있죠. 그리고 중국의 참여율도 많습니다. 아직 IT의 인프라가 우리나라보다 잘 갖춰져있지는 않지만 약 19000명이 참여한다는 것도 대단하게 볼 수 있습니다.(중국은 13억 인구 대국이니깐 비교하기엔 약간의 무리가 따릅니다.)

우리나라의 땅덩이와 인구보다 작은 타이완, 홍콩, 싱가폴을 비교를 해볼까요?

아시아의 4마리의 용(龍)이라고 불렀던 대한민국, 타이완, 홍콩, 싱가폴을 비교를 해봅시다.
타이완은 인구 2천만, 땅덩어리는 경상도 크기라지만 14736명, 홍콩과 싱가폴은 도시국가로서 5319명, 5619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를 보시면 대한민국은 인구 4천만에 IT강국이라지만 타이완, 홍콩, 싱가폴과 비슷한 숫자인 5446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IT인프라가 잘 갖춰진 나라이기도 하지만, 인구비례를 비교해보면 대한민국이 뒤쳐져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대한민국은 IT강국이라고 주장할 만큼 IT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인프라 구축으로 인하여 어느 집에서나 고속 인터넷을 쓸수 있죠. 그러나 OS(운영체제, Operating System), 웹 브라우저등등 M$(Microsoft사)의 입김이 들어가지 않는 곳이 하나도 없을정도로 M$의 입김이 엄청나게 큰 폐쇄적인 시장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곳입니다. 웹 환경 자체가 M$사의 입김이 크다 보니 ActiveX로 떡칠되고, 웹표준에 맞추지 않는 사이트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런 상황이니 Microsoft사의 OS와 Web Browser인 Internet Exlorer를 쓰지 않으면 국내 사이트들은 접속하기 엄청 불편합니다.
타이완, 홍콩, 싱가폴같은 경우는 대한민국보다는 웹표준은 준수하면서 웹사이트를 만들다 보니 Firefox를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Firefox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이번 기네스북 도전 이벤트를 보면서 알수 있습니다. (인구 비례를 따져도 대한민국보다 참여율이 높음을 알수 있습니다.)

참고로 Firefox는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익스플로러에 비해 속도가 빠릅니다. 안정성도 높아 여간해서는 프로그램이 다운되지 않습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익스플로러보다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그렇게 좋다는 Firefox는 왜 대한민국에서는 찬밥신세일까요? 대한민국의 웹 사이트들이 MS사의 Internet Explorer위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이트에서는 그림이 깨져 나오거나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국내 웹 환경이 웹 표준에 맞지않고 MS사가 만든 기술(ActiveX)에만 최적화되어 있으니 MS사에서 제공하는 Internet Explorer만 써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웹 발전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웹 표준을 갖추지 않는 문제로 인하여 여러 플랫폼에서 인터넷을 접근하는 것이 엄청나게 불편하지요. MS사 조차도 사용하지 않을려는 ActiveX때문에 인터넷 혼란이 일어나는 우리나라를 볼때마다, 인터넷의 발전이 다른 외국보다 더디게 일어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인터넷 인프라를 가져서 IT강국이라고 주장해보아도 소프트웨어쪽은 Microsoft사의 기술에 종속되어 있다면 IT강국이 아닙니다.

Firefox 같이 웹표준에 맞춘 효율적이고 속도도 빠른 웹브라우저가 대한민국에서 힘을 못 쓰는 이유는 국내 웹환경이라고 할까요?

이런 씁슬한 웹 환경 상황에서 Firefox의 점유율을 넘기위해서는 포털들의 웹표준준수같은 운동, 아니 정부 차원의 웹표준 준수 운동을 벌여야 할듯 합니다.

비교를 해보면서 답답한 대한민국의 웹환경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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