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부지댁에 방문했을때 일이다.
사촌형방에 들어가서 책장에 재미있는것을 찾으려고 했더니

"서자룡의 리눅스 9 Plus 그대로 따라하기"책을 보았다. 집에 서자룡씨가 쓴 최신 책 "맨드레이크리눅스 그대로 따라하기"가 있었는데...

고려대 컴퓨터공학과인 사촌형이 리눅스 공부를 하는 것 같아서 리눅스에 대해 물어보았다.
맨처음
我 : "형!, 컴퓨터에 리눅스 깔았어?"
哥哥 : "컴퓨터에 깔았는데"
我 : "형!, 이 책 쓴 사람(서자룡씨:리눅스서적의 최고 집필자 홈페이지 방문하기) 이번에 맨드레이크 리눅스책도 썼는데."
哥哥 : "...(잠깐 침묵)", "아 맞어!, 썼지, 서점에서 본 것 같은데..."
我 : "형, 컴퓨터에 깔린 리눅스 있잖어, Fedora core(레드햇사가 만든 레드햇 리눅스 공개판, 레드햇 리눅스는 9.0까지만 무료였지만 다음 버전부터는 유료화 됨) 얼마야?"
哥哥 : "Fedora? 잘 모르겠는데..., 내 컴퓨터에는 리눅스 9.0인데..."
(는 ''를 뜻하는 것이고, 哥哥는 중국어로 ''이란 뜻이다.)
그랬다. 고대 컴퓨터 공학과 3학년이라는 형이, Fedora core를 모른다. 레드햇 사가 Fedora core 1를 발표한지 1년이 넘어가는데... 이제는 Fedora core 3까지 나왔는데... 아직도 구식의 레드햇 리눅스 9.0을 쓰다니...
지금 PC사랑 2004년 11월부터 리눅스에 관한 것을 연재중인데... PC사랑도 못 봤나?

컴공에서 뭐를 배우길래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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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논어 해석입니다. 논어 해석이 이상하다고 덧글에 난리를 치지 마십시오.
이 글을 보면 엉뚱한 해석이라고 난리를 칠 수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웃자고 한 글입니다.

學而第一(학이제일) -1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공자께서 말씀하시었다. : "배워 때에 맞추어(always)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대현(大鉉)님의 새로운 주
기원전 공자님께서는 미래(기원후)에는 사람들이 컴퓨터(電腦)를 많이 쓴다고 예측을 하셨다. 나는 공자님의 그 놀라운 예측에 놀라웠다. 논어를 많이 읽어볼수록 정보화 시대에도 뒤떨어짐이 없는 말씀들을 계속 하는 것 같았다.
컴퓨터(電腦)는 꾸준히 배우고 또 배워야 하는 것이다. "學而時習之" 이 말은 "배우고 계속 때에 맞추에 배워야 한다."이다. 이 말은 컴퓨터(電腦)에는 유행이 있으므로 때에 맞추어 계속 배워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컴퓨터를 계속 배우면 얼마나 즐겁지 아니한가? 컴퓨터로 새로운 게임을 하거나 리눅스를 설치해 잘 돌아 갈때, C언어를 짜 모니터에 "Hello, C Programming"나오게 할때 얼마나 기쁜가? 계속 컴퓨터를 배우다 보면 그 쾌락에 어쩔수 없이 컴퓨터를 공부하고 때(유행)에 맞추어 공부하는 지극한 즐거움을 누가 따를소냐?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유붕 자원방래 불역락호]
뜻을 같이 하는 자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대현(大鉉)님의 새로운 주
여기서 나오는 해커(hacker)는 남의 컴퓨터를 망가뜨리는 크래커(cracker)가 아니다. 해커(hacker)는 컴퓨터소프트웨어의 내부 구조를 훤이 아는 사람들 이르는 말이다. 해커(hacker)들은 집에서 홀로 컴퓨터(電脳)를 즐기며 산다. 거의 홀로 사니 자기의 컴퓨터실력을 남에게 알릴수 없어 쓸쓸하다. 그러나 인터넷(網上)에서는 해커를 아는 해커들이 즐비하다. 인터넷에서는 진장한 朋들이 해커를 알아봐 정말 즐거워한다. 먼 곳에서 사는(美国, 歐州등등지역)에서 온 해커들이 인터넷(網上)에서 찾아오니 얼마나 즐겁지 않은가?

人不知而不溫이면 不亦君子乎아."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부끄럽지 않으니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

대현(大鉉)님의 새로운 주
소인배들(국회의원, 장관, 공무원, 당원들...등등)은 해커(hacker)를 알아주지 않는다. 컴퓨터(電脳)를 쉽게 쓸수 있게 한 사람들이 누구인데, 사람들은 컴퓨터를 편리하게 만든 이를 모르고 쓴다. 그러나 진정한 해커(hacker)는 소인배들이 몰라줘도 괜찮다.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잘못된 점(bug)에 대하여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그 잘못된 점을 해결하고, 한 일에 대하여 점진적으로 발전을 시키려고 한다. 나의 생각에는 공자시대의 군자의 도를 지금도 지키는 사람들을 해커라고 생각한다. 해커들은 얼마나 위대한 군자들인가? 불편하게 느끼던 리눅스를 편리하게 쓰게 하고, 윈도우를 뺨치게 만든 해커들! 나는 이들을 군자라고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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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인터넷 서핑하다가 이런 메세지가 오면 대략 난감. 그래서 불여시(FireFox)를 주로 쓰게 됩니다.
아래 것만 보아도 내 머리 속이 하얘지고 가슴이 답답하고 컴퓨터를 패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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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1월 28일날 홍익대 정보컴퓨터공학부 05학번끼리 강촌으로 MT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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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le Extension

출처 : Which File Extension are You?

Which File Extension are You?에 설문에 대답을 하였더니...



You are .html You are versatile and improving, but you do have your limits.  When you work with amateurs it can get quite ugly.
Which File Extension a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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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토론장에 실렸던 글입니다.

원문보기


No: 45280 한글 vs 영어 vs 중국어 vs 일본어




글쓴이: skatngjs 수정시간: 2005-01-18 18:42:44 조회: 16432



한글 vs 영어 vs 중국어 vs 일본어

정보화 국제화 시대에 영어를 잘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영어를 잘 이해하고 구사할 줄 안다면 선진 기술과 정보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를 세계에 바로 알릴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영어 이해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우리 한글에 대한 자긍심과 우리 나라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학자들은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 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다고 합니다(KBS1, 96.10.9).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 글의 우수성을 정작 우리 자신이 잘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1986년 5월, 서울대학 이현복 교수는 영국의 리스대학의 음성언어학과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때 리스대학의 제푸리 샘슨(Geoffrey Sampson) 교수는 한글이 발음기관을 상형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도 독특하지만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으로 동일계열 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ㄱ-ㅋ-ㄲ)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고 극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한글을 표음문자이지만 새로운 차원의 자질 문자(feature system)로 분류하였습니다. 샘슨교수의 이러한 분류 방법은 세계 최초의 일이며 한글이 세계 유일의 자질문자로서 가장 우수한 문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침내 지난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우리 나라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언어 연구학으로는 세계 최고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언어학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
자를 순위를 매겨(합리성,과학성,독창성...등의 기준으로) 진열해놓았는데 그 1위는 자랑스럽게도 한글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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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국인이 생각하는 한글


One example of unique Korean culture is Hangul, the Korean alphabet. There are no records in history of a king made a writing system for the benefit of the common people except in Korea. The Korean alphabet has an exact purpose and objective. So its use cannot be compared with other languages.

한국 문화의 독자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한글이다. 세계 역사상 전제주의 사회에서 국왕이 일반백성을 위해 문자를 창안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한글은 문자발명의 목적과 대상이 분명했다. 그러므로 그 효용성은 다른 문자와 비교할 수 없다.

For example, each Chinese character has a meaning, so people have to memorize all of them, but the Korean alphabet is made of phonetic letters just like English. Anyone can learn Hangul in a day, that is why it is called 'morning letter'. It is easy to learn because it can be put together with 10 vowels and 14 conson ants. Hangul has 8,000 different kinds of sound and it is possible to write each sound.

예를 들면 한자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약 8,000음의 소리를 낼 수 있다. 즉, 소리나는 것은 다 쓸 수 있다.

Because Japanese letters imitate Chinese characters, they cannot be used without Chinese characters. The chinese government secretly sent scholars to the United States to alphabetize its language. Chinese is too difficult to learn, therefore the illiteracy rate is very high. Chinese thought it would weaken national competitive power.

일본어는 한자를 모방한 문자이기 때문에 한자 없이 독자적인 문자 수행이 어렵고 또, 한자는 너무나 배우기 어렵다. 한때 중국 정부는 은밀히 학자들을 미국에 파견해 한자의 알파벳화를 연구한 적이 있다. 그것은 한자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문맹율이 높고 그것이 국가 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Hangul has an independent reading and writing system. It can be used on its own, but some old generations like to use Hangul along with Chinese characters education.

한국인들은 한국어로만 말하고 쓰는 완벽한 언어를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기성세대는 한자를 섞어 사용하고 심지어 일부 교수들은 한자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This is an anachronism and absolutely against the globalization of Hangul. Even the Chinese government recognized the weak points of its writing system for the coming 21st century.

중국 정부조차 21세기의 미래 언어로서 약점을 인정한 한자에 대해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한마디로 시대 착오이며 한글의 세계화에 역행하는 자세가 아닐 수 없다.

Latin was used as an official language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It has been used as a custom or religious authority for people who in Western societies, Latin is disappearing.

라틴어는 카톨릭의 공식언어로 사용되었다. 관습상 또는 종교적 권위를 위해 그 의미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지금 서구에서 라틴어는 사라져 가는 언어일 뿐이다.

Hangul was invented 500 years ago. but it has only been used for 100 years by all Koreans. Now it is standing in the world proudly with its value. Korean has been chosen as a foreign language in some universities in the United States and Australia. Now large Korean companies are building Factories in some Asian and Eastern European countries. These companies have invested a lot of money. The managers of those companies are also learning Hangul.

한글은 창제된 지 500년이 되었지만 실제 발전의 역사는 1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그 한글이 세계 속에 자부심을 가지고 우뚝 서 있는 것이다. 미국이나 호주의 대학에서는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해 놓았다. 그리고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아시아나 동부 유럽 국가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투자를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그 회사 간부들은 한글을 배우고 있다.

It is time to invest money and to make an effort to develop Hangul for the 21st century like the French government has done. The language of the future has a strong economic value. Hangul is seven times faster in computer operation ability than Chinese or Japanese. When Windows appears on your screen, Hangul is breathing on the tips of your fingers beyond the time barrier.

이제 한국 정부도 프랑스 정부가 했던 것처럼 한글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21세기의 언어는 강한 경제적 가치를 갖는다. 컴퓨터에서 한글의 업무능력은 한자나 일본어에 비해 7배 이상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한다. 윈도우 화면을 보고 더블클릭을 하는 순간 한글의 위력은 500년이란 시간의 벽을 넘어 손끝에서 살아 숨쉰다.

The 21st century will be the age of information. National competitive power depends on the quantity and quality of information. Therefore the national goal for the Clinton administration is to end illiteracy. The American literacy rate is only 79%. The Korean illiteracy rate is near
the zero percent mark, because Hangul is easy.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다. 즉 정확한 정보의 양과 질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현재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이 국가적 목표로 내세우는 것도 문맹의 퇴치이다. 현재 읽고 쓸 줄 아는 미국인은 고작 79%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은 쉽고 간결한 한글 덕분에 문맹률 0%라는 경이적인 기록에 육박한다.

<출저: www.kdclub.com>

----------------------------------------------------------------------------------

한글이 과학적인 글자다라는 소린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가슴 뿌듯한 글은 처음입니다. 유네스코에 세종대왕상이 있다죠. 문맹퇴치나 언어학적으로 업적을 쌓은 사람에게 주는 상인데, 말은 있어도 글이없는 소수 민족들에게.. 한글로 표기하는걸 가르친다고합니다. 과학적인언어이기때문에 비교적 읽고 쓰기가 편하기때문이랍니다. 한글은 어떤 발음 일본어, 독일어, 영어 기타등등 우리 나라 말로 다 받아 쓸수있다고 해요. 인터넷을 자유롭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한글의 덕분입니다.

한글의 우수성이 보편적으로 인정받고 통용되는 시기가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려면, 우리의 경쟁력을 높여야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목표를 실행하는 전략적 방법론, 즉 프로젝트 관리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 -+

ip : 221.142.1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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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2005-1 수시합격생 대상 프로그램 성적 안내
안녕하십니까?
홍익대학교입니다.
2005학년도 1학기 수시합격생 대상 2004-2학기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신 학생의 성적을 알려드립니다.
성적정정기간이 2005년 1월 3일까지입니다. 성적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이 기간까지 담당교수님과 상의하여 정정이 가능합니다.
한 학기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단과대학 지원학부(과) 이름 공학기초수학

공과대학 정보.컴퓨터공학부 성대현 A+




GREAT!!!!!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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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거장님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광고시청은 여기서 할 수 있다.
http://www.apple.com/hardware/ads/1984/

애플 팬이라면 반드시 봤어야 할 그 광고.
20세기 광고 사상 최고의 광고라 일컬어지는 애플의 1984 광고이다.

1984년 슈퍼볼 경기 광고시간.
당시 미국인들은 아주 충격적인 광고를 보았고.
단 한번 방영한 이 광고는 그날 뉴스, 토크쇼를 통해 다시 방영할 정도였다.

광고는 조지 오웰의 1984의 사회를 연상케 한다.
그리고 한 여자가 빅 브라더가 나오는 스크린에 망치를 던지고선.

자막은 이렇게 나온다.

1월24일,
애플 컴퓨터가 매킨토시를 소개 합니다. 그럼 당신은 어떻게 해서 현실의 1984년이 조지오웰의 1984년처럼 되지 않았는지를 알게 될겁니다.


이 광고는 20주년 기념작이다.
2004년 맥월드에서 방영되었으며
여주인공이 아이팟을 차고 있는 모습이 추가 되었다.

20년전 미국을 놀라게 한 불후의 명작.
이 광고로 매킨토시는 시작했다!

128KB의 램
64KB의 롬
400KB 용량의 3.5" 플로피 드라이브가 장착된
2,495달러의 가격이 매킨토시 첫 모델!

http://maclink.co.kr/history1983_1987.htm 에서 참조했음

사진 제공.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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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표정훈씨가 운영하는 궁리닷컴(www.kungree.com)에 있는 것을 퍼 올린 것입니다.


동남아시아에 엄청난 지진과 쓰나미가 닥쳐 전세계 사람들이 많이 죽고 다쳤다. 피해지에서는 시체와 쓰레기로 뒤덮여 있다. 이 광경를 아비규환(阿鼻叫喚)의 상태라고 신문에서 표현한다. 이 아비규환(阿鼻叫喚)에 대해 알아보자.

원문보기

아비규환(阿鼻叫喚)

'아비규환: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아울러 이르는 말에서) 참혹한 고통 가운데서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상태를 이르는 말.' 국어 사전의 뜻풀이이다. 대형 화재가 발생하거나,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던가 할 때, 신문에서 아비규환이라는 표현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위에 인용한 국어 사전의 뜻풀이에는 다소 문제가 있다.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라는 풀이는 정확하다. 그러나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상태'라는 풀이에는 문제가 있다. 이 경우에 규환을 울부짖는다는 의미로 해석한 것인데, 사실은 규환도 아비와 마찬가지로 지옥의 하나이다. 따라서, 아비규환의 정확한 의미는 '아비지옥 및 규환지옥에서 겪는 고통' 또는 그런 지옥같은 고통 정도가 될 것이다.

아비는 범어의 avici를 음역한 것인데, avici는 끊임없음을 뜻한다. 때문에 아비지옥은 무간지옥(無間地獄) 그러니까 끊임없이 고통을 겪게 되는 지옥이 된다. 이러한 아비지옥 또는 무간지옥은 아버지를 죽인 죄, 어머니를 죽인 죄, 수행자를 죽인 죄, 부처의 신체를 손상시킨 죄, 교단의 불화를 조장하는 죄, 이상 오역(五逆)의 중죄를 범한 사람이 떨어지는 가장 고통스런 지옥이다.

avici는 불교뿐만 아니라 힌두교에서도 무시무시한 지옥이다. 힌두교에서는 위증을 한 사람, 거짓 맹서를 한 사람, 이름을 사칭한 사람이 떨어지는 지옥인데, avici에는 엄청난 높이의 거친 파도가 한 순간도 멈춤없이 일어나고 있어, 그곳에 떨어지면 몸이 가루가 되어 버린다고 한다. 더구나 그냥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높은 산에서 avici로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그것도 단 한 번이면 좋으련만(?), 다시 살아나 몸이 가루가 되는 고통을 끊임없이 되풀이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규환지옥에서 규환은 범어의 Raurava를 한문으로 옮긴 것이다. Raurava는 울부짖는 소리, 즉 rava에 연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이 지옥에 떨어진 사람은 고통에 못이겨 계속 울부짖는다고 한다. 사람을 죽인 죄, 도둑질을 한 죄, 온당치 못한 성행위에 탐닉하는 죄, 술주정하는 죄를 저지른 사람이 이 지옥에 떨어진다. 펄펄 끓는 물이 가득한 큰 가마솥에 던져지고 그것도 모자라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으로 던져진다.

힌두교에서는 Raurava가 생물을 학대한 사람이 떨어지는 지옥이다. 살아 있을 때 자신이 학대한 사람 또는 생물들이 ruru라는 무서운 뱀 모습으로 나타나 괴롭히는 지옥이다. 이 경우에는 ruru가 있는 지옥이라는 뜻에서 Raurava를 루우라바로 부르며, 앞서 언급한 라우라바는 불교도들의 해석이다.

이 코너에서 이미 팔열지옥과 팔한지옥에 대한 설명을 접해 본 분들이라면, 아비규환의 참상이 그다지 충격적이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죄를 저지르고 그에 따라 아비규환에 떨어져 고통을 겪는다면 또 모를까, 아무런 죄 없는 사람들이 아비규환의 고통을 겪는 일이 우리 나라에서는 너무도 자주 일어난다.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 성수대교 붕괴 사고, 씨랜드 화재 사고, 인천 호프집 화재 사고..... . 그런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은 과연 마음 속 깊이 '참회'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 목록으로

ⓒ Kung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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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시즈의 잔잔한 이야기 블로그에서 트랙백했습니다.
심심풀이로 하는 생일점을 알아봅시다
점을 보면 다 진짜같이 느낀다. 과학동아기사(서양과 동양의 사고의 차이)에서 동양사람들은 점을 보면 무조건 자기 이야기라고 한다고 봤는데...


생일점 알아보기 옆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세요.
자신의 생일로 바꿔넣고 결과를 보시면 됩니다.

저의 결과는

12월10일생인 당신은
감정을 밖으로 나타내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겸손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말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일의 경우가 아니면 자신의 일은 뒤로 미룹니다.
상대방에게 거만하게 다루는 일은 없고 남의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른 사람이 아는 것을 싫어 합니다.
너무나 사생활적이기 때문에 용이하게 밝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자신의 내면을 남에게 보여줄 일은 거의 없고 그것이 있다고 해도 상대에 대한 큰 신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생에서는 신앙이 중요한 테마입니다.
특히 정열적인 사람들은 개인적인 지혜, 논리관 등 인간에 갖추어진 최고의 부분을 승패의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나 가끔 인간 이외의 물건에 신앙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생신의 인간으로서는 숭고한 이상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통찰하고 있지요.
또한 자연계에 있는 물건에도 강하게 사로잡힙니다.
동물과 식물 등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물건에 흥미가 있는 것입니다.
존재에 관해서 깊은 사색을 가지며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합니다.
신앙의 대상은 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우주, 과학의 법칙, 만물을 지배하는 안 보이는 힘 등 여러 가지입니다.
신과 과학은 반드시 모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땅에 발이 닿지 않는 인상이 있습니다.
단조롭고 고민이 많은 현실 생활을 떠나서 어딘가 다른 세계에서 살 고 있는 느낍니다.
사회생활의 의무와 책임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고 또한 어디까지나 이상을 쫓아가는 자세에 공감해 주는 사람을 찾는 것은 좀처럼 어럽지요.


이 날 생일인 사람의 부하로서 일하는 사람들은 행운입니다.
배려 깊고 이해력이 있는 좋은 리더가 되지요.
또한 동료와 잘 해 나갈 뿐만 아니라 성공의 가능성이 없는 도전은 피해 헛된 노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식의 성장에 마음을 쓰며 자식을 키우는 것에 진지하게 대처하는 좋은 부모가 되지요.
파트너가 부모로서의 책임을 서로 나누어 적극적으로 자식 키우기에 참가한다면 유감스럽지만 너무 섬세하기 때문에 권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흥정은 잘 못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도 잘 못하지요.
다만 항상 차분한 상태로 할 수 있어서 쾌적한 생활과 필요한 사생활을 확보할 수 있다면 강한 힘이 있는 지위로 도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12월10일생인 유명인
Walter McLaglen : 영국 배우
Lawrence Bark : 미국 음악교육자


[ 장 점 ]
마음의 평정함을 유지하고 있다
좋은 것을 꿰뚫어보는 힘이 있다
전신을 중시하다

[ 단 점 ]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다.

세상 일에 흥미를 갖지 않는다

[ 당신의 건강 ]
자신의 기분을 지나치게 숨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밖의 세계와 연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내향적이 되어 남과 이야기를 못하게 되거나, 함께 행동할 수 없게 될 염려가 있습니다.
작은 사람들이라도 사이 좋은 친구로 유지하고 될 수 있으면 이해해주는 파트너가 옆에 있는 것이 좋겠지요.
다만 상대가 아무리 친절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이라 해도 응석을 부려서는 안됩니다.
또 남에게 뭔가 주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있기 때문에 요리와 자식 키우기 등 기분 좋은 가정을 만드는 것이 건강을 위해 플러스가 됩니다.
특히 균형 잡힌 습관을 지켜서 많은 사람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요리를 즐기면 현실적인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지요.
또한 실외에서의 워킹은 온화하게 몸을 움직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자연 속에서 즐기세요.


[ 당신에게 권하고 싶은 것 ]
적극적으로 밖의 세계와 연결을 가지고 남과의 교류를 소중히 여길 것.
신, 자연 못 지 않게 인간도 멋진 존재입니다.
남한테 거절 당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필요하다면 인정 받을 때까지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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