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의 Cinsk님께서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후배들에게
2008년 5월 11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programming in the Emacs"란 주제로 세미나를 해주셨습니다.


여기서 Emacs의 무한한 기능을 알려주시며, 저에게도 공감되는 내용들을 많이 알려주었습니다.

(예를들어, 일주일걸려 버그 고쳤는데 메뉴얼 타이핑에러때문에 삽질했다는 이야기 등등 - 이번에 Sakai Project라는 오픈소스프로젝트할때 느꼈던 내용이랑 똑같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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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14일 월요일 오후 7시경
프로젝트 수업을 하시던 원유헌 교수님께서 갑자기 등산이야기를 하셨다.
"2주후에 프로젝트 수업인데 어린이날이잖어?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껴서 수업을 못하겠는데, 프로젝트수업듣는 학생들은 북한산 등산하는 것이 어때? 구파발역에서 북한산올라가는 것이 좋을 듯해."
수업 안한다고 좋아했던 수강생들은 수업 안하는 대신에 어린이날에 북한산을 간다고 하여 깜짝놀랐더랍니다. (솔직히 산을 좋아하는 사람(본인)아니면 대부분 산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시험 끝난 다음주인 4월 28일 오후 6시경
동재형曰 : 이번에 북한산에 가야하는데 반장으로서 이것 저것 가져오세요. 구파발역까지 10시까지 모입시다.
가고 싶지는 않았지만 (잠을 더 자고 싶었음-_-;;) 교수님이 메일을 보내셨더군요 OTL
보낸사람 : 원유헌
날짜 : 2008년 5월 4일 (일) 오후 4:22
제목 : 어린이날 프로젝트 팀 등산
내일(5일) 등산 예정대로 10시 구파벌역에서 만나는 거 맞지요? CLASS 대표가 나한테 확인이 없어서 궁금. 변경있으면 나한테 빨리 연락주기바람.

설마하다가 정말 5월 5일, 북한산에 올라갑니다.
북한산 지도

북한산 등산지도 입니다.


5월 5일 북한산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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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6일 일요일
센트럴시티 5,6층에서 블로그 컨퍼런스가 열림.
블로그컨퍼런스에서 점심을 제공하여서 점심식사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양이 적어서 더 먹고 싶었... (ㅠㅠ)
도시락 1개 더 먹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으나 이미지상 참았습니다. (저 몸집에 비해 엄청 많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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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안에서 문자로 참여해달라는 것때문에 가게 되는데, 이벤트때문에 블로그에 걸었습니다 ㅋ
대학교 1학년 입학하고 나서 2회 대학생 IT Festival에 가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님과 약수했던 기억이 나군요 ㅎㅎ
(대학교 1학년때인 2005년도만 가봤군요 ;;)
이번 년도에는 기회참아서 가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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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2007년 12월 15일 한국모질라커뮤니티연말모임 에서 받았던 Tistory 초대권으로 이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TISTORY 초대장

2007년 12월 15일 토요일 민들레영토 홍대점에서 열린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연말모임때 받은 Tistory초대권. 받고나서 바로 찍음


초대권으로 블로그를 개설할때, 초대권 뒷면에 이런 글이 있었군요.
지금 TISTORY 블로그를 개설하면 크리스탈 도장이!
  •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아래의 인증 번호를 입력하시고 여러분의 티스토리를 만들어보세요!
  • 지금 티스토리를 개설하시면 추첨을 통해 총 300분께 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가 새겨진 특별한 도장을 제작해 드립니다.

설마하면서 Tistory 블로그를 생성을 했습니다.
예전에 쓰던 Egloos블로그를 계속 쓸려다가 Tistory에 예전 블로그도 있어서 만들까 말까 하다가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하다 그냥 초대권 쓰고 블로그를 옮기자고 해서 Egloos에서 Tistory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메일을 확인했는데 믿을수 없는 광경이 일어난것입니다.
"티스토리 재발견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TISTORY 운영자 입니다.

티스토리의 재발견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당첨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경품 배송에 대한 안내를 드립니다.
Tistory초대장을 받은지 2주후에야 만들었는데도 이렇게 크리스탈 도장을 받게 되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IT업체에서 계속 경품받고 다니니까, 집에서 "컴퓨터폐인이 VIP고객이구나!" 하면서 혀를 내두르차더군요.(전공이 컴퓨터공학인데 컴퓨터 앞에 있을수  OTL)

크리스털 책도장

이것이 바로 Tistory에서 주는 크리스털 책도장이구나~


Tistory에서 주는 크리스털 책도장을 받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300명안에 뽑혔다니 ㅎㅎ
앞으로 도장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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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떡이떡이님(조선일보 기자)님이 찍으신 강연회 사진입니다. 이 때 각각 자기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 사진에 있습니다 :D)

(사진출처 : 떡이떡이님(조선일보 서명덕 기자님) - 블로깅 잘하는 팁 - 1시간짜리 명승은님 강연 )

2008년 2월 12일 화요일,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http://www.ringblog.net)를 운영하시는 명승은 님의 강의가 어제 한국 MS에서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 행사장까지 지하철 2호선 타고 서울 반바퀴를 돌아 1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홍대입구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제법 멀더군요. (집에서 행사장까지는 30분정도면 도착)
일시 : 2008년 2월 12일 화요일 오후 6시 45분 (도시락제공)
장소 : 한국마이크로소프트(포스코빌딩 서관 5층) Potential Room
대상 : IT 개발자/엔지니어 직종만 참석가능 합니다

제목 : 파워블로거가 되는 법
  - 아이스브레이크
  - 파워블로거가 되는 법 (강사 : 명승은, 닉네임: 그만, 블로그: http://www.ringblog.net)
 - Hero
블로그 소개
  - Hero 블로그에 참여하기
  - Hero 블로거 혜택
도시락을 제공한다고 해서 밥 준다고 좋아라 하고 갔건만 가볍게 김밥을 주시더군요. (저나 쏭군님이나 도시락에 낚였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맨 처음에는 MS사의 새로운 제품인 Visual Studio 2008, SQL Server 2008, Windows Server 2008에 대해 홍보를 하면서 Heros블로그를 홍보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참가하신 분들의 자기 소개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여기서 IT 개발자/엔지니어 직종만 참석가능 합니다 라는 글귀때문에 IT개발자나 엔지니어 직종분들만 오셨더군요.
저같은 IT학과 대학생들은 안와서 후덜덜했습니다.

자기소개를 하는데 '내가 IT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발표하게 되는데 저만 대학생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들 게임을 좋아해서, 병역특례로, 컴퓨터쪽에 관심이 있어서 IT에 입문한 직장인들만 있었구요. 주위를 보면서 유명하신 분들은 다 오신듯한 느낌이 들었을려나? 그때 예전에 뵈었던 쏭군님도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제가 자기소개를 하는데에서
저는 컴퓨터공학과 학생인 성대현입니다. IT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GW-Basic을 배우면서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초등학교 3학년때 Netscape로 인터넷을 하면서 이게 내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MS사에 처음 왔는데 여기 좋네요. MS사 정품은 Windows밖에 써보지 않았는데 (옆에서 우와~) 노트북 샀을때 나온 정품입니다. (끄덕끄덕) 소개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인터넷 하면 벌써 나이 나오네 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직장인이 아니라서 어떤 수준으로 강연을 할지가 궁금했습니다. 직장인들 대상으로 하는 줄 알고 얼마나 겁을 먹었는지 ㅎ

파워블로 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는 명승은 야후코리아 차장님의 강연을 듣는데 나도 저렇게 따라하면 되겠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는 내용이 쉽더라군요. 개발자나 엔지니어가 아닌 분들도 들었다면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S사에서는 개발자/엔지니어에게 이번에 나올 Visual Studio 2008, SQL Server 2008, Windows Server 2008에 대해 홍보하는 차원으로 행사를 진행해서 개발자/엔지니어만 오게 한 것 같더군요)

아래는 떡이떡이님이 녹음하신 내용입니다.

'엔지니어를 위한 파워블로거가 되는 법' 강연 / 2008년 2월 12일 오후 6시 한국MS 5층 / 강연 전체를 생중계합니다. 블로깅 원론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출처 : http://www.podics.com/channel/channel_item_view.php?ci_id=59836 )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초보 블로거를 위한 강연를 클릭하면 강의 발표자료가 있습니다.
강의 발표자료는 초보 블로거를 위한 강연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명승은님께서 발표한 것은 Enjoy your blogging - Blog Tips 란 주제로 발표하셨습니다.
파워블로그들의 특징은
  • Steadily (꾸준히)
  • Responsibly (책임감을 갖고)
  • Specially (전문가적 식견으로)
  • Smartly (능동적으로 활발하게)
  • Uniquely (독창적인 소재를 발굴해)
  • Enjouying (즐거운 마음으로)
이라고 하더군요. 반성할 내용들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_-;; 저는 여기에 낄수가 없다는 것을 느끼더군요.
글쓰기의 ABCDE라는 것도 있답니다.
Attractive (재미와 감동)
Brief (문장을 짧고 간결하게)
Correct (바른 문장 쓰기는 기본)
Dignified (글 자체에 신뢰성을 확보할. 바른 표현, 정확한 통계, 사실이나 인용구를 동원)
Easy (쉽게 써라)

글을 쓸때 ~~ 10계명, ~~ A-Z 이런식으로 정리해주는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저도 저런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저렇게 해야겠군요.
이런 정리하는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블로깅을 하는데에는 꾸준함이 필수라는 것을 느끼고, 아직도 저는 체험이 부족한 어린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간접경험을 하게 되지만 저도 그런 간접경험을 통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양질의 글을 올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블로깅을 꾸준히 하여 파워블로거가 될거라 노력하겠습니다.

명승은님의 명강인 초보 블로거를 위한 강연이 끝나니 한국MS사에서 진행하는 Hero블로그라는 팀블로그를 홍보를 했습니다. (MS사에서 노린 것은 입소문 마케팅이였나?)
이런 명강을 주최하신 MS사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다음에도 이런 강연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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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TER CAMP

제 4회 태터캠프가 2월 16일에 열립니다.

제 4회 태터캠프는 2월 16일에 열린다고 합니다.

장소는 다음커뮤니케이션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예전 매쉬업캠프때 가보았던 곳이라서 처음 가는 곳은 아니군요.

이번에 태터캠프에 처음 참가하며, 여기서 어떤 것을 발표하는 지가 궁금하군요. 요즘 Textcube 소스 분석하는데 시간투자를 하고 있는데 여기서 많은 것을 얻어갔으면 합니다.

프로그램 및 시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3:30 - 14:00    사전 등록 및 인사 나누기
14:00 - 14:15    오프닝
14:15 - 15:00    Textcube - (Needlworks/TNF)
15:00 - 15:45    티스토리 - (다음커뮤니케이션)
15:45 - 16:00    (Coffee Break)
16:00 - 16:45    태터앤컴퍼니
16:45 - 17:45    Small Session (태터앤미디어(TNC),Openmaru(NC Soft)) & Technical Workshop(Needlworks/TNF)
17:45 - 18:00    클로징

현재 온오프믹스의 태터캠프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태터캠프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참가하고 싶은 분께서는 여기를 클릭해서 참가신청을 하시길 바라면서 자세한 일정 및 행사 장소는 태터캠프 공식 블로그를 보면 됩니다.

ps. 태터캠프랑 자바개발자컨퍼런스랑 겹쳤습니다. OTL
아침에는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가고 오후는 테터캠프를 가야할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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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사에서 주최하는 개발자/엔지니어를 위한 파워블로거 되는 법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ONOFFMIX에서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을 했는데, 막상 신청하고 나서 보니 MS사에서 주최하는 거군요.
Microsoft의 Hero 공식 블로그 런칭과 함께 파워 블로거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은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시 : 2008년 2월 12일 화요일 오후 6시 45분 (도시락제공)
장소 : 한국마이크로소프트(포스코빌딩 서관 5층) Potential Room
대상 : IT 개발자/엔지니어 직종만 참석가능 합니다

제목 : 파워블로거가 되는 법
  - 아이스브레이크
  - 파워블로거가 되는 법 (강사 : 명승은, 닉네임: 그만, 블로그: http://www.ringblog.net)
  - Hero
블로그 소개
  - Hero 블로그에 참여하기
  - Hero 블로거 혜택
 
Windows Server 2008, SQL Server 2008, Visual Studio 2008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행사를 통해 다양한 소식과 혜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기에 IT 개발자/엔지니어 직종만 참석 가능하다고 했는데, 저는 유관학과인 컴퓨터공학과 학생이니까 갈 수가 있겠죠???

그리고 Visual Studio 2008을 구해서 깔았는데 이제 많이 써봐야 할 것같은데, 여기가면 Visual Studio 2008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ps. 태우님처럼 나도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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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운영자이신 권순선님께서 KLDP 컨퍼런스를 3월 8일에 개최한다고 하군요.
오픈소스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대학생이지만, 이번 행사에 참가해볼 예정입니다.

저는 발표를 할 능력이 되지는 않지만, 의견을 개진을 할 능력(?)도 있을려나? -_-;;
이번에 오픈소스에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를 해볼 생각입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 보시면,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08년의 첫번째 KLDPConf를 오는 3월 8일 토요일에 개최합니다!  http://kldp.org/node/90818
안내 및 등록 페이지 http://wiki.kldp.org/wiki.php/KLDPConf/20080308

KLDPConf는 OpenSource를 주제로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하는 소규모 세미나입니다. 열린 환경에서 서로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심도 있는 토론과 상호 교류, 데모 등을 위해 발표 시간만큼의 자유 시간을 확보하여 모두가 함께 OpenSource를 즐기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KLDPConf는 기존의 세미나 위주에서 벗어나 참석자들간의 참여와 교류를 권장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행사 정보
- 일시: 2008 3월 8일(토) 16:00 ~ 21:00 (음료 및 식사가 제공됩니다.)
- 장소: 토즈 강남대로점 (주의: 토즈 강남점이 아니라 교보문고 옆에 있는 강남대로점입니다.)
- 발표를 위한 빔 프로젝터가 제공됩니다. 노트북은 필요시 각자 가지고 오세요.
- 행사 장소에서 무선랜이 제공됩니다.

ps. 경품받으려고 자주 행사에 참여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_-;; 능력을 빨리 키워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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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일, 저는 Future Camp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썼던 글(퓨처캠프(Future Camp) 2008에 참가합니다.) 처럼 신청을 했는데 대기자 명단이라서 갈수가 있을까 조마조마하다가, 마지막날에 참석자로 변경이 되어서 가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참석자 200명에 대기자가 140명까지 있어서 340명이 정말 다 올까 궁금하다가, 그 날 가보니 실제로 200여분의 업계 관계자 및 학생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것 같습니다.
이번 퓨쳐캠프 2008 관련 사진은 (정진호[phploveme]님의 사진 모음)에서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강남역가는 341번 버스타고 출발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길이 막혀서 예정시간보다 약간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아래는 도착하고 나서 찍은 인증사진입니다.
Future Camp 2008에 참가

2008년 2월1일 금요일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Future Camp 2008이 열렸습니다. 이 날 아침에 찍은 사진.


행사는 3개의 세션(플랫폼과 디바이스, 웹 서비스 전망, 블로그와 오픈 문화), 15개 주제로 각 10분 정도씩의 발표시간과 세션별 20 ~ 30 분간의 질의, 응답, 토론시간이 있었습니다.

퓨쳐캠프에서는 2008년도의 유선시장, 모바일시장, 웹과 인터넷등등 IT업계의 2008년 전반적인 전망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여기서는 인터넷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라서, 그런지 깊이있는 기술의 활용보다는 미래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 주로 다루었습니다.

첫번째 세션 - 플랫폼과 디바이스 (Moderator : 윤석찬 - 다음커뮤니케이션)
두번째 세션 - 웹 서비스 전망 (Moderator : 김창원 - TNC)
세번째 세션 - 블로그와 오픈 문화 (Moderator : 황현수 - SK커뮤니케이션즈)

이 세가지 큰 주제로 여러회사직원와 단체회원분들이 발표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세션 발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 한재선(NexR)
모바일 웹 전망 - 전종홍(ETRI)
안드로이드 폭풍 후 미래 - 황병선(Futurewalker)
미래 Gadget과 디바이스 미리보기 - 김지현(다음커뮤니케이션)

두번째 세션 발표는
웹 오피스 서비스 전망 - 박재현(ThinkFree)
소셜 웹 플랫폼 전망 - 조산구(KT)
국내 위젯 시장 미리보기 - 표철민(위자드웍스)
멀티미디어 메타데이터 뽑아내기(검색, 광고, SNS) - 류중희(Olaworks)
재미없는 검색시장 분석과 전망 - 전병국(검색엔진마스터)
매쉬업 트랜드 - 정진호(Yahoo! Korea)

세번째 세션 발표는
블로그 계의 두 가지 버즈워드 - 노재성(zSoup)
노매드 웹 - 김중태(마이엔진)
오픈소스 전망 - 권순선(NHN)
책 2.0 - 장효곤(이노무브 그룹)
오픈소스와 저작권 - 윤종수(크리에이티브커먼스 코리아)

위의 발표 주제로 발표를 할때마다 이런 것이 있구나를 확실하게 알게 해주었습니다.

차니님의 미투데이에서 "퓨처캠프! 다들 10분 잘 지키시네.. 대단!"(http://me2day.net/channy/2008/02/01#10:51:28) 에서 볼수 있듯, 발표하시는 분들은 정말 10분을 넘기지 않으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발표하시는 분들이 10분만에 내용을 청중에게 주입을 시키려고 하니깐 청중들에게 발표자의 생각과 정보전달이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이번 Future Camp에서 10분만에 내용을 강연하려고 하는데 청중들에게는 배경지식이 없이 들으니까 약간 듣는데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연전에 인터넷에 발표자료를 미리 올리고 나서 발표를 하는 것이 발표자나 청중들에게 만족할만한 강연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각 세션마다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 대해 2008년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발표를 하였고 거기에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저의 생각과 업계쪽의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 다름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전망과 업계쪽의 전망 어느 것이 정답이 될수가 없다만 2008년도 인터넷의 전망에 대해 약간이나마 많은 생각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퓨처캠프는 이번에 처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Future Camp같이 IT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모임자리가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이런 행사가 아니었다면 어디서 업계쪽 관계자의 생각을 한 곳에서 들을수가 있을까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펼쳐갔으면 좋겠습니다.

Channy님 블로그에 있듯이, 이 Future camp의 각 발표 자료는 향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예정이구요. 동영상은 ZDNet 코리아에서 촬영을 해서 편집 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블로그에 모든 자료들을 쓰다가 힘이 부쳐서 그냥 후기만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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