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9일 화요일

학회 서버를 고친다고 해서 학교로 왔다.
선배가 telnet접속이 안된다고 해서 telnet접속을 시도했더니 -_-;;
ssh접속을 했더니  access가 안나온다고 한다 -_-;;

학교에 와서 학회 서버가 있는 T동 6층에 갔더니.. 컴퓨터책상 새로 들여오고 컴퓨터는 내일 온다고 한단다. (컴퓨터 펜4로 다 바뀌는 건감?, 입학했을때 펜3 컴퓨터에 CRT모니터 보고 경악했는데ㅎㅎ)
조교님 이야기 들어보니 모니터는  LCD로 바뀌고 ... 학교 컴퓨터 환경이 아주 최적으로 되겠구나 얼씨구나~

컴퓨터앞에서 로그인을 하려고 했더니...
pcrc login: root
password :


접속이 안된다 -_-;; 이거 왜그러지?

접속을 계속 해봤더니 안된다.
다른 아이디로 접속을 하니...... 하드디스크에 무슨 문제가 있다는 메세지가 떴다. 그래서 난 상큼하게
Ctrl + Alt + Delete
를 눌러줬다.
재부팅을 하고 나서 보니
JBD : Failed to read block at offset 7449
EXT3-fs : error loading journal
mount : error mounting /dev/root on /sysroot as ext3 : Invaild argument
setuproot : moving /dev failed : No such file or directory
setuproot : error mounting /proc : No such file or directory
setuproot : error mounting /sys : No such file or directory
Switchroot : mount failed : No such file or directory
Kernel panic - not syncing : Attemped to kill init!


작동 중지 두둥!


이거 원. IBM 30G 하드디스크가 맛갔다 봅니다. 요즘 자주 맛가는 것 봐서는 -_-;;


하드디스크가 약간 무서워지는 것 같습니다. /dev/hda인 IBM 30G 하드디스크를 백업시켜서 요즘 안쓰는 40G하드디스크로 교체를 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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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정리한 네트워크 용어들입니다. 해킹쪽에 한번 도전하려는데 용어들의 개념을 좀 잡아야 해서 블로그에 정리한 것들을 올립니다.

  • 프로토콜
     프로토콜이란 표준화된 통신 규약을서 네트워크 기능을 효율적으로 발휘하기 위한 협정이다. 대한민국 사람은 대한민국말, 영국사람은 영어로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컴퓨터가 네트워크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의 규칙이 바로 프로토콜이다. 자주 듣는 TCP/IP같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 포트
     포트는 영어로 port: 항구란 뜻이다. 항구는 배가 도착하는 곳으로, 컴퓨터 용어로는 외부와의 연결 창구를 뜻한다. 보통 인터넷을 의미하는 www웹은 80번 포트를 사용하고, telnet은 23번, ftp는 21번, ssh는 22번 등 각각의 네트워크는 포트가 정해져 있다. 이렇게 정해져 있는 포트를 잘 알려진 포트라 하여 'well-known port'라고 부른다. 또한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포트 또한 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Well-Known Port
     IANA(Internet Assigned Numbers Authority)에서 관리하는 공식적으로 지정된 포트이다. 1번에서부터 1023번까지 지정되어 있고 이 사이 값들은 사용자가 임의로 써서는 안 된다.
  2. 주요 Well-Known Port
    20 : ftp-data 포트 파일 전송에 관련된 포트
    21 : ftp 포트
    22 : ssh
    23 : telnet
    25 : smtp
    42 : host name server 포트
    53 : 도메인 네임 서버 포트
    69 : tftp 포트(trivial ftp)
    70 : Gopher
    79 : finger 포트
    80 : www http 포트
    109 : POP2 포트
    115 : sftp 포트(simple ftp)
    443 : http 프로토콜(TLS/SSL)
    512 : 리모트 프로세서 실행 포트
    513 : 텔넷 리모트 로그인 포트
  • 익스플로잇(exploit)
     익스플로잇은 소위 말하는 해킹 툴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공략하고자 하는 서버의 취약점 환경에 맞추어 그 취약점을 공략해, 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프로그래밍해 놓은 것이 익스플로잇이다. 익스플로잇을 작성할 수 잇어야 해커라 불릴 수 있지만 요즘은 이런 익스플로잇만 찾아 불특정한 서버를 공격하는 스크립트 키디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데몬(Demon)
     유닉스 계열(리눅스 포함)의 운영체제에서 항상 수행하고 있으면서, 정해진 시간이 되거나 요청이 들어오게 되면 어떤 일을 수행하도록 된 프로세스들이다 ftpd, mysqld등이 있다.
  • 프로세스(process)
     컴퓨터 내에서 실행 중인 프로그램의 인스턴스이다. 태스크라는 용어로도 쓰이며, 보통 프로그램 시작시 시작된다. 프로세스는 그 프로세스가 추적 관리될 수 있게 하기 위한 특정한 데이터 세트가 관련되어 실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여러 명의 사용자들에 의해 공유되고 있는 응용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각 사용자들의 실행 단계에서 하나의 프로세스를 갖는다.
  • 프로시저(procedure)
     프로그래밍에서 프로시저는 루틴이나 서브루틴 및 함수와 같은 뜻이다. 하나의 프로시저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 패킷(packet)
     공유된 매체를 나누어 쓰기 위한 방법으로 한마디로 응용 계층의 데이터 단위로서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데이터의 단위이다. 쉽게 이해하려면 인터넷에 흘러다니는 정보 조각으로 생각할 수 있다. 패킷 교환 방식의 네트워크에서는 데이터를 패킷 단위로 분해한 후 전송하고, 다시 원래 데이터로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전공할 때, TCP/IP의 TCP계층이 이 파일을 패킷으로 자르게 되고 패킷에는 번호가 붙여져 원하는 목적지로 보내진다. 목적지에 보내어진 패킷이 도착하면, TCP계층의 수신부에서 다시 패킷을 재조립한다.
  • ssh(secure shell)
     원격 컴퓨터에 안전하게 액세스하기 위한 유닉스 기반의 명령 인터페이스 및 프로토콜이다. SSH는 네트워크 관리자들이 웹서버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서버들을 원격지에서 제어하기 위해 널리 사용된다. SSH는 실제로 초창기 유닉스 유틸리티인 rlogin, rsh, rcp에 보안 기능이 추가된 버전인 slogin, ssh, 그리고 scp등, 세 가지 유틸리티들의 모음이다.
     SSH명령은 몇 가지 방식으로 암호화가 보장된다. 클라이언트/서버 연결의 양단은 전자 서명을 사용하여 인증되며, 패스워드는 암호화됨으로써 보호된다.
     SSH는 쌍방의 접속과 인증을 위해 RSA 공개 키 암호화 기법을 사용한다. 암호화 알고리즘에는 Blowfish, DES 및 IDEA등이 포함되며, 기본 알고리즘은 IDEA이다.
  • 가비지(garbage, 쓰레기값)
     메모리 공간 내에서 더 이상 필요치 않다고 판단되어 운영체계에 의해 회수된 데이터 저장 공간으로, 사용자가 입력하지 않았지만 메모리상에 어떤 값이 가비지로 위치해 있을 수 있다.
  • 세그먼테이션(segmentation)
     긴 프로그램을 부분적으로 주기억 장치에 올리기 위해 여러 부분으로 나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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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영하는 학회서버 P.C.R.C.서버가 전력이 불안정하게 공급되었는지 정전으로 다운이 되었습니다.

다운되었음을 알고 직접 학교까지 찾아가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_-;;

버스타고 학교에 도착. 서버가 있는 T동 6층 멀미실에 가니 멍~

학교가 공사판이야. 낡았던 것들 교체한다고 완전 학교 비품들을 다 교체하고 있던 것입니다. 전기기기도 교체한다고 그러고 -_-^

T동 6층 멀티미디어실에 가니 조교님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컴퓨터실에는 인부들이 열심히 새 책상 옮기고, 전기공사를 한창하고 있었습니다.

서버의 Power버튼을 누르고 나서 ............ 괴상망측한 메시지가 나오네요.
원래 리눅스에서는 복구를 자동적으로 해야하는데 당황했습니다
*** An error occurred during the file system check.
*** Dropping your to a shell : the system whill reboot
*** when you leave the shell.
Give root passwd for maintenance
(or type Control-D for normal startup) :
이걸 알아보니, 갑작스런 정전 또는 비정상적인 시스템 종료등으로 인해 마운트되어 있던 파일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언마운트 되지 않아 파일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부팅시 자동으로 파일 시스템을 복구하는 유틸리티에 의해서 복구가 되는데 파일시스템 손상정도가 심해서 자동으로 복구가 되지 않아서 이런 메시지가 나왔던 거네요.
/ 가 있는 /dev/hda2 파티션에 예기치 못한 구조 불일치성이 발견된 것으로 fsck를 실행하라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 루트 패스워드를 입력하라는 메시지이라네요.
(Repaired filesystem) 1 # df

쳤더니 하드디스크를 전혀 인식을 못하더군요.
이런 경우는 시스템 관리자가 수동으로 일일히 직접 파일 시스템을 복구를 해야합니다.
e2fsck라는 유틸리티를 이용해서 문제가 있는 파티션인 /가 마운트된 /dev/hda2를 복구시킵니다.
(Repaired filesystem) 2 # e2fsck /dev/hda2

/ 가 mount된 /dev/hda2를 복구를 시켰습니다. 복구과정에서 [Y/N]질문이 나오면 무조건 Y를 눌러서 복구를 완료 시켰습니다.
(Repaired filesystem) 3 # reboot

reboot라는 명령어를 내려서 재시작을 하니 서버가 이제서야 제대로 작동되었습니다.

맨처음에 하드디스크의 내용이 갑작스런 정전으로 내용물이 다 나간줄 알고 걱정을 했습니다 십년감수했네요.

(요즘, 서버가 전력공급이 불안정한 곳에 있어서 불안합니다. 그리고 UPS같은 것도 없어서 걱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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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에서는 CD1장에 설치가 금방 끝난다. 다른 배포판인 Fedora Core나 Mandriva Linux가 CD 3~4장을 구워서 깔아야 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Ubuntu를 쓰다보면 정말 기본적인 것만 깔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많다. Linux를 깔았으면 기본적으로 있을것이라 믿는 것들이 없는게 많다 -_-;;

예를 들어 GCC(GNU Compiler Collections)이다.

우분투 설치를 하면 개발도구같은건 깔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GCC는 개발 도구로 원칙적으로는 개발자에게만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일반 사람들이 쓰기엔 그다지 쓸모 없기때문에 우분투에서 뺀 것 같다.
그러나 다른 배포판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순간 당황해버렸다.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이 명령어를 쳐야 기본적인 개발도구인 GCC가 깔린다.

이번에 우분투를 깔면서, (거의 오랜만에 써보니) 설치하는 명령어도 헷갈리고, RedHat기반만 쓰다가 Debian계열 Liunx를 쓰지 완전 혼란상태이다.

그러나 다른 것과는 다르게 그렇게 힘들게 삽질이 필요 없다는 것, 정말 필요한 것만 깔아준다는 것 때문에 좋다.

Fedora Core를 깐다면 최소설치만 해도 어마어마한 양을 설치하는데다 쓸데 없이 CD 3~4장을 필요하는 것과 다르게 Ubuntu는 CD1장으로 깔고 나머지는 인터넷으로 apt-get으로 깔아준다는 것에 매력이 있다.


Fedora Core에서는 잡다한 것을 모조히 통째로 깔아줘서 쓸데 없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쓸 데가 있을 데가 있다. 그러나 Ubuntu에서는 정말 필요한 것만 까니 Fedora Core에서 있을 법한 것도 없어서 인터넷으로 명령어 찾아서 깔아야 하는 불편이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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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Ubuntu Linux를 설치하면서 뭔가 허전한게 느껴졌습니다.

한글 파일을 Linux에서 불러 올수가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OTL

한글 파일은 HWP는 어떻게 하지? 하지만 대안이 있었습니다.
한글 97버전 이하까지는 OpenOffice2.0이 대안인데 문제는 한글 2000버전 이후로는 지원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걱정을 하던 찰나에 한글과 컴퓨터에서 운영하는 한소프트리눅스에서 한글 2005 60일 평가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소프트 리눅스 : http://www.haansoftlinux.com)

한소프트리눅스에서 설치파일을 받으려고 했더니...
haansoft-hwp-trial-6.4.0.1083-1hs.i386.rpm 파일이 제공을 하더군요.
RPM파일이였습니다 OTL.
http://haansoft.lgcdn.com/haansoft/linux/HWP/2005/haansoft-hwp-trial-6.4.0.1083-1hs.i386.rpm

sungdh86@sungdh86-laptop:/usr/lib/hnc/lib우분투는 Redhat기반의 리눅스도 아닌데 이런 청천벽력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ㅠ_ㅠ

하지만 이런 방법이 있었습니다. RPM파일을 우분투같은 데비안 계열에서 쓰는 설치파일인 deb파일로 전환하는 유틸로 바꿔주면 됩니다.
alien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설치 안되었다면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
$ sudo apt-get install alien


alien을 이용해서 rpm파일을 deb파일로 변환을 합니다.
$ sudo alien -k --scripts haansoft-hwp-trial-6.4.0.1083-1hs.i386.rpm


deb파일로 변환을 하면 설치를 합니다.
$ sudo dpkg -i haansoft-hwp-trial_6.4.0.1083-2_i386.deb


설치가 끝났습니다.
$ hwp

실행이 안되었습니다. -_-;;

실행하면, 몇가지 라이브러리 문제로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는다. 다음과 같이 라이브러리에 심볼릭 링크를 걸어줘야 한답니다.
$ cd /usr/lib
$ sudo ln -sf libgsf-1.so.113.0.99 libgsf-1.so.114
$ sudo ln -sf libssl.so.0.9.8 libssl.so.5
$ sudo ln -sf libcrypto.so.0.9.8 libcrypto.so.5


전 이런 과정을 통해 설치를 했습니다.
$ hwp
hwp: error while loading shared libraries: libgsf-1.so.114: cannot open shared object file: No such file or directory
sungdh86@sungdh86-laptop:/usr/lib/hnc/lib$ sudo cp /usr/lib/libgsf-1.so.113 ./
sungdh86@sungdh86-laptop:/usr/lib/hnc/lib$ sudo ln -s libgsf-1.so.113 libgsf-1.so.114
sungdh86@sungdh86-laptop:/usr/lib/hnc/lib$ hwp
hwp: error while loading shared libraries: libssl.so.5: cannot open shared object file: No such file or directory
sungdh86@sungdh86-laptop:/usr/lib/hnc/lib$ sudo cp /usr/lib/libssl.so.0.9.8 ./
sungdh86@sungdh86-laptop:/usr/lib/hnc/lib$ sudo ln -s libssl.so.0.9.8 libssl.so.5
sungdh86@sungdh86-laptop:/usr/lib/hnc/lib$ hwp
hwp: error while loading shared libraries: libcrypto.so.5: cannot open shared object file: No such file or directory
sungdh86@sungdh86-laptop:/usr/lib/hnc/lib$ sudo cp /usr/lib/libcrypto.0.9.8 ./
sungdh86@sungdh86-laptop:/usr/lib/hnc/lib$ sudo cp /usr/lib/libcrypto.so.0.9.8 ./
sungdh86@sungdh86-laptop:/usr/lib/hnc/lib$ sudo ln -s libcrypto.so.0.9.8 libcrypto.so.5
sungdh86@sungdh86-laptop:/usr/lib/hnc/lib$ hwp
warning::This key(/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IME/Korea/IMEKR98U) is not exist
LoadLibrary error: /usr/lib/hnc/Shared/Him/HimJpn20.so: 동적 오브젝트 파일을 열 수 없습니다: 그런 파일이나 디렉토리가 없음
Unknown 35.
$

실행을 시키면 라이브러리 문제로 실행안되는 일 없이 실행이 됩니다 :D
$ hwp


결과 화면 ^^




한글2005에 한글 입력이 안되더군요 ㅡㅡ; 나비와 무슨 충돌을 일으키길래 -_-+

자료 참고
우분투(dapper)에서 한글 2005 체험판 설치하기(KLDP)
젠투 Wiki HWP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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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뉴스 : 네티앙 폐쇄, 또다시 '접속 불통'...최악국면

네띠앙이 없어지구나. 90년대 말에는 홈페이지를 만들수 있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많이 썼던데 시대가 지나 인터넷 사용자에게 적응을 못해서 몰락하는 회사가 되었구나.

네띠앙 하다가 옛날 생각이 나버렸다.
KT 자회사다니는 아부지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때 테헤란로에 있는 회사건물에 간 적이 있었다.(그러니까 1995년 5월경이었다.)

그때 처음으로 인터넷이라는 것을 해보았다. 넷스케이프 브라우저를 누루고 나니 신기한 것이 나타났다.
그때 인상 깊었던 것이 N이라는 마크에서 별똥별이 날라다니는 이미지였다.
그림들은 여기에 참조를 했다. Netscape - design of killer application
넷스케이프라는 브라우저에서 별동별이 날아다니는 애니메이션
그 때 처음으로 본 넷스케이프 띄울때 화면
마지막으로 컴퓨터에 설치한 넷스케이프 띄울때 화면. 그 이후로 넷스케이프는 M$사와의 브라우져 전쟁에 져서 사람들은 웹 브라우져는 Internet Explorer를 쓰게 되었다. de facto standard(사실상의 표준)이 되었다.

아부지가 아주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셨다. 공룡에 대한 자료인데 NASA에서 가져온 것이였다.
나는 그때 엄청난 정신적인 충격을 얻은 것 같다. 이때 나의 꿈은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다."였다.

그 당시의 꿈은 YAHOO의 제리 양이 되는 것이 꿈이였다.
지금의 꿈도 프로그래머가 되는 꿈이다. 그러나 단순히 위에서 시켜서 프로그램을 짜는 Coder가 아닌 진정한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 꿈이다.

좀 있으니까 조선일보에서 키드넷이라고 인터넷 쓰기 운동을 벌이고 있었고 그리고 나서 주위 사람들이 홈페이지 갖는 것이 인기였다.

아부지 아이디를 빌려썼던 하이텔에서는 정말 계속 인터넷에 대한 찬양이 있달았고, PC통신 시장에서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이 있었다.
(지금은 하이텔은 KT하이텔로 상호 변경하고 PC통신 서비스 중단, Paran 포탈 사이트를 운영, 천리안은 데이콤이 LG로 넘어감에 LG가 운영을 할 것이다. 나우누리는 PDBOX라는 파일공유서비스로 먹고 살고 있고, 삼성 SDS에서 운영하던 유니텔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지금도 PC통신 서비스 하는 곳이 있을까? 그때 모뎀의 추억을 떠올린다.

그땐 아직도 ADSL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지도 못하였고 KT에서는 ISDN이라는 차세대 통신망을 선전을 할 때였다 (최대가 128kbps였으니까... 그당시에는 모뎀 최대 속도가 56.4Kbps이니까 2배 빨랐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나 6학년이었나? 그때 네띠앙에서 처음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사람들이 네띠앙이 무료계정이라고 해서 네띠앙에 가입을 하고나서 홈페이지를 만들엇다.
그때 HTML의 태그를 몰라서 아부지에게 HTML책을 사달라고 졸라서 예쁘게 프래임을 2개로 해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홈페이지는 중학교때 까지 운영을 하다가 거의 내팽겨쳐 버렸지만.

네띠앙 하면 어릴때의 향수를 불러들이기에 충분 했었는데 ..
시간의 흐름은 변할 수가 없는가? 적응을 못해서 살아남지 못하는 회사는 금방 도태된다는 것을 지금 똑똑히 시켜보고 있다.

초등학교때의 기억들이 싹 사라지는 것을 보니, 빨리 다른 계정에 남아있는(하이텔)것들을 빨리 다른 계정으로 옮길까 그런 걱정을 해본다 (KTH는 KT자회사니 그럴게 빨리 망할 수도 없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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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우분투를 깔았습니다.
버전은 6.06 (Dapper Drake)
그동안 VMware에서 리눅스를 깔았더니 거의 귀찮다는 핑계로 거의 쓰질 못해서 VMware를 가감하게 지워버렸습니다.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확 밀어버리고 쓸데 없는것들 다 지우느 하드가 엄청나게 남더군요. 0_0

하드가 남아서 Mandriva Linux를 깔았더니... X-Window를 띄우는 데 실패. 노트북에서 인식을 잘 못했나 봅니다. 어떻게 해도 잘 안되어서 이번에 새로나온 Ubuntu Linux 6.06 Dapper Drake를 깔았더니.



하드웨어 인식률이 대단하더군요 -_-v
깔았더니, 왠만한 키 다 인식하네요. 노트북이라서 좀 걱정을 했는데, 사운드 카드도, 무선랜카드도 인식을 잘 해주고. +_+
거기에 CD 1장에 설치를 하면 끝.

다른 Linux 배포판은 3~4장을 요구하는 것과 필요한 것도 아닌 것을 무지막지 하게 까는 것과 다르게 Ubuntu는 CD 1장에 그냥 잘 깔리더군요. 필요한 것은 시냅틱 패키지로 깔면 끝.

이번에 새로나온 Ubuntu Linux 6.06의 설치 방법이 예전 버전보다 마음에 드네요. 설치화면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Live CD로 부팅을 한다음 초심자에게 X-Window에서 띄운 Linux를 맛보게 하게 해서 깔께 하는 것.

설치과정도 예전 버전보다 그래픽쪽이 좋아졌네요.

설치 하고 나서는 X-Window가 금방 뜨네요. 이건 정말 데스크탑용이다라는 것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단점
1. 깔긴 깔아주는데 기본적으로 깔아주는 것 외에 것들은 알아서 깔아줘야 합니다.
시냅틱 패키지때문에 깔아줘야 하는 것들을 깔아주지만, 시냅틱 패키지에 없는 것들은 찾아서 깔아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그리고 Fedora Core나 Mandriva, 한소프트 리눅스처럼 레드헷 기반의 리눅스가 아니라 데비안 계열이라 그런지 rpm으로 된 소프트웨어는 deb로 변환을 시킨 후 깔아줘야 합니다.
제가 레드헷 기반 리눅스에 익숙해서 그런지 설치/제거 명령어들이 헷갈리군요.

2. 삽질이 필요하다.
리눅스는 삽질이라고 할 정도로 삽질을 많이 합니다. 우분투도 그렇게 다른 리눅스와 다르게 삽질을 별로 요구하지는 않지만 리눅스이기에 어느 정도의 삽질이 필요합니다.
(제 말투가 험하다고 생각합니다. -_-;; 공대생이라고 정당화중)

리눅스 사용에 대한 아주 유용한 사이트를 알았습니다.
EasyLinux라는 곳입니다.

이 사이트는 위키형식으로 된 곳으로 자료가 계속 업데이트가 됩니다. Happy Linuxing 을 하기 위해서는 이 사이트를 자주 방문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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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Google Package는 Google이 데스크탑과 인터넷 사용을 도와주는 무료 소프트웨어 콜렉션입니다.

제가 이번에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새로 싹 갈아 엎으면서 구글에서 나온 소프트웨어를 싹다 지워버렸습니다.ㅠ_ㅠ

그런데 구글에서 구글에서 나온 소프트웨어를 모은 패키지가 있다고 하네요.
이름하여
Google Package


새로 Windows를 깐 노트북에 Explorer를 띄우고 Google Package가 있는 곳으로 연결 하였습니다.

구글 패키지에는 기본적으로 6개의 소프트웨어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Google 데스크톱, Internet Explorer용 Google 툴바, Picasa, Google 툴바가 설치된 Mozilla Firefox, Google 툴바가 설치된 Mozilla Firefox, Adobe Reader 7


선택사항으로 2개의 소프트웨어 RealPlayer와 GalleryPlayer HD Images를 사용자가 깔수 있거나 안깔거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은 소프트웨어는 제거를 누르시면 깔끔하게 제거됩니다^^

자 한번 깔아볼까요?


다 깔고 나서는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6개의 기본 소프트웨어가 깔렸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일일이 구글 사이트를 뒤지면서 저런 것을 찾아 깔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패키지를 해주니 한번에 6개의 소프트웨어를 깔수 있어서 시간이 절약됩니다 ^^
그런데 이게 베타버전이라고 하군요. 언제 구글은 모든 서비스들이 언제 정식으로 서비스를 할지 궁금하군요.(모든 소프트웨어가 베타라고 하니 -_-;;)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는 Google Talk나 Google Earth같은 것이 패키지에 포함이 되질 않아서 아쉬었습니다. Google Talk같은 경우는 제가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Google에서 많이 밀어주는 메신져이거든요. Google에서 Gogle이 만들지 않는 Firefox와 노턴 안티바이러스는 제공하면서 왜 Google Talk같은 메신저는 껴넣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Google Earth같은 경우는 필수는 아니더라도 선택사항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지도를 보기위해서 Google Earth를 이용 많이 하거든요.

구글 패키지의 버전 업에는 Google Talk와 Google Earth가 포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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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2학기때 객체지향프로그래밍이라는 과목을 들으면서 굉장히 개념이 헷갈렸던 단어들이다.

오버로딩(Overloading)과 오버라이딩(Overriding)

어감이 비슷하여 시험볼때 두개의 용어를 설명하여라 라는 문제 앞에서 얼마나 고민을 했던가?

Accelerated C++이란 책을 보면서 갑자기 생각이 나버렸다.

Winapi.co.kr에서는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다.
원문 : 34-2-바.오버로딩과 오버라이딩
상속받은 멤버 함수를 재정의하는 기법을 오버라이딩(Overriding)이라고 하는데 인수 목록이 다른 함수를 같은 이름으로 중복 정의하는 오버로딩(Overloading)과는 용어가 비슷하므로 잘 구분하도록 하자. 둘 다 함수의 이름을 동일하게 작성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오버로딩은 이미 있는 함수에 하나를 더 추가하는 것이고 오버라이딩은 이미 있는 함수를 무시하고 새로 만드는 것이다. 오버로딩은 한국말로 중복 정의이고 오버라이딩은 한국말로 재정의이다.

이 두 용어는 발음과 뜻이 비슷해서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상속 계층에서 동시에 적용될 때의 효과가 다소 비상식적이어서 헷갈리기도 한다. 오버로딩이란 클래스와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어서 전역 함수끼리도 오버로딩될 수 있다. 이에 비해 오버라이딩은 클래스간의 관계, 그 중에서도 상속된 부모와 자식 관계에서만 적용되며 전역 함수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클래스에서는 오버로딩과 오버라이딩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 클래스의 멤버 함수들끼리 중복 정의가 가능하고 또 파생 클래스에서 상속받은 멤버를 재정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데 파생 클래스에서 상속된 멤버 함수와 인수 목록이 다른 함수를 같은 이름으로 재정의하면 이때는 오버로딩이 적용되지 않는다. 즉, 인수 목록이 아무리 달라도 파생 클래스가 같은 이름으로 함수를 재정의하면 동일한 이름을 가지는 부모의 모든 함수들이 가려진다.


지금 C++를 복습하니까 자꾸 헷갈리는 것이 오버라이딩과 오버로딩이구나 -_-;;

C++개념을 확실히 잡고 가야지.

이글루스 가든 - 무적의 공대생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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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글이 2006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Google로고를 무궁화로 수를 놓았군요.


무궁화가 예뻐보입니다 :)

역시 구글의 센스는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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