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를 옮긴지 이제 만 1년이 넘었습니다.



이직한지 약 1년이 넘어 간단한 후기를 남기겠음.

1. 첫회사가 원래 솔루션을 만들던 회사였는데, 솔루션이 팔리지 않고, 납품한 솔루션을 가지고 계속 유지보수하는 SI업종으로 변화했음.

거의 솔루션 개발보다는 SI성 업무만 했음. 회사가 막장화되면서 내가 입사한지 6개월만에 나를 뽑은 부장님과 과장님, 대리님이 회사를 퇴직하고 새로운 회사를 차림. 나는 이제 낙동강 오리알 신세.

부서를 여러군데 옮기면서 윗분들이 여러 바뀜. 그러면서 성격이 안맞아서 서로 짜증내는 상황이 계속됨. 


회사가 망가지면서 외부서 수주받은 일을 MFC(C++), Java, C#(.NET), Python등 여러가지 언어를 이용하여  닥치고 해야 월급이 나올 정도.

(외부서 프로젝트 수주하면서 아마도 내 석사학위 팔아먹었을듯 -_-;; )  

SI성 업무를 약 3년간 하다보니 발전이 없어짐을 느낌. 똑같은 코드를 복사 및 붙이기(Copy & Paste)를 하다보니 머리가 굳어짐을 발견함. 그래서 CISA시험을 보고 공부할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노력함.

CISA공부하는데 옆에 나보다 빨리 입사한 여사우가 날 이직하는걸로 보고 이직 못하게 막으려는 시도가 있었음. 난 그때 이직보다는 자기 계발쪽이였는데 계속 이직쪽으로 생각하고 별별 이상한 요구를 하니 거리를 두게 됨.


이직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모 공공기관 프로젝트에서 내가 전문연구요원이라 프로젝트는 참여하는데 프로젝트에 내 이름 대신 다른 사람 이룸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 이용해먹는걸 느꼈음. 

회사가 막장화로 치닫는 데다, 판교에 있는 모회사 프로젝트에 파견근무하다, 도중에 윗분들이 회사를 그만두며  프로젝트가 완전히 폭싹 망해버리고, 인간관계도 최악의 상황. 이후에 중간급 분들이 프로젝트 도중에 회사를 그만두는데다, 나와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사람들이 대리 다는데 나만 빼고 대리 다는걸 보고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음.

(갑 모 회사 직원들에게 협박도 받아보고, "너네 회사 돈 없다면서, 돈 줄테니깐 프로젝트 완성해" 등 애걸복걸 돈 주겠다며 거지 취급하는 을 모회사를 보고 퇴사 욕구 상승)

거기에 회사 사장은 석사 학위 있는 날 이용할 속셈을 보니 퇴사욕구가 강해짐. 

결국, 전문연구요원 복무 만료하고는 일본 도쿄 여행을 갔다오며 현실도피하곤 회사를 이직했음. 


1년 뒤, 회식자리에서 현 회사 대표님이 전 회사 이야기 꺼내니 정말 속이 울컥함. 내가 웬간해선 술 안먹는데, 전 회사 이야기 듣고는 정말 술이 잘들어갔음. ㅠㅠ 


2. 이직한 회사에서 1년간 배운게 첫 회사에서 배운것보다 엄청 많이 배웠음.

첫 회사에서는 중간 급 분들이 도망갈 궁리하는 거나 발전이 없이 보이는게 보여서 솔직히 배울 것이 없다는걸 느꼈음.

서비스 업종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부터 기획, 개발, 유지보수, 운영까지 첫 회사에서 배우지 못한 걸 1년동안 압축해서 배웠다. 배우는 양이 많다보니, 서비스 업종에서 전문가가 되기위해 노력을 해야겠단 생각을 함.


3. 회사내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디자이너, 기획자 등과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해야할지 처음 깨달았음.

첫 회사에서는 개발 인력만 있었기 때문에 위에서 시키는대로만 Yes를 했지만, 여기선 위에서 시키는대로만 하면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음. 여기선 No도 해야겠단 생각을 함. (무조건 Yes를 하지 말아야 되는 걸 느낌)


4. 서비스 기획, 개발, 출시, 운영까지 경험해보니깐 지금까지 배운게 뭐였을까란 생각을 해봄.


5. 앞으로도 서비스가 확대될때 어떻게 확장해야할지 등 밑그림 그리기 같은 설계 능력과 내가 부족한 능력이 뭔지를 깨닫게 됨. SI업을 하다보니 구닥다리 기술만 쓰고 발전이 없고 거기가 거기란 생각을 들었는데, 서비스 업에서는 내가 발전해야 회사도 발전하고,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할수 있다는 걸 느낌. 


결론: 앞으로 열심히 트랜드 쫒아가고, 내가 부족한 부분 채우고, 서비스를 발전시켜보자. 


ps. 작년 추석끝나고 회사 입사를 하였고, 올해 추석 연휴가 끝나니, 이직한지 1년이 넘었다는 걸 느끼고, 1년동안 뭐 했는지 정리를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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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8일 애플 홈페이지에 iPhone 6s와 iPhone 6s Plus 2차 출시국 발표가 나왔습니다.
2015년 9월 25일 1차 출시국으로 미국, 중국, 영국, 호주,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뉴질랜드, 홍콩, 캐나다, 독일등 12개국 이였습니다.
이번 2015년 10월 9일부터 40여이상의 국가 및 영토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2015년 10월 9일 출시 예정 국가
안도라(Andorra), 오스트리아(Austria), 벨기에(Belgium), 보스니아(Bosnia), 불가리아(Bulgaria), 크로아티아(Croatia), 체코 공화국(Czech Republic), 덴마크(Denmark), 에스토니아(Estonia), 핀란드(Finland), 그리스(Greece), 그린란드(Greenland), 헝가리(Hungary), 아이슬란드(Iceland), 아일랜드(Ireland), 맨섬(Isle of Man), 이탈리아(Italy), 라트비아(Latvia),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리투아니아(Lithuania), 룩셈부르크(Luxembourg), 몰디브(Maldives), 멕시코(Mexico), 모나코(Monaco), 네덜란드(Netherlands), 노르웨이(Norway), 폴란드(Poland), 포르투갈(Portugal), 루마니아(Romania), 러시아(Russia), 슬로바키아(Slovakia), 슬로베니아(Slovenia), 스페인(Spain), 스웨덴(Sweden), 스위스(Switzerland), 대만(Taiwan, 타이완)

2015년 10월 10일 출시 예정 국가
바레인(Bahrain), 요르단(Jordan), 쿠웨이트(Kuwait), 카타르(Qatar), 사우디 아라비아(Saudi Arabia),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2015년 10월 16일 출시예정 국가
인도(India), 말레이시아(Malaysia), 터키(Turkey)

2015년 말까지 130개의 나라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한국은 아마도 2.5차~3차 출시국이 될 예정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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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페이퍼: http://paper.ridibooks.com/


리디북스 인스타그램(Instagram) : https://instagram.com/imridibooks/

 instagram에서 리디북스 홍보담당자분에, 리디북스 페이퍼 단말기 사진을 9개의 조각으로 나눴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의 실물에 대하여 업로드된 9개의 그림 조각을 모두 조합하면 리디북스 페이퍼 단말기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놨더군요.



2015년 10월 05일에 e-ink화면을 탑재한 리디북스 페이퍼가 나온다니, 기대됩니다. 그 이유는 아이패드(iPad)에서 책을 오래동안 읽다보니 눈이 피로해짐을 느껴서요.

디스플레이가 e-ink라면 iPad에서 책을 볼때보다 눈이 피로해짐이 덜해진다는 걸 보고 구입하렵니다. 

http://paper.ridibooks.com/ 링크로 문자 알림 신청하면 1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고 하니, 리디북스 페이퍼가 필요하신 분은 출시 알림 등록하세요!


저는 이미 리디북스 페이퍼 출시 문자 알림 신청을 하였고, 리디북스 페이퍼가 출시되면 바로 구입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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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휴대폰 3G무제한사용자이고, 집에서도 3G무제한을 씀.

그리고 회사 다니는 직장인인데다, 주말에도 집에 거의 없다시피한 사람이라, 집의 무선 공유기 설정을 내가 설정안하고 가족이 설정해서 쓰고 있었다. (집에서도 대부분 무선인터넷안쓰고 3G무제한으로만 쓰는 1인)


일요일 낮에 산책+카페 돌아다니고, 밤에 한강에서 야경보고 돌아온 후, 집에서 무선 인터넷을 연결하였음. 


무선 인터넷을 연결했더니 네이버 로그인창이 뜨면서 URL창은 이상한 링크 ( http://gsec.co.kr/css/login.php )가 나왔고 네이버 로그인을 유도하는 화면이 나왔음. 이건 피싱 사이트라는 것을 눈치 챘음.


위의 사이트가 피싱사이트라는것을 눈치 챈건 

화면의 html 코드에는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count36.51yes.com/click.aspx?id=362363715&logo=8" charset="gb2312"></script>


이상한 script코드가 보여 의심이 되었음.

그리고 밑의 이상한 그래프 그림을 클릭함.


클릭후 화면은 이상한 사이트( http://count.51yes.com )가 나오며 중국대륙에서 사용하는 간체자가 즐비하게 나왔음.


http://count.51yes.com 클릭후에 나온 중국어 간체 사이트

이건 피싱 사이트라는 것을 확신했음.

휴대폰과 아이패드, 내 맥북에 ipTime공유기의 무선인터넷을 연결해보고 DNS문제가 있는지 설정파일도 봤다만, 설정파일은 깨끗하였고, ipTime공유기 펌웨어해킹이라는것을 깨달음. 


이건 ipTime해킹이다는 것을 확신을 하였으니, ipTime 공유기 초기화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함. 그리고 펌웨어 관리자 비밀번호 바꾸고, SSID도 변경.


아래의 사이트를 보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_-;;


집의 ipTime 공유기설정을 IT서비스업종에 재직하는 내가 직접 관리해야되구나를 느꼈음.


이 낌새를 일요일 밤에 깨닫고 월요일 한밤중에 수정해서 천만 다행.

그리고 아버지와 여동생에게 인터넷 사이트들의 패스워드 수정 부탁함.


말로만 듣던, ipTime공유기 해킹을 내가 직접 보다니 충격과 공포. 내가 ipTime공유기 설정을 안하고 관리도 안했으니이런 사단이 난걸 느끼고는 한숨이 나왔음.

내가 가족의 계정탈취시도위협을 구했다는거에 의의를 둬야하겠고, 집의 네트워크 장비 관리를 내가 직접 관리해야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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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인 2015년 7월 4일, 사회생활을 한지 만 4년이 되었다. 

오늘인 토요일, 사회생활 만 4년간의 기억을 회고를 해보았다.


사회생활 만 4년을 회고하기 위하여 그동안 작성한 글을 쭉 훑어보았고, 예전 생각을 해보았다. 

 

2011년 7월 3일, 대만 타오위엔국제공항(桃園國際機場, Taiwan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TPE)에서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으로 가는 중화항공 비행기에서 찍은 비행기 날개 사진.


2011년 7월 1일~2011년 7월 3일 연구실 생활을 정리하고 대만 타이페이(臺灣 台北, Taipei Taiwan)로 현실도피여행이자 첫 해외여행을 해보았다. 이후  2011년 7월 4일, 첫 회사에 입사를 했을때 생각이 난다.


4년전 대학원생활하면서 인생이 꼬인 듯한 경험을 해보았다. 

옆 연구실 박사과정들이 연구실을 빼앗기위해 후배인 나를 엄청 갈굼. 예를들면, 에어콘 리모컨을 자기들만 가지게 하고, 리모컨 없으면 작동 못하도록 손질하여, 에어콘 바람 못쐬게 하고, 날 더운 연구실에서 에어콘 못쐬게 함, 내가 천호동 산다니깐 못사는 동네라고 갈구거나 (참고로 천호동이 어쩌고 하던 그 박사과정은 삼선동에 산다고 함. 삼선동이 잘사는 부자 동네도 아니고, -_-;;)

별별 이유로 갈굼하는거에 연구실에 있는것도 껄끄럽게 되었고, 연구실에 있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 받는지라 성과도 안나고 지도 교수님과 그닥 관계도 바닥이 되었음.


옆 연구실 박사과정분들에게 스트레스를 엄청 심하게 받은데다, 같이 연구하던 사람도 없고 혼자에 도와주는 사람도 없으니 연구 성과가 나올리가...  -_-;; 나의 대학원 생활은 그냥 꼬였다고 봐야지.


석사 졸업을 한학기 늦게 하고, 거기에 전문연구요원 TO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대기업 TO는 전직TO밖에 없다보니, 전직 노릴까이런 생각을 하였던 적이있다.

이때 나에게 생소한 분야인 GIS를 하는 업체에서 전문연구요원을 뽑는다고 해서 입사를 했었다. 

입사를 하고 나서 잠시나마 대전에서의 생활을 해보았다, 그리고 6개월 뒤에 나를 뽑았던 GIS개발하시던 윗분들이 대거 퇴사하고, 나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거기에 6개월동안 GIS를 실무로 많이 배우지 않고, 사수들이 도망가다보니 SI 사이트에서 삽만 푸고 기술를 배운건 거의 없다 시피하다.

제자리 걸음으로 남이 시키는대로만 일하다보니 뭐 실력이 늘리가 있나? 거의 정치만 배운것 같다. 


생각해보니, 뻔뻔하게 자리 잡는 방법, 갑을관계의 정치, 제안서 잘 써서 잘 보이기, 파견가서 갑질에서 살아남기 정도?


SI업을 하다보니 원청 회사직원도 고달프다는 것을 느꼈고, 원청 회사 직원분 보니깐 대기업에 대한 환상도 많이 깨졌음. 갑질을 타고난 것이 아니라 위에서 원가절감등을 시키니깐 자연스럽게 갑질을 배우게 되는 것도 지켜보았음.

이걸로 SI업을 하는 대기업으로 취업하는걸 하기가 싫어졌음.


2012년도에 사수분이 갑작스레 지병으로 사망하였으나, 갑회사 발주 프로젝트 마감때문에 프로젝트 하던 곳 근처서 장례식하는 것도 못보고 떠나던 기억도 나고. 


그리고 2014년 초반 프로젝트 도중,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중간급 간부분들이 퇴사하여 프로젝트하면서 받을 돈 못받고, 갑 회사 직원에게 욕 엄청 먹고, 이 바닥에서 발 못들이게 하겠다는 협박도 받음. 그리고 프로젝트 수주 받은 을 회사 직원들에게 당연 협박도 받아보고, 그리고 회유("너네회사 돈 없다면서, 돈 줄테니깐 프로젝트 마무리나 해라") , 


을회사가 나를 상거지도 아닌데 노예취급, 거지 취급이나 받고, 첫 직장이 입사후부터 쭉 막장으로 치달아 인력관리도 막장수준으로 변하고 월급도 체불되고, 결국 일할 마음이 사라지고 그냥 쉬고 싶었다.  


월급 체불되고 수주가 안되어, 회사에서 할일이 없어 놀때(내부 프로젝트는 진행하나 대충대충 하고 퇴근후 공부만 함), 원래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증 취득 하고프나, 내가 기술사 자격증 취득할수 있을지 한번 테스트해보고자 CISA 공부를 했는데, 공부한 결과 CISA자격을 얻어서 기분이 좋았고 (이때 실패한 인생이 보상되는 느낌이 듦.) 

  

건설회사같이 돌아가는 SI회사의 갑을병정 하도급에 질렸고, 평생 을,병,정 질만 하다 퇴물이 될것 같은 생각에 회사를 그만 두고 서비스업을 하는 회사로 이직을 하였다.


코딩으로 실력이 늘지 않고 정치와 스트레스만 들고 병을 얻은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할때 첫회사의 뼈아픈 기억이 난다.


회사가 휘청휘청거리가 맛가는 타이밍이 어떤 때인지도 알고, 회사가 망할때엔 핵심인력이 제일 먼저 나간다는 것도 지켜보았다. 

아버지가 예전 공기업에서 민영화된 회사에서 일하다 임금 체불되고, 회사가 망하는 과정을 경험한걸 아들인 나도 직접 경험해보니, 아버지의 스트레스를 알게 되었음.

그래도 다행인건 나는 젊을때에 망함을 경험해보았으니 망하지 않는 회사가 어떤 것인지를 일찍 깨달았다는 것? 

 

이직 준비할때엔 IT가 주가 되는 회사로 이직하기 위하여, 주로 IT가 주가되는 회사로 이력서를 제출해봄. 대전에 있는 여러 연구소쪽도 지원해보고 대기업도 지원해보고 별별 경험을 해보았음. 

첫회사에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직하기전, 전문연구요원 복무 끝나고 바로 도피성으로 일본 도쿄 여행을 해보았던 기억도.


2014년 8월 24일 일요일-2014년 8월 27일 수요일간 일본 도쿄(東京), 에노시마(江ノ島), 가마쿠라(鎌倉) 여행. 가마쿠라의 대불 앞에서 찍은 사진. 2014년 8월24일부터 전문연구요원복무만료로 민간인이 되었습니다. 24일 아침 8시비행기로 김포국제공항으로 출국할때 공항 출국심사 직원에게 "저 민간인 맞아요?"하고 물었던 게 생각났음

 


그 다음으로 들어간 회사는 회사가 급 성장하여 코스닥 상장도 하였고 (드디어 나도 코스닥 상장사 직원), 열심히 하면 성과가 나오니 일로만 스트레스받아서 나름 괜찮음. 

그리고 첫 회사에서 잘못 배웠던 습관때문에 많이 혼나고, 코딩으로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느꼈다. 서비스 하는 회사에 일하다보니 나의 코딩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사고 없는 무중단 개발 및 운영에 대하여 많이 배우고 있음.


여기서는 회사도 성장하고 나도 성장하는 걸 느껴서 기분이 좋음을 느낌. 그리고 SI막장 생활을 마치고 서비스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최고의 개발자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


사회생활을 한지 만 4년, 5년차. 아직도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낀다. 앞으로도 크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고, 회사를 크게 키우도록 노력을 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만족을 주기 위하여 노력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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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인 2015년 7월 4일, 사회생활을 한지 만 4년이 되었다. 

오늘인 토요일, 사회생활 4년간의 기억을 회고를 해보았다.

 

2011년 7월 3일, 대만 타오위엔국제공항(桃園國際機場, Taiwan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TPE)에서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으로 가는 중화항공 비행기에서 찍은 비행기 날개 사진.


2011년 7월 1일~2011년 7월 3일 연구실 생활을 정리하고 대만 타이페이(臺灣 台北, Taipei Taiwan)로 현실도피여행이자 첫 해외여행을 해보았다. 이후  2011년 7월 4일, 첫 회사에 입사를 했을때 생각이 난다.


4년전 대학원생활하면서 인생이 꼬인 듯한 경험을 해보았다. 

옆 연구실 박사과정들이 연구실을 빼앗기위해 후배인 나를 엄청 갈굼. 예를들면, 에어콘 리모컨을 자기들만 가지게 하고, 리모컨 없으면 작동 못하도록 손질하여, 에어콘 바람 못쐬게 하고, 날 더운 연구실에서 에어콘 못쐬게 함, 내가 천호동 산다니깐 못사는 동네라고 갈구거나 (참고로 천호동이 어쩌고 하던 그 박사과정은 삼선동에 산다고 함. 삼선동이 잘사는 부자 동네도 아니고, -_-;;)

별별 이유로 갈굼하는거에 연구실에 있는것도 껄끄럽게 되었고, 연구실에 있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 받는지라 성과도 안나고 지도 교수님과 그닥 관계도 바닥이 되었음.


옆 연구실 박사과정분들에게 스트레스를 엄청 심하게 받은데다, 같이 연구하던 사람도 없고 혼자에 도와주는 사람도 없으니 연구 성과가 나올리가...  -_-;; 나의 대학원 생활은 그냥 꼬였다고 봐야지.


석사 졸업을 한학기 늦게 하고, 거기에 전문연구요원 TO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대기업 TO는 전직TO밖에 없다보니, 전직 노릴까이런 생각을 하였던 적이있다.

이때 나에게 생소한 분야인 GIS를 하는 업체에서 전문연구요원을 뽑는다고 해서 입사를 했었다. 

입사를 하고 나서 잠시나마 대전에서의 생활을 해보았다, 그리고 6개월 뒤에 나를 뽑았던 GIS개발하시던 윗분들이 대거 퇴사하고, 나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거기에 6개월동안 GIS를 실무로 많이 배우지 않고, 사수들이 도망가다보니 SI 사이트에서 거 삽만 푸고 기술를 배운건 거의 없다 시피하다.


생각해보니, 뻔뻔하게 자리 잡는 방법, 갑을관계의 정치, 제안서 잘 써서 잘 보이기, 파견가서 갑질에서 살아남기 정도?


SI업을 하다보니 원청 회사직원도 고달프다는 것을 느꼈고, 원청 회사 직원분 보니깐 대기업에 대한 환상도 많이 깨졌음. 갑질을 타고난 것이 아니라 위에서 원가절감등을 시키니깐 자연스럽게 갑질을 배우게 되는 것도 지켜보았음.


2012년도에 사수분이 갑작스레 지병으로 사망하였으나, 갑회사 발주 프로젝트 마감때문에 프로젝트 하던 곳 근처서 장례식하는 것도 못보고 떠나던 기억도 나고. 


그리고 2014년 초반 프로젝트 도중,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중간급 간부분들이 퇴사하여 프로젝트하면서 받을 돈 못받고, 갑 회사 직원에게 욕 엄청 먹고, 이 바닥에서 발 못들이게 하겠다는 협박도 받음. 그리고 프로젝트 수주 받은 을 회사 직원들에게 당연 협박도 받아보고, 그리고 회유("너네회사 돈 없다면서, 돈 줄테니깐 프로젝트 마무리나 해라") , 


을회사가 나를 상거지도 아닌데 노예취급, 거지 취급이나 받고, 첫 직장이 입사후부터 쭉 막장으로 치달아 인력관리도 막장수준으로 변하고 월급도 체불되고, 결국 일할 마음이 사라지고 그냥 쉬고 싶었다.  


월급 체불되고 수주가 안되어, 회사에서 할일이 없어 놀때(내부 프로젝트는 진행하나 대충대충 하고 퇴근후 공부만 함), 원래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증 취득 하고프나, 내가 기술사 자격증 취득할수 있을지 한번 테스트해보고자 CISA 공부를 했는데, 공부한 결과 CISA자격을 얻어서 기분이 좋았고 (이때 실패한 인생이 보상되는 느낌이 듦.) 

  

건설회사같이 돌아가는 SI회사의 갑을병정 하도급에 질렸고, 평생 을,병,정 질만 하다 퇴물이 될것 같은 생각에 회사를 그만 두고 서비스업을 하는 회사로 이직을 하였다.


코딩으로 실력이 늘지 않고 정치와 스트레스만 들고 병을 얻은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할때 첫회사의 뼈아픈 기억이 난다.


회사가 휘청휘청거리가 맛가는 타이밍이 어떤 때인지도 알고, 회사가 망할때엔 핵심인력이 제일 먼저 나간다는 것도 지켜보았다. 

아버지가 예전 공기업에서 민영화된 회사에서 일하다 임금 체불되고, 회사가 망하는 과정을 경험한걸 아들인 나도 직접 경험해보니, 아버지의 스트레스를 알게 되었음.

그래도 다행인건 나는 젊을때에 망함을 경험해보았으니 망하지 않는 회사가 어떤 것인지를 일찍 깨달았다는 것? 

 


첫회사에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직하기전, 전문연구요원 복무 끝나고 바로 도피성으로 일본 도쿄 여행을 해보았던 기억도.


2014년 8월 24일 일요일-2014년 8월 27일 수요일간 일본 도쿄(東京), 에노시마(江ノ島), 가마쿠라(鎌倉) 여행. 가마쿠라의 대불 앞에서 찍은 사진. 2014년 8월24일부터 전문연구요원복무만료로 민간인이 되었습니다. 24일 아침 8시비행기로 김포국제공항으로 출국할때 공항 출국심사 직원에게 "저 민간인 맞아요?"하고 물었던 게 생각났음

 


그 다음으로 들어간 회사는 회사가 급 성장하여 코스닥 상장도 하였고 (드디어 나도 코스닥 상장사 직원), 열심히 하면 성과가 나오니 일로만 스트레스받아서 나름 괜찮음. 

그리고 첫 회사에서 잘못 배웠던 습관때문에 많이 혼나고, 코딩으로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느꼈다. 서비스 하는 회사에 일하다보니 나의 코딩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사고 없는 무중단 개발 및 운영에 대하여 많이 배우고 있음.


여기서는 회사도 성장하고 나도 성장하는 걸 느껴서 기분이 좋음을 느낌. 그리고 SI막장 생활을 마치고 서비스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최고의 개발자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


사회생활을 한지 만 4년, 5년차. 아직도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낀다. 앞으로도 크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고, 회사를 크게 키우도록 노력을 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만족을 주기 위하여 노력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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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일.
Apple Music 이용 가능한 iOS 8.4 업데이트가 나옴.
Update iOS 8.4 in July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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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ularJS & ReactJS 비교 동영상


요즘, 각광받고 있는 AngularJS와 ReactJS에 대한 분석을 한 동영상 입니다.


문서: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m_vVivj1fxyLQHPJnemR9etZZPGIX1Fshw8zbh9ZwsU/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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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6일 금요일 오후 9시

"나는 프로그래머다" 팟캐스트 생방송으로 진행한 "모던 자바의 역습" 동영상 및 슬라이드입니다.

모던 자바의 역습 동영상

모던 자바의 역습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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