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8일 아침경
요즘 다니고 있는 영어 학원(일본어, 중국어 강의도 겸하는 학원)에 비치된, 2010년 12월 출간 일본 잡지보다 재미있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일본 잡지에서 갤럭시탭으로 전화를 할수 있다는 사진 발견을 했구요. 이거보고 정말 웃었습니다.

출처: 갤럭시탭이 전화기? 드라마 등장 논란 

ps. 갤럭시 탭의 경우  스피커가 아래에 있고 마이크가 왼쪽에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갤럭시 탭을 얼굴에 대고 통화할 때는 뒤집어야 제대로 소리가 들리고 제대로 말소리가 들립니다...

예전 드라마에 있는 갤럭시탭 사진이 생각나면서 왜이리 웃긴지요. 


일본애들도 갤럭시탭을 저렇게 통화용도로 쓸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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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곧 발표할 예정인 Google Reference phone인 'Nexus Prime(넥서스 프라임)'의 티저 영상을 드디어 공개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떠돌고 있는 루머를 보면 넥서스 프라임(Nexus Prime)은 Android 4.0 IceCreamSandwich(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탑재하였고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4.5인치, 그리고 4G LTE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Google Android 4.0 Ice Cream Sandwich(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레퍼런스 폰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자 루머는 루머일뿐, 10월 11일에 구글(Google)과 삼성(Samsung)의 합동발표를 기대해봅니다.

 

벌써 Android 버전이 4.0까지라... 많이도 발전하였군요.

Google의 레퍼런스 폰은 아래와 같이 진보하고 있습니다.

Nexus One(발표 2010년 1월, HTC)

Nexus S(발표 2010년 12월, 삼성[Samsung])

Nexus Prime(발표 2011년 10월,삼성[Samsung])

아래는 티저 동영상입니다.

[SAMSUNG Mobile Unpacked 2011 - Google Episode] Teaser Video

 

Something BIG is Coming!

Join us at the next SAMSUNG MOBILE UNPACKED event to witness another "perfect combination" that we've prepared for you on October 11th in San Diego.

You can also download the UNPACKED application from Samsung Apps (http://www.samsungapps.com/) and Android™ Market (https://market.android.com/)

Exclusive on Facebook (http://on.fb.me/npwddM)

위의 내용에 대한 해석

뭔가 큰것이 옵니다!

10월 11일 샌디에이고에서 우리는 당신을 위해 준비된 다른 "완벽한 조합"에 대한 삼성 모바일의 이벤트의 증인으로 참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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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간략 요약하자면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스프린트(Sprint)가 애플에게 앞으로 4년 동안 200억달러이상의 아이폰(대략 3천만대의 아이폰)을 구입, 하기로 하였다' 라고 알렸습니다.

Sprint는 4G WiMAX를 탑재한 iPhone5를 독점적으로 공급합니다. AT&T와 Verizon은 iPhone이 출시 된후 내년 1분기에 LTE를 탑재한 iPhone4S를 출하한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iPhone5에 4G HSPA+를 탑재합니다.


(아래는 미국 AT&T, Verizon으로 나올 iPhone 4S의 스펙 루머 )

In this scenario, the iPhone 4S Apple will introduce tomorrow will feature the following:

  • A low voltage Apple A5 CPU (it won’t be the same as the iPad 2 chip, clock for clock).
  • Updated front and back camera sensors. FaceTime HD in the front, 8-megapixel 1080p HD video recording in the back.
  • Multiband 3G Qualcomm chipset — North American & International GSM/UMTS/HSPA bands for AT&T and Global carriers, North American CDMA & International GSM/UMTS/HSPA bands for Verizon and Sprint.
  • NFC support.
  • Metal or “premium” plastic on the back case.
(아래는 미국 Sprint으로 나올 iPhone 5의 스펙 루머)

And here is what my source said about the iPhone 5 that will launch as a Sprint exclusive:

  • Faster CPU.
  • Larger 4-inch screen, similar to LG’s NOVA display but with a higher resolution.
  • 1GB of RAM.
  • Slightly larger design overall, but thinner and with a larger battery.
  • 32GB of storage.
  • iPhone 5 exclusive software and APIs (Assistant).
  • Dedicated Assistant button, possibly integrated with the new home button, “think gestures or a two-stage button like a camera shutter key).

 

미국 스프린트(Sprint)사는 CDMA(2G) 및 CDMA EVDO Rev.A, Rev.B (3G), Mobile WiMAX(4G-2.5Ghz)로 서비스하는 이동통신사입니다. (한국의 Mobile WiMAX는 Wibro(와이브로)이란 이름으로 2.3Ghz에서 서비스됩니다)

미국 AT&T - GSM(2G), WCDMA, HSPA(HSDPA/HSUPA)(3G), LTE(4G)

미국 Verizon - CDMA(2G) 및 CDMA EVDO Rev.A, Rev.B (3G), LTE(4G)

미국 T-Mobile - GSM(2G), WCDMA, HSPA(HSDPA/HSUPA)(3G), HSPA+(4G)

이번 10월 4일 오전 10시(태평양시각, 한국시각으로 10월 5일 새벽 2시)에 발표 예정인 아이폰5가 스프린트(Sprint)로 나온다고 하는데, 거기에 WiMAX까지 탑재되어 나오면 정말 엄청난 일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WiMAX의 특허의 대부분은 삼성전자(Samsung)이 소유하고 있다던데, 
 

WiMAX Patents, Revenue, & Litigation per Company
WiMAX Patents, Revenue, & Litigation per Company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아래 링크에서 말한 것 처럼

2011/09/30 - [Mobile] - "10월4일에 보세요.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曰

10월 4일 애플(Apple)의 아이폰 발표날에 팀 쿡과 이재용사장이 악수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님 소송이거나 둘중 하나.

현재, 아이폰에 WiMAX가 탑재한다는 루머가 있기 때문에 WiMAX 특허의 갑인 삼성을 건드리면 아이폰 생산하는 애플은 정말 소송으로 판매 금지 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지도?

 

여기서 더 나아가, iPhone5가 스프린트(Sprint)로 WiMAX로 탑재하여 나온다면, 대한민국에서 KT로 iPhone5가 Wibro까지 탑재되어 나올 수 있습니다.

KT - HSPA(HSDPA/HSUPA)(3G), Wibro[Mobile WiMAX-2.3Ghz](4G) 로 서비스 되니 Sprint 발 아이폰에 회로 수정하면 KT로 와이브로가 되는 아이폰을 쓸수 있다는 결론도 나옵니다.


이재용 사장이 말한 10월 4일에 재미있는 일이 있을겁니다라는게, 한국에서 출시될 아이폰5에 삼성 특허인 Wibro가 탑재되어 나온다는걸까요?


아직 루머이니 10월 5일 새벽 2시에 나올 발표를 들어봐야할것 같습니다. ㅎㅎ 


ps.  한국에서 와이브로가 되는 아이폰이 출시된다면, 아직 루머입니다만 나오면 저는 당장 iPhone5 구입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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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이재용 사장도 최근 기자와 만나 '애플과의 소송전에서 강력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10월4일에 보세요.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고 답했다. 


차기 iPhone 출시일인 2011년 10월 4일(한국 시각으로 10월 5일), 대한민국 IT업계와 언론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정말 궁금하군요.

자극적인 신문 제목을 클릭해서 보았더니 "10월 4일에 보세요.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라는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의 말이 궁금하군요.


무슨 의미심장한 일일지?

Apple과 Samsung이 휴대폰 관련으로 티격태격싸우다 이제 서로 협력관계 자체를 청산하려는듯?


Apple이 삼성전자 부품을 많이 구입하는 회사이지만, 그 삼성전자가 Apple의 경쟁관계인 안드로이드 쪽으로 투자를 하다 보니 Apple은 삼성전자를 협박하고, 삼성전자는 애플에 짜증을 내고...

이런 사태까지 일어나면, 삼성전자의 견제 업체들인 일본(日本, Japan) 업체 및 대만(台灣, Taiwan) 업체들만 신날듯 하군요. Apple의 부품공급책이 주로 삼성전자였으니 삼성전자와 싸우게 되면 당연 일본 업체 및 대만 업체들이 삼성전자의 지분들을 차지할겁니다. (삼성으로선 애플이란 큰 고객과 싸운다는 것도 부담스러울텐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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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이미츠 -  [취재] HTC 레이더(Raider) 4G 스마트폰 발표회

아이뉴스 - HTC, 국내시장에 첫 LTE폰 '레이더4G' 선봬

HTC Raider 4G PV


HTC Raider 4G Presentation


2011년 9월 21(수)

HTC에서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LTE 스마트폰인 Reider 4G를 공개하였고, SKT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아래는 아이뉴스 기사 일부 발췌를 하였습니다.

레이더 4G는 대형 4.5인치 qHD IPS 디스플레이와 무선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갖췄으며 고속 LTE로 멀티미디어 영상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다고 HTC는 설명했다.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인 'HTC 와치'로는 영화나 TV 쇼를 감상하기에도 적합하다.

와치는 이달 말 국내에서 오픈한다.

후면 800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 카메라를 통해 강력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후면과 전면 카메라 모두 선명한 HD 화질

(각각 1080p, 720p)의 녹화가 가능하다.

음악, 영상 트리밍 기능도 지원된다. 이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바로 전송하거나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통해

HDTV, 모니터, 디지털마케라, 프린터 등으로 무선 전송할 수 있다.

f/2.2 렌즈, 28mm 광각 렌즈 기능은 4분기 펌웨어 업데이트 후 이용 가능하다. 28mm 광각 렌즈와 파노라마 기능 등이 있어 풍경을

쉽게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사진 꾸미기 기능도 다양해졌다.

국내 환경에 맞춰 '스마트 다이얼'과 '전화번호부' 기능이 국내에서 통용되는 방식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 지금까지 각 제조사마다

달랐던 한글자판 3종류(천지인, 나랏글, SKY 자판)를 모두 채택했다.


삼성이 아니라 HTC가 먼저 LTE스마트폰을 공개하다니 이거 의외이긴 하군요.

역시 Sense UI는 다른 스마트폰벤더의 UI보다 사용성이 편한 것 같아요 (이건 저의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그리고 HTC가 앞으로 대한민국 스마트폰 시장에 팔때 DMB를 기본 탑재 출시하려는 계획도 있군요. 이제 삼성, LG, 팬택, 모토로라에 HTC가 경쟁하려는군요.

(사실 전 DMB탑재를 꺼려하지만, DMB탑재해서 판매한다면 홍콩에서 HTC의 언락폰 구입할까란 고민까지 하군요 ㅠㅠ)

그리고 SKT가 아직 LTE서비스 요금제를 공개하지 않았다만, LTE서비스 요금제가 합리적인 가격이 아니면... 저 폰은 구입하기가 선뜩 망설여지군요. 스마트폰은 3G(HSDPA)로도 인터넷 서핑이 쓸만해서요.


이런건 영업사원이나 변호사같이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고 빠른 인터넷 속도를 원하는 전문직 분들에게 적합한 스마트폰이라 생각되군요.


ps. 삼성의 본진(대한민국)을 털려는 HTC, 삼성은 HTC의 본진(台灣,香港,中國大陸)을 안털려나? (7월 초 대만(台灣)에 갔더니 전부 HTC 광고로 도배되었던 기억이 인상적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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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조선일보 기사의 댓글을 보다보면 좌우 정치성향들이 보인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정확한 사실보다는 찌질한 사람들의 지지권력층을 지지하는 글만 보임. (대개 조모 신문이 우성향이 강하니 댓글들이 대부분 우 성향임)

단순히 IT기사일뿐인데 말이다. 그런데 오묘하게도 정보통신부 까는것 보니 제대로된 사실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아니고 -_-;;


댓글을 보다보면 저 사람들 뭐먹고 살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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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생각을 해볼 글로서, 제 생각을 주절주절 쓴 것입니다.

저의 생각을 주절거린 것이라 딴지 걸어도 상관 없습니다. (욕설만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구글의 모토인 Don't be evil(악이되지 말라)라는 말은 천사가 되자는 말이 아니다. 기업의 속성상, 돈벌이를 하기 위해선 악을 써야하지만, 악을 내세우지 말라는 말이라는 늬앙스가 풍긴다고 할까?


안드로이드의 추악한 진실이라는 글에서 Google에 대해 잠시금 생각을 해봐야 하는 회사라는 걸 느끼게 된다.

언론에서는 추악한 Apple사와 다르게 Google은 Don't be evil이라는 모토로 천사같은 이미지가 자꾸 떠오르도록 홍보를 하지만 과연?

구글(Google)이 Android OS를 발표하면서 OHA(Open Handset Alliance)를 조직하였을때 OHA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주장을 하였다.

"이 연합은 휴대기기의 혁신을 가꾸어서 오늘날 존재하는 그 어떤 모바일 플랫폼보다 소비자에게 훨씬 더 나은 사용감을 제공한다는 공통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에게는 새로운 차원의 개방성을 제공하여 보다 더 협력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안드로이드는 더욱 더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매력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줄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한국 모바일 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들을 보면 호환성에 문제가 있는경우가 허다하다.

예를 들어 S전자의 갤럭시A나 갤럭시S에서만 봐도 삼성 안드로이드폰 아니 SKT망에서만 돌아가게 되어 있는 MMS시스템이나, 삼성 폰에서만 돌아가는 어플, SKT의 SKAF가 탑재되었다던지, 또다른 P사의 S브랜드도 그 폰에만 돌아가는 어풀과 SKT망에서만 돌아가게 되어 있는 MMS시스템, 그리고 KT폰에서는 KAF가 들어가고 등의 통신사 전용 서비스들이 탑재된 안드로이드 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KT는 국제 표준인 OMA-MMS 사용한다는것만 SKT와 다르지,  SKT만큼은 아니지만 통신사 이익을 위해서 몇 부분을 집어넣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통제권을 통신사들에게 건내주고, 통신사들은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폰이 서로 좋다고 광고하는 식으로 유지하는 걸 보면, 아이폰과 같은 방식이 아닌, 통신사가 원하는 예전 방식을 계속 고수하는 듯 하다.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의 대항마도 아니고, 아이폰처럼 비교할 대상이 아니다.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일뿐이고, 아이폰과 비교할 가치가 없은 정체성이 있다. 아이폰의 폐쇄적인 생태계에 대항마가 안드로이드라고 주장을 하여도, 과연 그럴지는 모르겠다.

결론은 구글은 안드로이드 OS의 흥행을 위해서 아이폰과 같은 방식으로 판매하는 대신 통신사의 예전 판매방식을 암묵적으로 승인하여, 안드로이드 OS의 분화를 조장하고 있다고 생각함. 

(구글은 안드로이드 OS의 분화를 막기 위해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호환성을 테스트하는 도구인 CTS (Compatiblity Test Suite)를 내놓았다. 그렇지만, 그 분화를 CTS가 막아줄것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것이다.)


아직은 안드로이드의 추악한 진실 이란 글이 진실 판명이 된 상태도 아니지만 구글이 절대 선이 아니고, 안드로이드가 대항마라고 주장하기가 어려운 것을 말해주는 글이다. 언론에서 떠드는 구글찬양과 아이폰 대항마인 안드로이드에 대한 것에 대한 생각의 균형을 맞춰주는 글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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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폰4의 안테나의 데스그립으로 인한 문제로 안테나에 대한 많은 말들이 많습니다.

그 문제에 대한 워즈니악의 해결법 -다른 통신사 폰을 하나 더 산다.

(허걱)


만약에 돈이 있다면 백업용으로 세컨드 버라이즌 폰을 쓰는 것이다.



If you can afford it, carry a second Verizon phone for backup. Another option is to carry a Verizon mifi and rely on Skype on your iPhone.

돈만 있으면 AT&T로 개통된 아이폰과 백업용 버라이즌 폰을 들고 다니라는 군요. (미국 한정)

한국상황에서 쉽게 말해서 KT로 개통된 아이폰과 백업용 LGT 옵티무스Q폰을 들고 다니라는 말과 같습니다.

(참고로 AT&T는 GSM, HSDPA방식을 사용하고, Verizon(버라이즌)은 CDMA, CDMA Rev.A(EV-DO)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HSDPA방식을 사용하는 KT와 CDMA, CDMA Rev.A(EV-DO)방식 사용하는 LGT로 치환해도 무방할 정도? 참고로 버라이즌은 한국의 SKT와 같은 1위 사업자이지만 통신방식의 차이로 LGT를 껴넣었습니다.)

통신 규격이 아니라 통신사의 규모로 이야기 하면 KT로 개통된 아이폰과 백업용 SKT 갤럭시S폰을 들고 다니라는 말이지요^^


역시 갑부 스티브 워즈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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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s DoCoMo plans new app platform for phones


아이폰의 여파가 일본에서 크게 터진 것 같군요.

일본의 도코모에서 한국의 WIPI같은 i-mode에서 써드파티 개발자들에 i-mode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수 있게 개방을 하고, "DoCoMo market"을 만들 계획이라는군요. 

i-mode에서 앱품질 관리 문제로 개발자들에게 문호를 제약했던 DoCoMo에서 i-mode의 서비스와 앱을 개인이 쉽게 만들수 있게 통제를 푸는 것을 안드로이드 마켓과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같은 개방형 마켓의 출현으로 가속화 되었다고 합니다.


"The open platform is everywhere in the world today and as the market changes, we would like to provide a platform similar to the smartphone for our i-mode customers," Furuta said. The new platform will be launched in November.

"오픈 플랫폼은 마켓의 변화로서 오늘날의 세계의 어디든지 있고, 우리는 i-mode 고객들에 스마트폰과 비슷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후루타씨가 말하였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은 11월달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DoCoMo에서 선보일 플랫폼은 11월달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쟁사인 Softbank에서 iPad를 출시함에 따라 내년 봄에 iPad와 경쟁하기 위해 전자책들을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충 AFP의 기사를 보고 요약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 Softbank가 iPhone, iPad를 출시함에 따라 DoCoMo가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듯 합니다.

한국의 SKT를 본받았는지 i-mode를 공개 플랫폼으로 문호를 열고 (한국에선 SKT가 SKAF를 공개하고 Tstore라는 마켓을 열고 안드로이드 앱과 WIPI앱을 팔수 있게 만들었음), iPad와 경쟁을 한다고 전자책을 푼다고 하군요.

DoCoMo에서 i-mode서비스가 애플과 구글의 마켓으로 점유율이 떨어지자 위와 같은 고육지책을 썼나봅니다.


일본 시장에서 Apple과 Google의 입김이 점점 강해지는가봅니다. 갈라파고스의 IT환경인 일본에서 조차 오픈 플랫폼은 구글과 애플이 주도하면서 갈라파고스의 장벽을 부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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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31일. KT-KTF 합병 1주년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KT-KTF 합병 1주년 간담회에선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넥서스원을 6월 중순 온라인을 통해서, 7월 중에 KT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겠습니다. 최신버전인 안드로이드 2.2(프로요)가 탑재될것입니다.

이 날에는 정말 넥서스원이 국내에 KT에서 출시된다는걸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0년 6월 6일. KT ‘넥서스원’ 가격 승부수…출고가 60만원대로 란 기사가 떴습니다.

이번에 나온 기사에서 Google에서 출시한 Android 폰인 NexusOne이 드디어 KT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Nexus One
Nexus One by johncatra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기사를 보니

(생략)

KT의 전략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이 ‘가격’을 최고의 무기로 꺼내들었다. 출고가를 60만원대로 결정했다. 24개월 약정 조건이다. 사실상 초기 구매 비용은 거의 없는 셈이다.

(생략)

‘넥서스원’의 사후관리는 HTC가 담당한다. 

(생략)

기사를 보고 확인된 내용

  • 출고가는 60만원대
  • 6월 21일 정식 발매
  • hTC가 A/S를 담당
  • Android 2.2 Froyo로 탑재된걸로 출시함
  • 외장메모리 16G로 넣고 출시함


이 기사를 보고 전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hTC Desire의 출고가가 얼마였더라?  넥서스원에 램추가되고, 외장 메모리 8G더 추가하고 센스 UI넣은 값이 30만원 추가된것일까요?


hTC Desire의 박스
hTC Desire의 박스 by StudioEg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참 할말이 안나오더군요. 솔직히 Google NexusOne과 hTC Desire는 외양만 조금 다르지 내부 구조는 거의 똑같습니다.(Desire엔 램이 좀 더 추가되고 트랙볼대신 광학 마우스가 들어가고 Sense UI가 추가된 것밖에?)

SKT가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스마트폰을 대거 출시 한다고 하였지만, Google Android Platform의 Reference Phone인 NexusOne을 KT로 출시한다니 이제 게임 끝났습니다.


이유는 업데이트입니다.

Android OS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되텐데, 제일 먼저 NexusOne부터 업데이트가 된 후, Google Android Platform에 대해서 Google과 협력관계가 있는 hTC가 그 다음 업데이트, 이후엔 나머지 제조사들의 업데이트는 정말 늦게 나올겁니다. (나머지 제조사들은 통신사와의 관계과 통신사 전용 앱들때문에 업데이트하는데 앱 테스트를 해야해서 넥서스원과 hTC폰보다는 늦게 출시될듯한건 불보듯한 사실 - 한국 기준입니다.)

SKT에서 내는 안드로이드폰들은 htc에서 낸 디자이어를 빼곤 전부 SKT의 서비스를 탑재하고 SKAF와 통합메시지함(모토로이는 제외)을 넣었습니다.

 Android OS에 SKT서비스와 통합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나올건데 제대로 업데이트가 반영될지가 의문스럽습니다. 시간에 쫒겨 버그가 생긴채 나올 위험성이 크다는 이야기이죠.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가 빠르다 보니 업데이트를 반영하는것도 힘든데다 SKT서비스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테스트 과정을 해야하니 Android 업데이트를 빨리 받기가 SKT 단말기에선 힘들다는 결론이 나오죠

넥서스원은 KT에서 아마도 거의 건드리지 않고 낼테니 업데이트는 제일 빠르게 될듯 하구요.

 이로서, 넥서스원이 보통 휴대폰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구글 레퍼런스 안드로이드폰입니다.

첨언하여, 넥서스원은 개발자들에게도 매력이 있는 폰입니다. 개발자들에겐 개발용 폰으로는 구글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원에서 돌아가야 앱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확인이 되고 마켓에 앱을 올릴 수 있을것이기 때문입니다.


넥서스원이라는 구글 레퍼런스폰의 출현으로 안드로이드폰은 KT가 진리 -_-;; 안드로이드폰 낸다는 SKT는 또라이 병신이라고 할 정도로 왜 넥서스원을 내지 못했는지가 궁금합니다 

KT는 이로서 제대로 된 스마트폰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Apple의 iPhone, Google NexusOne(Android), Nokia 단말기(Symbian S60v3, S60v5), 쇼옴니아, 옴니아팝, 라일라(Windows Mobile).

SKT 휴대폰보다는 스마트폰 종류는 별로 없지만,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쓸수 있게 만들었으니 누가 KT를 싫어하겠습니까? ㅎㅎ

KT의 행보가 정말 대단하군요.

KT 장기가입자로서 Nokia 6210s를 넥서스원으로 교체하고픈 심정입니다.

ps. SKT로 hTC Desire를 이미 구매해서, KT의 넥서스원 출시가 정말 배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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